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일 의원이 25일, 제21대 총선, 전남 해남ㆍ완도ㆍ진도 지역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의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24일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3당이 모여 합당을 결의한 민생당으로 할동예정인 윤영일 의원은 해남 화산중학교 졸업, 성균관대 법정대학 재학 중 행정고시에 합격해 약 30년 동안 감사원에서 근무했다. 이후 2016년 20대 총선, 해남ㆍ완도ㆍ진도 지역구에서 54.38%를 득표, 김영록(현 전남지사) 민주당 후보를 따돌리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감사원 출신 1호, 행정학 박사 출신인 윤영일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해남오시아노 펜션단지 조성, ▲완도 해양치유산업 선도지자체 선정, ▲진도 투자선도지구 지정 등으로 지역경제의 활력 기반을 만들고,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특별법 통과, ▲명절 농축수산물 선물가액 향상, ▲수산물 위판장 현대화, ▲경로당 냉 난방비, 양곡비 지원 확대, ▲남해안 철도 전철화 확정,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 등의 대표적인 성과를 올렸다. 윤영일 의원은 “이러한 성과가 가능했던 것은 해남, 완도, 진도 주민들께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셨기 때문”이라며 “행
경기도가 규제합리화의 일환으로 정부에 끊임없이 건의한 ‘개발제한구역내 주민 생업활동 여건 개선안’이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정부 시행령에 반영된 도의 건의안은 ▲기존 주유소 내 전기차․수소차 충전시설 설치 허용 ▲공익사업 시행으로 해제된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주택 이축 허용 ▲공판장의 설치 주체를 ‘지역조합’에서 ‘조합’으로 확대 등 3건이다. 개정안은 지난 21일부터 시행됐다. 도는 개선안 건의에 앞서 실제 개발제한구역 내 영세 주유소 운영자와 면담을 진행, 개발제한구역 이외의 지역과 동일하게 개발제한구역 내 기존 주유소 내에 전기차 및 수소차 충전시설 설치를 허용하는 안을 마련했다. 국토부는 이같은 건의안에 개발제한구역을 추가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시설 설치를 허용했다. 또 당초 개발제한구역 내 공익사업(도로, 철도, 하천, 공공주택사업 등)으로 인해 주택, 근린생활시설이 철거될 경우 가능했던 이축에 대한 규정도 완화됐다. 완화된 안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공익사업(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등)의 경우도 주민재산권 보호를 위해 주택, 근린생활시설을 본인 소유의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에 신축할 수 있도록
경기도는 지난해 7월 조성이 완료된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 구역’의 도시 활성화 촉진을 위한 도시기반시설 조기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1단계 구역에 초등학교 건립이 완공되어 입주민들의 불편도 덜어질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달 31일 고덕국제신도시 내 최초로 종덕초등학교 건립을 완료했다. 40학급(일반36학급, 특수 1학급, 유치원 3학급) 1,058명을 배정할 수 있는 규모로, 오는 3월 2일부터 신입생을 맞이한다. 그 동안 통학버스를 이용해 2km 떨어진 서정리초등학교를 다녀야 했던 입주 초등학생들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탄중학군(송탄중 등 7개교) 및 평택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입주 중․고등학생들은 오는 2022년 개교 목표로 추진 중인 중․고등학교에 배정된다.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사업은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및 ‘택지개발촉진법’에 따라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 및 평택도시공사가 공동 시행으로 평택시 서정동, 고덕면 일원 1,341만㎡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2025년까지 공동주택(5만5,238세대)과 단독주택(4,274세대) 등 총 5만9
하남지역 이동노동자들의 휴식 여건 보장과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경기이동노동자 쉼터’가 20일 하남시 신장동에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이동노동자 쉼터’는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 실현’을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하는 민선7기 노동분야 공약사업 중 하나로, 앞서 도는 1월 20일 광주, 2월 7일 수원에 각각 첫 번째, 두 번째 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이번에 문을 연 하남시 ‘경기이동노동자 쉼터’는 도심지 접근성, 주변 교통여건 등을 고려해 총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신장동 하남코아빌딩 2층에 총 198㎡(약 60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 이곳은 대리운전이나 퀵서비스, 택배기사, 집배원 등과 같이 대기시간이 길고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들이 주요 이용 대상이다. 쉼터 내에는 남성·여성 휴게실, 카페, 상담실, 사무실, 다목적실, 탕비실 등의 각종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후 12시까지다. 