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이 9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양주, 포천, 양평에서 경기도립예술단과 함께 다양한 공연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예술축제 경기아트페스티벌(GAF)을 개최한다. 경기아트페스티벌(GAF)은 경기도문화의전당 5개 도립예술단(극단, 무용단, 국악단, 경기필, 팝스앙상블)의 찾아가는 공연인 순회공연을 연간 고유사업인 경기아트페스티벌(GAF)로 브랜드화해 확장,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예술축제다. 도립예술단의 역량을 집중해 선보이는 문화나눔행사로 경기도 산하 시군의 문화복지사업 진흥과 지역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고, 전석 초대로 진행한다. 9월, 10월 축제는 평화의 상징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Let's DMZ’ 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문화, 예술이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Let's DMZ’는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졌으며,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DMZ의 평화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경기도 행사다. 9월, 공연예술로 풍성해진 양주 천일홍축제, 경기아트페스티벌 IN 양주 9월 경기아트페스티벌은 양주시에서 주최하는 천일홍 축제와 ‘Let's DMZ’를 연계해 진행되며, 일
세계적으로 마지막 냉전 유산이자 생태계의 보고인 DMZ의 효용과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DMZ를 바라보는 한국인과 외국인의 인식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7월16일부터 26일까지 한국인 500명, 중국인 150명, 독일인 150명, 총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DMZ 정책의 주요 방향과 시사점을 담아 '한국인과 외국인이 본 DMZ의 이미지와 가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사 결과, DMZ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는 ‘북한’이 7.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휴전선’(6.8%), ‘남북분단’(6.0%), ‘지뢰’(5.4%), ‘평화’(5.0%)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한국인이 ‘북한’(8.6%), ‘남북분단’(8.4%), ‘지뢰’(8.4%)순으로 응답했지만, 중국인은 ‘평화’(12.0%)를, 독일인은 ‘모르겠다’(10.7%)를 최우선으로 답해 차이를 보였다. DMZ에 대한 가치 요소 8개(생태 자원, 문화 자원, 관광 자원, 경제 자원, 분단 상징, 전쟁 상징, 평화 상징, 남북통합 상징)를 선정하여 측정한 결과, 100점 만점에 ‘분단 상징’(75.5점)이 가장 높았으며, ‘경제 자원’(62.0점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10월 19일(토)~20일(일), 10월 26일(토)~27일(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2019 제2회 경기도 가족캠핑 페스티벌 힐링! 밤하늘 별빛 축제’에 참가할 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텐트가 없거나 텐트를 대여하기 부담스러운 참가자에게는 일반 캠핑, 오토캠핑, 글램핑 등을 제공하며, 일반 텐트대여는 전기 사용이 제한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차는 9월 13일 오후 3시부터 27일 오후 3시까지, 2차는 10월 4일 오후 3시부터 14일 오후 3시까지 경기도청소년야영장 홈페이지(www.wscamp.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wscamp@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총 44가족(2영지~3영지)을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9월 28일 이후 개별 통지한다. 공연 및 캠프파이어, 자연만들기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기간 중 하모니카 연주봉사단 ‘앙상블 준’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앙상블 준’은 현재 각종 축제 및 사회복지관 연주봉사 등의 선행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 연주봉사단이다. 참가비는 텐
경기도가 지역 출판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총 1억 2,000만원 규모의 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최종 선정작을 발표했다. 선정된 출판사는 저자지원금 300만원, 출판제작지원금 700만원 등 편당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내년 1월30일까지 도서를 출간해야 한다. 본 사업은 매년 100편이 넘는 지원작이 접수되는 등 도내 출판사의 뜨거운 관심으로 벌써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도 인문교양, 사회과학, 과학, 문학, 아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42편이 접수, 최종 경쟁률이 약 12:1을 기록했다. 선정된 12편은 ▶케인, 오늘도 잘 부탁해!(고래이야기) ▶여자는 울지 않는다(제철소) ▶붕대 감기(작가정신) ▶진상 고객 갑씨가 등장했다(가제/커리어북스) ▶착한사회를 위한 노동권 탐구생활(파란자전거) ▶후리 소리(평화를품은책) ▶기이한 DMZ 생태공원(소동) ▶세계의 책 축제 : 새로운 세상을 상상하다(가갸날) ▶삶이 묻고 철학에 답하다(북스토리) ▶나무로 읽는 삼국유사(마인드큐브) ▶눈을 감으면 도시는 말한다(효형출판) ▶아이에게 역사 읽어주는 법(도서출판 유유) 등 이다. 조한경 경기도 콘텐츠정책과장은 “지원작품을 선정하는 데 어려
