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2021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18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건축이며 직무는 건축시공이다. 자격요건은 ▲정규 4년제 대학(석사포함) 졸업(예정)자로서 2021년 2월 입사가 가능한 자 ▲건축공학 및 건축학 전공자 ▲토익스피킹 및 오픽 등 어학성적 보유자(2018년 11월 16일 이후 취득한 공인어학성적 제출)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입사희망자는 12월 7일(15시)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12월 중), 실무면접(1월초), 임원면접(1월중), 예비소집 및 건강검진(1월말), 입사(2021년 2월 1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GS건설은 2020년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 10조 4,669억 원으로 시평 4위를 기록했다. 아파트 브랜드로 자이(Xi)를 보유하고 있다.
경기도는 의왕시가 신청한 ‘2035년 의왕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을 17일 최종 승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2035년 의왕 도시기본계획’은 의왕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공간계획 뿐 아니라 모든 계획과 정책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로드맵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35년 목표 계획인구는 공공주택사업 등으로 유입되는 인구 등을 고려해 22만2천명으로 설정(2020년 7월말 기준 의왕시 인구 16만4천명)했다. 또 목표연도 토지 수요를 추정해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2.656㎢는 시가화예정용지로, 시가화가 형성된 기존 개발지 8.113㎢은 시가화용지로 나머지 43.221㎢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도시기능의 효율성 증대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을 고려해 기존 1핵 2도심에서 1행정중심(고천·오전), 2지역중심(내손·청계, 부곡)으로 계획하고, 의왕시의 지역특성 등을 고려해 도시 발전 축은 1개 주발전축과 3개 부발전축으로 설정했다. 주요 교통계획은 생활권별 연계강화를 위해 철도기술연구원~오매기지구 등 신설도로와 역세권 연계를 통한 녹색교통 활성화를 위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SK건설은 전날(12일) 한국화학연구원과 친환경 기술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화학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화학공정 및 그린 화학소재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양사는 폐자원 순환,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폐플라스틱, 페트콕(석유정제 부산물) 등 활용도가 낮은 자원들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친환경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관련 신사업을 추진하고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화학연구원은 원천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SK건설은 기술에 대한 상용화 및 사업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폐플라스틱 자원화 기술 △이산화탄소 포집 및 재활용 기술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 △페트콕 재자원화 기술 등의 연구개발이다. 최근 SK건설은 국내 최대 환경플랫폼 기업인 EMC홀딩스를 인수하고 연료전지 국산화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친환경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친환경 사업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화학연구원이 보유한 원천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이번
제25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는 ‘목포농협 새농민대회’를 개최했다. 11일 목포농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농민대회에는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해 최홍림 부의장, 장복성 의원이 참석했다. 또 김원이 국회의원은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 1부는 우리농산물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전달하고자, 농업·농촌과 목포농협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고령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보행보조기 20대가 전달됐다. 또 2부에서는 ‘2020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종합부문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김종식 목포시장에게 축하 꽃다발 전달식을 시작으로 목포농협 1,900여명 조합원들에게 영농자재 교환권(9,465만원)을 지급했다. 목포농협 박정수 조합장은 “올 한해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우리 목포농협 사업에 대해 조합원 전원이 동참해주고 지역민들이 애용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그 결과 목포농협 창사 이래 올해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과 ‘총화상 수상’, 그리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인정받아 목포농협 전 조합원에게 ‘목포시민의상 특별상’을 잇달아 수상
