1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식 19일째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된 가운데, 민주당 의원 110여 명이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인간띠 시위를 열고 정부여당을 향해 "비정하고 잔인하다"고 규탄했다.
행정안정부는 오는 10월 11일 실시되는 보궐선거를 앞두고 내일(19일) 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거소투표 신고’를 서면과 우편,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10월 11일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은 서울 강서구 1곳이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시행된다. 거소투표 신고 대상자는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 등이다. 또한, 재·보궐선거에 한해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선거구 밖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도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다. 거소투표 신고를 하려는 사람은 거소투표신고서를 작성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인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도착하도록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직접(본인 또는 대리인) 제출하면 된다. 거소투표신고서는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거소투표 신고서를 이용하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다운로드) 작성하면 된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단식 18일 째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투쟁하기 위해서, 승리하기 위해서 이젠 멈춰야 한다”며 단식 중단을 당부했다. 박 전 원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시작부터 대통령이 움직이리라 기대도 않았지만 역시 냉혈한 정치 현실이며 인간미도 실종된 대한민국 정치의 현주소"라며 "단식을 조롱 폄훼 방탄이라 비난하더라도 상관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께서 그러하셨듯 국민과 민주주의만 바라보고 민주당은 단결해서 강한 민주당이 되는 것이 구국의 길"이라며 "내일 구속영장을 청구한다 하더라도 그 내용을 보고 검토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박 전 원장은 "미리 가불해서 걱정하고 대책을 세우는 것은 하지하책(下之下策)"이라며 "DJ는 정권의 토막살인, 수장, 사형선고, 망명 등 갖은 위협에도 타협하지 않고 사즉생 생즉사의 길을 선택, 승리자가 되셨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는 가해자와 피해자를 오늘날 어떻게 기록하고 있습니까"라며 "지금은 단식을 중단하고 병원치료를 받아 단결하고 강한 민주당으로 요지부동의 철권정권과 맞서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고 인정한 '녹색기업' 수가 계속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인증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해 유망한 녹색기술이나 사업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로 녹색기술 인증, 녹색기술 제품 확인, 녹색사업 인증, 녹색전문기업 확인 등이 있다.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녹색인증 기업은 97곳이었다. 지난 1995년 시행된 이 제도는 2011년 210개였으나 지난 10년간 지속 줄어드는 추세다. 특히 신규 녹색기업 수도 2013년 8곳이었으나 지난해에는 2곳으로 감소했다. 2017~2019년 신규 지정 기업은 매해 1곳 뿐이었다. 녹색인증 기업이 줄어드는 이유로는 '인센티브 부족'이 꼽힌다. 환경부 의뢰로 진행된 '녹색기업 지정제도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 보고서를 분석해 보면 과거에는 녹색인증 기업이었으나 현재는 아니라고 답변한 기업이 86곳이나 됐다. 녹색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녹색기업 지정 기간이 만료된 뒤 재지정을 신청하지 않았다고 대답한 기업(53.5%)과 지정취소(29.1%), 자진 반납(17.4%) 등이 많
전국 교사들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9.16 공교육 회복을 위한 국회 입법 촉구 집회'을 열고 "교권회복"을 외쳤다. 교사노동조합연맹,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등 6개 교원단체는 이날, 제9차 교사집회를 열고 "교원보호 4법과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사를 보호하는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처벌법을 9월 정기국회 1호 법안으로 즉각 처리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들은 "학교 현장은 생활지도 고시상의 수업방해 학생 분리와 관련해 공간과 인력과 예산의 부족으로 갈등과 대혼란을 겪고 있다"며 "정부는 수업학생 분리를 법제화해 시행령으로 분리의 방법과 절차를 명확히 규정해 학교 내 혼란을 정리해 주고 이를 시행하기 위한 예산과 지도 인력 확보 계획을 수립해 실행 의지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이밖에도 교육활동 침해 학생 분리 및 정서 행동 위기 학생 지원책의 법제화와 이를 위한 예산과 인력 지원 등을 요청했다.