경기도는 지난 3일 열린 생활임금위원회를 통해 ‘2020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으로 시급 1만364원을 확정하고, 지난 10일자로 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 1만원 보다 3.64% 가량 상승한 수준으로, 월 급여 기준으로는 7만6,000원(월 209만원→216만6,000원)늘었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8,590원보다도 1,774원많다. 도는 경기연구원이 제시한 상대빈곤 기준선, 주거비, 교육비 등을 고려해 수립한 ‘2020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에 의거해 내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이같이 결정했다. 오는 2020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 생활임금에는 가계지출 기준 9,756원, 근로소득 기준 1만93원, 가계소득 기준 9,711원, 노동자 평균 임금 증가율 1만510원 등 총 4개 기준의 평균값인 1만20원에 생활임금위원회 위원들이 제안한 교통비 및 통신비 344원이 포함됐다. 이번에 결정된 ‘2020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364원의 적용대상은 도 및 도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와 도 간접고용 노동자 등 총 3,453명에 이를 전망이다.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 류광열 경기도 노동국장은 “내년도 생활임금은 토론회,
경기도는 다음달 2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기도 물산업 신기술 발표회’에 참가할 하‧폐수 색도처리 신기술 보유기업을 오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물산업 신기술 발표회’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한탄강 수계 색도 개선대책 마련을 지시한 것과 관련, 색도문제 해결을 위한 신기술을 발굴하고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기업은 이날 발표회에서 약 15분간에 걸쳐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공공하수 및 폐수처리시설에 적용 가능한 색도처리기술 가운데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 또는 기존보다 효율성이 높거나 설치, 운영비 등을 절감할 수 있는 공법 및 장치를 보유한 기업 등으로 국내외 기술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도는 공모에 참가한 기업 기술에 대한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3~4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s://www.gg.go.kr/) 고시․공고란에서 참가신청서와 관련기술 소개자료 등 제출서류를 확인해 작성한 뒤 이메일(han4478@gg.go.kr) 또는 경기도수자원본부
경기도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31개 시군의 신속한 응급 복구 및 안정 도모를 위해 15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도는 ‘추석연휴’로 태풍 피해 복구가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도 재난관리기금 10억원과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활용, 도내 31개 시군에 15억 원의 응급복구비 긴급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긴급 지원은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피해조사와 복구를 실시해 태풍피해 지역이 하루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하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조치로, 신청 절차 등으로 시간이 지연되지 않도록 하고자 ‘선지원 후정산’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0일 재난관리기금 10억 원을 도내 31개 시군에 지원한 도는 추석연휴 전날인 11일까지 특별교부세 5억 원에 대한 긴급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응급복구비는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벼 도복, 과수 낙과 등에 대한 응급복구는 물론 도로, 가로수, 가로등 등 공공시설 응급복구에 소요되는 장비임차와 인력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최대한 빨리 태풍 지역이 안정되도록 만전을 기하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의지를 반영해 이번 긴급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
“도서관에서 악기를 대여할 수 있다고요?” 악기, 숲, 미술작품 등 다양한 주제로 특색을 갖춘 이색 도서관이 경기도 곳곳에서 개관했거나 준비 중에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오산시에 위치한 소리울도서관은 2만여권의 장서와 180여종 1,000여대의 악기를 소장하고 있는 악기 특화도서관이다. 전시·체험관에서 130여종의 악기를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체험 외에도 약 40여종의 악기를 대여할 수 있다. 부천시 역곡도서관은 숲 속에 위치하고 있는 숲 생태 특화도서관으로, 가족이 함께 산책하는 기분으로 방문해도 좋다. 약 2만1,000여권의 생태주제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노트북 대여 서비스도 하고 있다. 연중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숲생태 프로그램은 가까운 곳에 많지만, 잘 알지 못하는 숲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bcl.go.kr)에서 확인하고 이용하면 된다. 오는 11월21일 개관예정인 의정부시 미술전문공공도서관은 미술관과 도서관이 복합된 전국 최초의 도서관이다. 의정부시에 거주하고 있는 백영수 화백의 신사실파 작품을 새롭게 조명하고, 경기도의 미술문화를 이끌어 갈 신진작가