아울러 노동자 권리구제(법률, 노무, 세무 등), 일자리 상담 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복합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상반기 중 광주,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이 19일(수) 다가오는 제21대 4·15 국회의원선거 전남 영암·무안·신안군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새벽 영암·무안·신안군 선거구를 공심위의 심사를 거쳐 3차 경선지역에 포함했다. 서삼석 의원은 “변함없이 지지해 주신 지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더 경청하겠다”고 경선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2018년 6·13 재선거를 통해 국회에 등원한 서 의원은 본회의 참석률 1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위원회 등 상임위원회 참석률 100%를 기록하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원내부대표, 2년 연속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을지로위원회 위원 등 당내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어촌지역의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해 법률안 개정,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농어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우수한 국정감사 활동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2년 연속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우려에 대해 “경기도는 지역감염이 우려되는 이 상황에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금까지처럼 모범적인 전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19일 이천 국방어학원 앞 도지사 현장상황실에서 지역사회 확산방지 대응태세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지사가 이천지역을 방문한 가운데 이날 오전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15명 늘어난 데 따라 지역사회 방역상황을 점검·대비하고자 이뤄졌다. 도 자체로 실시한 폐렴환자 전수조사 진행상황과 지역사회 감염에 대비한 검사시설 및 수용병실 확보 현황, 마스크와 손소독제 수급 등 코로나19 대응책을 꼼꼼히 점검한 이 지사는 “지역감염이 현실화되면 확진자를 추적 관리하는 방식이 어렵기 때문에 대응방식이 바뀌어야 한다. 이전에는 ‘낚시’를 했다면 이제는 위험성이 있는 곳에 ‘투망’을 해야 한다”면서 “위험 영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 대해서도 경계했다. 이 지사는 “이번 사태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우리의 방역 시스템은 전 세계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배제된 배종호 예비후보가 경선 배제 결정을 수용하고, 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제2차 발표를 통해 배종호 예비후보를 경선에서 제외시킨 데에 따른 것이다. 배 예비후보는 18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3년 동안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이번 더불어민주당 4.15 총선을 위한 목포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배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배종호, 김원이, 우기종 세 후보가 치열한 혼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제가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배제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민주당 승리를 위한 이른바 ‘원팀 정신’에도 맞는지 의문”이라며 “특히 중앙당 예비후보자 검증과정에서 아무런 결격사유가 없었음에도 부적격 처리됐다가 재심을 통해 예비후보자 적격판정을 받은 바 있는 저로서는 중앙당의 이번 목포 민주당 후보 경선 배제 결정이 과연 공정한 결정인지, 정당한 결정인지 회의감이 든다”고 덧붙였다. 배 예비후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의 4.15 총선 승리를 위해 당의 결정을 깨끗하게 수용하겠다”며 “최근 일어나고 있는 돌발성 악재와 보수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골목경제 핵심 정책인 ‘경기지역화폐’가 성황리에 보급중인 가운데, 경기도가 올해 총 8,0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경기지역화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발행을 시작한 일종의 대안화폐로, 올해 발행 규모는 정책발행 2,877억 원과 일반발행 5,123억 원 등 총 8,000억 원이다. 이는 2019년도 발행목표 4,961억 원에서 61% 상향한 규모로, 지난 한해 지역화폐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관심도와 구매율을 반영한 결정이다. 도는 지난 한 해 당초 목표의 113%에 달하는 총 5,612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했다. 이중 약 83%가 일반음식점, 슈퍼마켓 등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소비돼 ‘영세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이라는 목적달성에 기여한바 있다. 