최근 중국의 요소 수출 중단 소식이 들리면서 2년 전 '요소수 대란' 재발 우려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정부가 적극 진화에 나섰다. 환경부 14일, 요소수 수급 관련 브리핑에서 "현재 연말 정도까지 사용 가능한 충분한 요소와 요소수가 비축되어 있으며, 추가 도입 예정 물량까지 고려하면 내년 초까지 사용 가능한 충분한 물량이 확보될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중국에서 수출제한이 이루어지더라도 중동, 동남아 등 2021년 당시 수입했던 국가로 대체할 수 있다고도 언급했다. 환경부는 이날 현재 70일분(민간 55일분, 조달청 15일분)의 요소와 14일분의 요소수가 비축되어 있고, 추가 예정 계약물량(75일분)이 입고되면 2월말까지 사용가능량이 확보돼 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환경부는 지난 13일에도 주유소, 정유사, 온라인쇼핑몰 등 유통업계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유소 업계는 소비자 불안심리로 요소수 수요가 크게 늘면서 일부 병입 제품이 품절되는 경우가 있긴 하나 직접 주입하는 방식의 요소수 판매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업계 간담회 결과 요소수 공급은 대부분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전남 곡성군 소재 곡성중학교에 볼링장과 테니스장·다목적센터를 포함한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선다.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은 14일 곡성중학교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복합문화센터 건립 예산으로 1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곡성중학교 복합시설 1층에는 정규 규격 레인을 갖춘 볼링장이 들어서고 2~ 3층에는 각각 다목적학습장과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지하에는 43면의 주차장이 시설되고 외부에는 테니스코트도 들어서게 되면 곡성중은 지역 내 여가와 스포츠, 평생학습을 아우르는 군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된다. 곡성군은 평생학습도시로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곡성중 내 시설들과 연계해서 군민들에게 생활 편의성은 물론 평생학습의 접근성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더욱이 곡성읍 내 단 1개소인 볼링장이 오는 10월 폐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곡성군민들은 이번 발표를 반기는 분위기다. 복합문화센터 예산 유치 결실을 얻어내기까지는 서동용 의원의 물밑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서 의원은 그간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담당하는 교육부 교육시설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고, 곡성중 복합문화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설명
다음 주부터 권익위가 국회의원 가상자산 전수조사에 나서는 가운데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전수조사에 가족까지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사 대상에서 가족이 빠져 있어 반쪽짜리, 맹탕조사가 될 것이란 비판을 받고 있다"며 "제일 중요한 이해충돌 위반 여부를 살피려면 차명거래나 미공개 정보를 조사해야 하는데, 가족의 코인 보유를 알지 못하면 무용지물이고, 국회의원 중에 누가 코인을 가졌고, 어떤 코인을 사고 팔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수준에 그칠 것이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윤 의원은 또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5월, 김남국 사태로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자 여야가 전수조사에 응하겠다는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석달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그 사이 김남국 의원 제명안은 국회 윤리특위에서 부결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회 상임위 회의 중 최소 200회 이상 코인 거래를 하고 거래소 잔액도 한때 99억원에 달하며 국민들의 공분을 샀던 장본인이지만, 국힘과 민주당 3명씩 구성된 소위에서 무기명 투표결과 찬반이 반으로 갈리며 부결된 것"이라며 "국민 여론은 안중에도 없는 민주당의 제식구 감싸기 때문에 김남국 의원
행정안전부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체납액 정리실적,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이행 현황, 특화·우수사례 시행 여부 등이다. 행정안전부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 체납액 합산 기준을 2022년부터 광역 단위에서 전국 단위로 확대해 1000만원 이상 체납자 명단 공개(11월)·체납자 수입물품 등에 대한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11월, 수시) 3000만원 이상 체납자 출국금지 요청(6월, 12월) 등 행정체재를 더욱 폭넓게 시행한다.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는 지난해 11월 기준 1만330명이다. 체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상자산 체납처분 절차를 마련해 가상자산을 통한 신종 탈루에도 적극 대처한다. 또 외국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외국인 출입국기록과거소지 변경 정보 연계(행안부‐법무부) 강화하고 외국인근로자전용보험 압류 등 체납징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파한다. 각 지자체에서는 지자체별로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호화생활을 하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추적조사와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체납 사각지대를발굴·해소하여 탈세와 체납근절에 앞장선다. 아울러 재산은닉, 차명사업장,
인천시에 제물포구와 영종구, 검단구가 설치된다. 행정구역 개편은 2026년 7월 1일 시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인천광역시 제물포구, 영종구, 검단구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오늘(11일)부터 10월 23일까지 42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10일 밝혔다. 법률안은 ▲ 중구 내륙 지역과 동구를 관할하는 제물포구 설치 ▲ 중구영종도 지역을 관할하는 영종구 설치 ▲ 서구 아라뱃길 북쪽을 관할하는검단구 설치 등을 담고 있다. 인천시는 생활권 불일치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 인구·면적 조정을 통한 행정 효율성 향상, 자치구별 특화 발전을 위해 지난 6월 1일 정부에 행정구역 개편을 건의한 바 있다. 주민 대표기관인 중구·동구·서구의회와 인천시의회는 각각 인천시 개편안에 대해 찬성을 의결했다. 이후 행정안전부는 인천시 개편안에 대해 현장 조사를 벌이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중구 내륙과 동구는 인천시 원도심으로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으며, 중구 도서지역(영종도, 용유도 등) 주민은 내륙과 통행이 어려워 불편을 겪고 있어 제물포구·영종구 각각 설치할 필요성이 인정됐다. 서구는 인구(60.0만명)와 면적(119.0km2 )이 과다하며, 아라뱃길북부지역은 남부지역과 생활권이