경기도가 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한다.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은 20만 원 충전시 기본인센티브 2만 원, 2개월 내 20만 원을 사용하면 소비지원금 3만 원, 최대 5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도의 경제방역정책이다. 12일 도에 따르면 도는 먼저 더 많은 도민들이 소비지원금을 사용하고 혜택을 받도록 지원 마감 시기를 당초 11월 17일에서 12월 17일로 1개월 연장했다. 이에 따라 소비지원금 지급일자도 당초 10월 26일, 11월 26일 2회에서 12월 28일로 한 번 더 늘게 됐다. 또, 소비지원금 지급 조건도 당초 20만원 이상 지역화폐 소비에서 생애 최초 충전자의 경우 11월 12일 이후 1회 20만원 이상 충전에 한해 사용 여부 상관없이 충전 즉시 소비지원금 3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급 요건을 완화했다. 이밖에 시군 간 이동이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해 ‘실적 합산제’도 도입한다. 기존에는 1명이 1개 카드에서 사용한 실적만을 적용했으나, 1명이 카드 여러 장을 보유한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보유 카드의 사용실적을 합쳐 하나의 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전날(11일)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5건의 「건축법」 개정안, 2건의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등 37건의 법안을 상정·논의하고 ‘건축 안전 관리·감독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13건 법안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대안으로 제안하기로 한 「건축법」 개정안은 ‘건축자재 품질인정 제도’를 도입, 건축자재의 성능시험 뿐만 아니라 생산 공장의 품질 관리 상태까지 점검함으로써 건축 자재의 품질 관리를 한층 강화(제52조의5 신설)하고, 그동안 공백 상태였던 창호에 대한 화재안전기준을 하위 법령에 규정하도록 명시(제52조제4항 신설)했다. 또 광역자치단체 및 인구 50만 이상의 기초자치단체에 ‘지역건축 안전센터’를 의무적으로 설치(제87조의2 개정)하도록 하여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건축물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는 일부 위원들의 지적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자문료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내년도 예산에 편성된 20억원 외에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을 덜 수 있는 추가적인 대책을 국토교통부에 주문했다.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법률」 개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투자자금 5,146억원 가운데 회수가 가능 금액이 최소 401억원에서 최대 783억원, 예상 회수율로 보면 최소 7.8%에서 최대 15.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은 11일 삼일회계법인이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옵티머스 펀드 투자자금의 63개 최종 투자처에 대한 실사를 실시하고 옵티머스에 제출한 최종보고서 내용을 공개했다. 실사 결과 총 46개 펀드 설정금액 5,146억원 중 식별 가능한 최종 투자처는 63개, 3,515억원으로 파악됐다. 실사법인은 63개 투자대상의 회수 가능성에 따라 등급을 A·B·C로 구분하고 자산별 예상 회수율을 산출했다. 예상 회수율 추정치는 전체 펀드 규모(5,146억원) 대비 최소 7.8%에서 최대 15.2% 수준이었다. 또 투자액이 확인된 3,515억원은 부동산 PF 사업 1,277억원, 주식 1,370억원, 채권 724억원, 기타 145억원으로 등으로 구성됐으며, C등급이 2,927억원(83.3%)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 외 A등급 45억원과 B등급 543억원은 16.7%였다. 펀드 자금(원본 5146억원+이자수취액 81억원)은 1·2차 도관체를 거치는 과정에서 외부자금(517억원)과 혼
GS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블록에 짓는 '봉담자이 라피네'를 12월 분양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봉담자이 라피네는 지상 최고 25층의 아파트 8개 동, 총 7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48세대) ▲84㎡(671세대) ▲100㎡(24세대) ▲109㎡(7세대/펜트하우스) 등으로 전용 84㎡ 이하 세대가 전체의 96%를 차지한다. 봉담자이 라피네가 들어서는 동화지구에는 인근 봉담1·2지구, 효행지구와 와우지구를 합쳐 약 3만7000여 세대가 들어선다. 봉담자이 라피네는 동화지구 내에서도 대형마트가 가깝고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다. 단지 인근으로 학교 예정 부지도 자리하고 있다. 동화지구는 광역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봉담 IC가 가까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하고 과천-봉담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과 서울 주요 도심 접근이 용이하다. 여기에 강남역과 사당역, 금정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과 마을버스 다수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직주근접 특징도 갖췄다. 단지 북동쪽의 수원산업단지를 포함해 동탄신도시 산업단지, 현대기아차남양기술연구소 등 남양읍 방면에 소재한 중소 산단들로