더욱이 도민이 직접 구매해 사용하는 ‘일반발행’의 경우 목표액 1,379억 원에 약 2.4배에 달하는 3,332억 원을 발행, 입소문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구매하는 빈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설 명절을 맞아 10%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개최, 1월 한 달 만에 무려 1,000억 원이 팔리며 그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 3월 개최 예정이던 ‘2020 제13회 경기국제보트쇼’ 행사를 6월로 연기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경기국제보트쇼’는 당초 3월13일부터 3월15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특히 한국낚시박람회와의 공동개최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국내외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었다. 개최가 한 달도 안남은 시점이라 전시회 준비가 한창이었지만, 많은 인파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판단에서 연기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경기국제보트쇼는 6월5일부터 7일까지 한국낚시박람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김규식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올해 심혈을 기울여 경기국제보트쇼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국민 건강보호와 불안감 해소가 우선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며 “남은 기간 방역대책 수립과 전시회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국제보트쇼’는 보트 및 요트, 부품 기자재, 스쿠버, 캠핑 등 해양레저산업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산업 전문전시회이자 대형 국제행사로, 경기도가 해양레저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자유한국당)은 17일, 4·15 총선에 대비해 시민들의 정치참여를 유도하고, 투명한 선거자금 마련을 위한 선거펀드를 오는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선거펀드는 선거자금을 시민들에게 빌려 쓰고, 선거 종료 후 해당 비용을 보전받아 소정의 이자와 함께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이번 펀드는 2월24일(월)부터 3월 24일(화)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목표 모금액은 1억원으로, 환급은 6월20일 될 예정이다. 펀드 명칭은 시민공모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며, 이달 23일(일)까지 충주시민 누구나 이종배 의원 페이스북(facebook.com/victoryleejb) 댓글을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의원은 “시민들께 빌린 자금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거를 치를 것”이라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계속해서 충주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작년 도내 초·중·고교에 공급되는 납품 식재료 1,476건에 대하여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검사 건수는 방사성 물질 1,188건과 중금속 288건이었으며, 방사성 물질은 방사능 오염 지표인 요오드, 세슘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중금속은 납, 카드뮴, 수은에 대해 분석했다. 검사 품목은 수산물 1,083품목, 농산물 342품목, 가공식품 51품목을 대상으로 했으며, 원산지는 국내산 1,068품목, 수입산 408품목이었다. 이 밖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월4일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담당자 등과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하여 추가적인 검사 방법을 협의했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내 초·중·고 학교급식에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를 강화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관할 시·군 및 식약처 등 유관 기관에 통보해 전량 압류‧폐기토록 하고 있으며, 연구원에서 검사한 검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www
선거혁명과 정치혁명을 위해 시민 대변인을 공개 모집한 더불어민주당 배종호 목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공개 모집한 시민 대변인 1호로 3명의 시민 대변인을 공개했다. 배종호 예비후보가 12일 공개한 시민 대변인은 로드FC 전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낸 권아솔 씨와 운수분야 종사자 황정현 씨, 병원 간호 업무 종사자 이정희 씨 등이다. 운수분야 종사자 황정현 씨는 “목포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모두 목포에서 졸업한 배종호 예비후보야 말로, 목포를 대변할 목포의 아들”이라면서, “지난 3번의 국회의원 선거 좌절에도 불구하고 13년이나 목포를 지키면서 다시 4번째 도전에 나선 그 진정성에 반해서 기꺼이 배종호 예비후보의 시민 대변인을 맡기로 했다”고 말했다. 간호업무 종사자인 이정희 씨는 “평소 지상파와 종편 등에서 호남과 진보진영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반영해준 배종호 예비후보를 좋아했었다”면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육아와 자녀교육, 그리고 여성 일자리 창출 등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 서줄 것으로 기대해 시민 대변인을 맡았다”고 밝혔다. 로드FC 전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낸 권아솔 씨는 “배종호 예비후보는 독실한 신앙인이어서 평소 깊은 신뢰감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