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 10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강릉자이 파인베뉴’의 견본주택을 31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릉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Xi) 아파트인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918가구로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2021년 1월 1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월 12일(화) 1순위, 1월 13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9일(화)이며, 정당계약은 2월 1일(월)~2월 3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오프라인 견본주택과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 오픈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강릉자이 파인베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견본주택에 인공지능 로봇 안내원인 자이봇(Xibot)을 배치해 안내할 예정이다. 자이봇을 통해 단지배치, 평면, 모델하우스 공간 안내, 청약일정 등의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수요자들이 비대면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동갑)은 서울 강일동을 거쳐 남양주 왕숙신도시로 연결되는 도시철도 9호선 연장사업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고 2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신도시 조성과 수도권 교통량 변화에 따른 개선 대책으로 교통전문기관 용역, 한국교통연구원 검증, 지방자치단체 협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9호선 연장사업을 포함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대책에서 남양주 왕숙신도시와 고양시 창릉신도시의 교통대책을 중심으로 도시철도 9호선 연장사업, 한강교량 신설, 올림픽대로·강변북로 확장, 고양-은평 도시철도 신설을 포함한 34개의 사업이 확정됐다. 국토부는 이 사업들의 추진을 위해 약 4조5,000억여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도시철도 9호선은 서울 강동에서부터 하남시, 남양주 왕숙신도시로 연결되며, 2021년 상위계획 반영 및 기본계획 착수, 2024년 착공을 거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약 1조 5,000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서울 강동구는 대단위 아파트단지의 재건축과 공공주택지구 조성으로 신규입주 인구가 대폭 늘어나고 있고 이로 인한 교통대란이 우려되어 왔으나,
공동주택에 관한 하자심사와 분쟁조정 과정의 공정성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29일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이하 하심위)’ 위원의 제척(除斥) 요건을 강화하고, 당사자가 이해충돌 우려가 있는 위원을 기피할 수 있는 권리를 충분히 보장하는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하심위 △위원 또는 그 배우자나 배우자였던 사람이 해당 사건의 당사자가 되거나 해당 사건에 관하여 공동의 권리자 또는 의무자의 관계에 있는 경우 △위원이 해당 사건의 당사자와 친족관계에 있거나 있었던 경우 △위원이 해당 사건에 관하여 증언이나 하자진단 또는 하자감정을 한 경우 △위원이 해당 사건에 관하여 당사자의 대리인으로서 관여하였거나 관여한 경우 △위원이 해당 사건의 원인이 된 처분 또는 부작위에 관여한 경우, 그 사건의 조정 등에서 해당 위원을 제척하도록 돼 있다. 개정안은 현행 요건에 ▲위원이 최근 3년 이내에 해당 사건의 당사자인 법인 또는 단체의 임원 또는 직원으로 재직한 경우 ▲위원이 최근 3년 이내에 속하였던 법인 또는 단체가 해당 사건에 관하여 설계·감리·시공·자문·감정 또는 조
최근 저금리 지속 등으로 시장 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금융투자업체를 위장한 불법업체가 성행하자 금융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28일 고수익을 미끼로 일반인을 유혹하는 무인가・위장 금융투자업체가 성행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카카오톡 등 SNS를 이용해 대박 종목을 공유한다며 자신들의 '지시(leading)'대로 따라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며 유혹하는 불법업체가 증가하고 있다. 이들 불법업자들은 주로 투자금을 대여해 준다며 특정 계좌로 입금을 유도한 다음 자체 제작한 HTS프로그램을 통해 실제거래가 아닌 가상거래를 중개한 뒤 수익 정산을 요구하면 잠적해 피해자들을 양산하고 있다. HTS는 'Home Trading System'의 약자로 투자자가 주식을 사고팔기 위해 증권사 객장에 나가거나 전화를 거는 대신 집이나 사무실에 설치된 PC를 통해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제도권 금융회사는 메신저 등을 통해 사설 HTS를 배포하는 경우가 없지만, 무인가 투자중개업자의 경우 주로 유선 안내가 아닌 SNS나 문자메시지로 리딩 및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최근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유사투자자문행위 관련 주된 불법·불건전 영
GS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C-1‧C-2‧C-3블록에 들어서는 ‘판교밸리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서울 강남과 판교 사이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14층, 15개동으로 조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섞여있는 복합단지로, 아파트 전용 60~84㎡ 350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59~84㎡ 282실 등으로 구성된다. 성남 고등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판교역에서 멀고 인근에 중·고등학교 없어...입지는 우수 단지명은 ‘판교밸리자이’지만 엄연히 따지면 통상적으로 얘기하는 판교는 아니다. 일반적으로 판교역이나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을 ‘판교’라 칭하는데, 이 단지에서 판교역까지 거리는 4km가 넘는다. 입주한다면 단지 인근에 지하철역이 없어 자가용이나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지하철 이용에는 다소 불편함이 있지만 단지 바로 앞 대왕판교로에 버스정류장이 있다는 점은 강점이다. 이외에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서울 양재역·수서역·잠실역이 약 7km ~ 12km 거리에 위치해있다. 또 하나 주의할 점은 인근에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없다