경기도는 다음달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대회’에 참가할 전국 중·고등학생팀을 오는 30일까지 공개모집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맞아 청소년들이 꿈꾸는 지역사회와 학교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이번 발표대회에는 지역사회, 학교 등 공공부분 정책에 관한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 중‧고등학생 3명~6명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정책 제안주제는 ‘미래세대 청소년이 바라는 지방자치 아이디어 제안’으로 제안 분야는 ▲지방자치단체 정책 ▲교육과정 ▲학교문화 ▲학생인권 ▲교육환경 ▲입시제도 ▲기타 등 마을, 지역사회, 학교 등과 관련한 공공부문 신규 정책 아이디어다. 참가를 원하는 중고생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참가신청서 및 정책제안서를 9월 30일까지 이메일(2019klae_idea@daum.net)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제출된 정책제안서를 평가한 뒤 본선 진출 7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 팀은 다음달 30일 열리는 대회에서 최종 발표
한국도자재단은 방송인 김제동을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공식 홍보대사로 지난 6일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씨는 2002년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09년부터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를 시작으로 10여 년간 각종 방송과 공연을 통해 약 34만 명의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위로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말꾼’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김 씨는 앞으로 2019 도자비엔날레 홍보 및 특별프로그램 진행 등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특히, 김 씨는 일본 아이치 트리엔날레에서 중단된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의 기회를 다시 얻게 된 것에 고무돼 도자비엔날레 특별프로그램 ‘김제동과 함께하는 돗자리 토크’ 행사진행을 수락했다. 김 씨는 토크행사 수익금 전액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보호시설인 광주 ‘나눔의 집’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진심을 담아 대중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김제동씨의 담백한 입담이 ‘흙의 평화’를 주제로 열리는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 부합되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2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내달25일까지 여성IT 취ㆍ창업의 활성화를 위한 ‘여성IT포트폴리오’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IT분야 디자인, 프로그램, 영상 콘텐츠 등 3개로, 취ㆍ창업을 위해 준비한 포트폴리오 및 프로젝트 작품을 주제로 공모한다. 경기도 내 거주 만 15세 이상 여성이거나 도내 중ㆍ고ㆍ대학교 재학 또는 졸업한 여성, 도내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개인 혹은 5인 이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디자인의 경우 인포그래픽, 웹, 편집, 출판, 3D, 일러스트 등 PC를 활용한 그래픽 디자인 작품 전체를 출품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분야는 웹, 어플리케이션, 로봇, 드론, IoT기기 등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구동 가능한 결과물을 공모한다. 영상 콘텐츠는 뮤직비디오, 단편영화, CF광고 등 산업화가 가능하도록 직접 제작한 영상물을 말한다. 공모전은 접수 마감이 끝난 후 11월 14일 개최하며,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20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1개 작품에 200만원, 최우수상 3개에는 100만원, 우수상 6개에는 50만원, 장려상 10개 작품에는 각 10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자유한국당)은 1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충주시 지현동에 위치한 옹달샘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최대 10억원(국비 50%, 지방비50%)을 투입해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문화, 관광, 역사 등 지역특색과 연계한 투어코스와 판매증대를 위한 시장의 대표상품을 개발·홍보할 계획이다. 또 시장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공용공간 개선 등을 통해 고객유입 증가와 시장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종배 의원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종배 의원은 “동 사업으로 옹달샘시장 이용객 증대와 시장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