제1회 통합환경관리 컨퍼런스가 오늘(11일)부터 이틀 간 전남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통합환경관리제도 관계자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제도시행 초기의 성과를 점검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통합허가사업장, 전문컨설팅업체(허가대행업), 허가 및 사후관리관계기관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통합환경관리제도의 지난 6년간의 성과와 여러 미비점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합환경관리제도 2.0시대 개편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통합환경관리제도 1.0시대가 2024년까지 최초 통합허가를 중심으로 제도가 적용됐다면, 2.0시대는 2025년부터 허가재검토 및 변경허가를중심으로 제도가 적용된다. 오늘 행사에는 대형사업장의 환경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관계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되고 이를 환경부가 추진하는 통합환경관리제도 개선연구과제에 적극 반영된다. 통합환경관리제도는 대기오염물질을 연간 20톤 이상, 혹은 수질오염물질을 연간 700톤 이상 배출하는 약 1,400개 대형사업장에 대해 7개 법률 10개 환경 인·허가를 통합하여 시행하는 제도로 지난 2017년 처음 시행됐다. 지난해 말까지 718개 사업장이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오늘(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중구에 소재한 라마다 서울 동대문호텔에서 아시아 19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파리협정 투명성체계 역량배양 워크숍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파리협정 투명성체계 파트너십(PATPA),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투명성 역량배양 이니셔티브-글로벌 지원 프로그램(CBIT-GSP)과 공동으로 마련됐다. 지난 2015년 11월 파리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통해 파리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모든 당사국은 내년부터 2년마다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흡수량, 감축목표 이행·달성 현황 등의 정보를 담은 보고서(격년투명성보고서)를 유엔에 보고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뿐 아니라 대다수 개발도상국은 이러한 정보를 국제사회에 보고한 경험이 부족해 사전적인 준비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독일 정부와 함께 아시아 지역 담당자들의 보고 역량배양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일본, 중국 등 아시아 19개국에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점검 담당자 40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파리협정 아래 강화된 투명성체계에 따른 보고·검토 체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농업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적기에 달성하기 위해 저탄소 농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의원(국민의힘)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정부가 발표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따라 농·축·수산 분야는 오는 2030년까지 67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한다. 하지만 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 중인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미흡한 지원 기반과 시책으로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날 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개정안에는 농림부 고시로 운영하는 농축산물 인증제도의 근거를 법률로 상향하고, 인증된 저탄소 농축산물의 생산 기반 구축을 지원하며, 저탄소 농업기술 개발 등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정희용 의원은 “지난 2021년 정부가 발표한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2018년 총배출량의 40%로 이전 26.3%보다 상향 조정되어 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향후 농업 분야의
지난 2021년 공동주택 입주자 사전 방문제도 도입 이후 올해 6월까지 접수된 공동주택 하자접수 전체 건수 대비 시공능력 상위 20개사의 비율이 6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맹성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공동주택 사전방문 하자접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상위 20개사 중 하자접수 건수가 많은 시공사 3곳은 대우건설(14.49%), GS건설(7,96%), 포스코건설(5.37%) 등으로 이들 3개 사의 접수비율 합계는 27.82%를 차지했다. 입주자 사전 방문제도는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는 입주지정기간 개시 45일 전까지 입주 예정자의 사전 방문을 2일 이상 실시하고, 지적 사항에 대해 조치계획을 수립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시·도별 하자 접수현황을 살펴보면 총 11,487,029건으로 △경기도(408만7363건), △인천광역시(202만3311건), △서울특별시(77만1863건) 순이었다. 맹성규 의원은 “최근 준공까지 완료된 공동주택에 대한 하자 문제가 연일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며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입주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시공사들은 사전방문 제도를 활용해 하자 문제 근절을 위한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