신입직원 A씨는 앞으로 생기게 될 급여를 잘 관리하고 싶은 마음에 여러 은행의 정기예금과 적금을 살펴보기로 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인근 은행 지점을 직접 방문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런데 옆자리 선배의 조언을 듣고 굳이 은행에 직접 가 볼 필요가 없어졌다.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의 ‘금융상품 한눈에’ 코너에서 모든 은행의 정기예금과 적금의 금리 등 상품내용을 비교해서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호에서는 이처럼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정보사이트 10개를 소개한다. ※ 이 기사는 금융감독원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① 파인 ‘파인’은 한마디로 금융소비자를 위한 ‘네이버’나 ‘다음’이라고 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이 2016년 9월1일부터 개시한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로 금융생활에 필요한 거의 모든 정보를 여기서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파인에 들어가면 뒤에 설명할 ‘금융상품 한눈에’, ‘통합연금포털’, ‘보험다모아’ 등 대부분의 금융정보사이트를 한 번의 클릭으로 접속할 수 있다. 따라서 현명한 금융소비자라면 반드시 기억해 둘 대표적인 사이트라고 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인터넷에 접속해 네이버나 다음 등에서 ‘파인’ 두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6,302가구(일반분양 6,30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힐스테이트고덕센트럴’, 충북 청주시 가경동 ‘가경아이파크5단지’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4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인천 연수구 선학동 ‘한화포레나인천연수’, 강원 강릉시 내곡동 ‘강릉자이파인베뉴’, 경북 구미시 원평동 ‘구미IC광신프로그레스’ 등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박균택 전 법무연수원장이 지난 18일 M이코노미뉴스의 편집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M이코노미뉴스는 2008년 ‘MBC경제매거진’으로 창간되어 2011년 ‘MBC이코노미’로 제호를 바꾸면서 잡지와 함께 인터넷신문 매체를 창간했다. 2014년부터는 ‘M이코노미뉴스’로 제호를 변경하면서 독자적인 언론매체를 선언했고, 2017년 네이버 뉴스스탠드에 진입함으로써 확고한 자리를 구축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보도자료를 받아쓰는 등의 스트레이트 뉴스를 지양하고 심층적이고 품격 높은 분석 기사, 인터뷰 기사, 차별화된 칼럼 등을 추구하며 현장에 밀착된 실생활 경제를 집중기획해 보도하고 있다. 박균택 신임 편집부위원장은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검찰청 형사부 부장, 법무부 검찰국 국장,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지냈고 법무연수원 원장을 역임했다.
윤영일 전 의원이 지난 18일 M이코노미뉴스의 편집위원장으로 위촉됐다. M이코노미뉴스는 2008년 ‘MBC경제매거진’으로 창간되어 2011년 ‘MBC이코노미’로 제호를 바꾸면서 잡지와 함께 인터넷신문 매체를 창간했다. 2014년부터는 ‘M이코노미뉴스’로 제호를 변경하면서 독자적인 언론매체를 선언했고, 2017년 네이버 뉴스스탠드에 진입함으로써 확고한 자리를 구축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보도자료를 받아쓰는 등의 스트레이트 뉴스를 지양하고 심층적이고 품격 높은 분석 기사, 인터뷰 기사, 차별화된 칼럼 등을 추구하며 현장에 밀착된 실생활 경제를 집중기획해 보도하고 있다. 윤영일 신임 편집위원장은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감사원 비서실장과 사회문화감사국장, 재정경제감사국장, 감사원 감사교육원장 등을 지냈다. 이후 제20대 국회에 처음으로 입성하면서 ‘감사원 출신 1호’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윤 신임 편집위원장은 “편집위원장으로 위촉된 것이 영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M이코노미뉴스가 민생경제의 중심에서 언론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개발에 따른 시세차익을 일부 환수하는 것에 공감과 비공감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4일 TBS 의뢰로 부동산 개발 시세차익 환수 주장에 대한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공감한다'라는 응답이 45.7%(매우 공감 19.4%, 어느 정도 공감 26.3%), '공감하지 않는다'라는 응답이 46.2%(전혀 공감하지 않음 27.8%, 별로 공감하지 않음 18.5%)로 팽팽하게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8.1%였다. 권역별로 보면 대전·세종·충청(공감 53.5% vs. 비공감 39.6%)과 대구·경북(49.6% vs. 39.6%)에서는 '공감' 의견이 더 많았고, 서울에서는 '공감' 40.2%, '비공감' 51.2%로 나타났다. 광주·전라(46.6% vs. 46.6%)와 인천·경기(47.5% vs. 45.0%), 부산·울산·경남(43.0% vs. 46.3%)에서는 두 의견이 팽팽하게 나타났다. . 연령대별로 응답 의견 분포에서 차이를 보였다. 60대 10명 중 6명 정도인 59.8%는 시세차익 환수 주장에 대해 '공감' 의견이 많았는데, 70세 이상(공감 31.3% vs. 비공감 61.4%)과 40대(41.3% vs
M이코노미뉴스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혁신기업인으로 (주)태경테크 최경숙 대표를 선정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창립 15주년 행사에서 최경숙 대표에게 혁신기업인상을 시상했다. M이코노미 혁신기업인상은 헌신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으로 기업의 발전을 이뤄낸 기업인을 대상으로 기자, 편집위원, 독자위원들의 추천 및 심의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최경숙 대표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성장산업의 핵심근간이 되는 제조업을 지켜오고 조직혁신을 이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M이코노미뉴스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혁신기업인으로 (주)잉글리쉬무무 김성수 회장을 선정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창립 15주년 행사에서 김성수 회장에게 혁신기업인상을 시상했다. M이코노미 혁신기업인상은 헌신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으로 기업의 발전을 이뤄낸 기업인을 대상으로 기자, 편집위원, 독자위원들의 추천 및 심의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김성수 회장은 '영어실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교육철학으로 국내 영어 학습시장을 선도하고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을 발휘하여 조직혁신을 이뤄낸 점이 높이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