국세청이 주택임대소득을 불성실하게 신고한 혐의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를 비롯해 등록을 하지 않은 집주인 등 주택임대인에 대해 세무 검증을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국세청은 10일 임대자료 유무와 임대형태 등에 따라 탈루혐의를 정밀 분석해 주택임대소득 탈루 혐의자 3,000명을 검증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검증 대상 유형으로는 ▲외국인 임차 ▲고액 월세 임대 ▲고가・다주택 임대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른 탈루 혐의자 등이다. 구체적인 사례를 보면 외국인이 근무하는 법인에 고가 아파트를 월세로 임대하고,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했지만, 보증금이 없어 임차권 등기 등을 하지 않은 점을 악용해 임대수입금액 전액 신고 누락했다. 또 다가구주택 등의 임대료를 대부분 월세로 받고 인기학군 지역 소재 주택의 임대료를 올렸음에도 고액의 월세 임대수입금액을 신고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3주택 이상 보유자가 고가 아파트를 임대하면서 받은 고액 전세금에 대한 임대수입금액 전액 신고하지 않았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신고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과 함께 고소득 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원관리를 철저히 하여 과세사각지대를 축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GS건설은 서울 강남과 판교 테크노밸리 사이에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C1‧C2‧C3블록에서 판교밸리자이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남 고등지구 마지막 민간분양인 판교밸리자이는 지하 2층, 지상 14층 15개 동이며, 아파트 전용면적 60~84㎡ 350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59~84㎡ 282실 등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블록 별로는 C1블록에 아파트 130가구와 오피스텔 108실이 들어서고, C2블록에는 아파트 130가구 오피스텔 112실, C3블록 아파트 90가구 오피스텔 62실이 조성된다. 세부 타입 별로는 아파트 전용면적 △60㎡A 271가구 △60㎡B 65가구 △84㎡ 14가구이며, 오피스텔 전용면적 △59㎡A 105실 △59㎡B 50실 △84㎡A 88실 △84㎡B 25실 △84㎡C 14실 등이다. 판교밸리자이가 들어설 고등지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과 시흥동 일대 총 56만9201㎡ 규모의 공공택지다. 서울 강남과 인접해 있는 데다 판교 테크노밸리 확장의 최대 수혜지역이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자리잡은 판교 테크노밸리에는 카카오, 넥슨, NC소프트 등 약 13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근무인원
한화솔루션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친누나 일가가 소유하고 있는 (주)한익스프레스에 일감 몰아주기를 해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백억 원대의 과징금 제재를 받았다. 그러나 한화솔루션은 "법 위반이 없었다"라며 관련 조치에 대한 행정소송에 나설 예정이다. 공정위는 8일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한화솔루션과 한익스프레스에 각각 과징금 156억8,700만 원과 72억8,3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또 한화솔루션은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1979년 한화그룹의 계열사로 설립된 한익스프레스는 1989년 계열 분리가 됐다. 이후 김승연 회장이 차명으로 소유하다 지난 2009년 5월 김 회장의 친누나 일가가 소유해 왔다. 공정위는 한화솔루션이 2008년 6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자신의 수출 컨테이너 내륙운송물량 전량을 한익스프레스에 수의계약으로 위탁하면서 현저히 높은 운송비를 지급하여 총 87억 원을 지원했다. 한화솔루션은 1999년 2월 한익스프레스에 컨테이너 물량을 몰아주기 위해 기존에 거래하던 운송사와 거래를 중단하고 컨테이너 운송사를 한익스프레스로 일원화했으며, 이는 한익스프레스가 동일인의 친누나 일가에게 매각되고 나서도 계속됐다. 공정위는 "이런 일원화 조치는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5,485가구(일반분양 4,33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푸르지오더센트럴’, 경기 김포 통진읍 ‘김포마송지구대방엘리움더퍼스트’, 대구 동구 신암동 ‘동대구더센트로데시앙’ 등이 분양을 시작한다. 모델하우스는 6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경기 안성시 공도읍 ‘쌍용더플래티넘프리미어’, 부산 수영구 남천동 ‘힐스테이트남천역퍼스트’, 대구 달성군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예미지더센트럴’ 등이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