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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시흥 월곶 인근 건설현장 교량 상판 붕괴...5명 부상

 

30일 오후 4시 30분께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서해안로 인근 도로공사 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붕괴하는 사고가 났으며 이 사고로 5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는 크레인으로 교량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일어났으며 사고 당시 공사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낙하지점 주변의 차량에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다행히 차량 내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시는 사고 발생 48분 뒤인 오후 5시 18분 '16:30경 월곶동 삼거리 서해안로 인근 도로공사 현장에서 구조물(교량)이 붕괴하여, 도로 통제 중이오니 차량 우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재난문자를 시민들에게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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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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