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23년도 2분기 환급 중점기간을 운영한다. 2023년 4월 28일 현재 2023년도 1분기 미환급금은 548건 총 34,215천원이며 대부분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국세 경정등에 따른 세액 변경, 자동차세 연납 후 이전 폐차 등의 사유로 발생한 지방소득세와 자동차세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되어 시는 청구권 소멸시효 완성 전에 정기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여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환급신청은 지방세 인터넷납부시스템 위택스와 전화, 팩스를 이용하거나 카카오톡 채널을 검색하여 간편 채팅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시청 세원관리과에 방문하여 현금지급 신청도 가능하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되니, 환급금 수령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천군은 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우수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9회 연천군 일자리센터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지역 내 13개 업체가 참여해 제조・생산・사무・서비스・시설 등 직종별 73명의 구인을 위한 활동이 이뤄졌다.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가 1:1 현장 면접을 진행, 면접 우수자에게 해당 기업체 채용 기회를 부여했다. 또 프레디저 직업적성심리검사, 정장대여 및 메이크업 컨설팅등 부대행사 부스를 마련해 구직자의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력서에 첨부할 수 있는 무료 사진 촬영, 입사지원 및 구직자 상담 등 구직자들의 면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 선포를 시작으로,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사 및 내빈 축사, 이색 꽃나물 커팅식이 진행되었으며, 축하 공연으로는 양평어린이합창단과 뮤지컬배우 홍지민의 공연, 축제 주제곡 “Let’s Go산나물”에 맞춘 플래시몹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공연에 이어 진행된 600인분의 비빔밥 만들기 및 나눔행사는 개막식에 백미로 꼽여 많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당신을 채워줄 유쾌한 식사’를 주제로 ‘식(食)사:먹다’, ‘식(識)사’, ‘식(息)사:함께 쉬다’ 3개 카테고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되어 ▲ 삶, 나물 토크쇼, ▲ 산나물 시식회, ▲ 연극 ‘산나물이 진상된 사연’, ▲ 산나물 해독 주스 ‘힐링 온 산나물’, ▲ 산나물 시식 ‘먹어야 풀리는 사람들’, ▲ 산나물 요리대접 ‘집밥대접’, ▲ 이선희 쉐프와 함께하는 ‘산나물 타코’, ▲ 오현식 작가의 ‘산나물 속성과외’, ▲ 산나물 골든벨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관광지 내 산나물 정원과 홍보관을 조성해 전문가의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산나물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요힐링클래스의 첫 번째 과정인 ‘명상클래스’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당담업무와 민원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공직자들에게 정서적 힐링을 제공하여 스스로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전문 명상 강사의 지도 아래 ▲ 스트레스 진단 후 스트레칭을 통한 몸챙김 방법, ▲ 호흡법과 비움 명상으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방법, ▲ 본인에 대한 성찰력을 높여 감정을 조절하는 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 상황을 스스로 극복하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좋았고,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보다 친절하게 민원 응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요힐링 클래스는 양평군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운영하는 과정으로 팝아트, 네온사인, 한약금구슬 만들기, 라탄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활력회복을 도우며,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짝수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든 후 반복해서 발생하는 봄철 농작물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작물 사전 관리를 당부하였다. 과수는 사전에 살수법(물을 뿌려 얼음으로 변할 때 나오는 열을 이용), 송풍법(방상팬을 가동하여 찬 공기와 더운 공기를 섞어 과수원 내 기온 상승), 연소법(연기를 피워 저온 피해 예방) 등을 통해 예방하고, 저온 피해를 입었을 경우 조기 인공수분 실시 등 결실량을 최대로 확보하여야 한다. 노지채소의 경우 사전에 부직포·비닐을 활용한 육묘기 보온 및 가온에 철저를 기하고 만상 이후 정식하는 것이 중요하며, 저온 피해가 예상될 경우 요소비료 엽면살포 및 병해충 방제로 조기 생육을 회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맥류는 생육기 배수로 관리를 통해 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웃거름 주기 등 포장 관리를 통해 사전에 예방하고, 저온 피해를 입어 잎에 황화현상이 발생할 경우 엽면살포(요소 2%)를 실시하고, 웃거름 사용량을 줄여 관리한다. 인삼은 햇빛으로 두둑 온도 상승에 의한 조기 출아를 억제하여 냉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저온 피해를 입었을 경우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벼는 너무 일찍 이앙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은 국립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에 선정되어 5월부터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1개소와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사업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독서지도, 독후활동, 작가와의 만남,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책과 가까워지고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는 지난달 2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9일부터 10일간 진행된 제23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5건, ▲ 동의안 4건, ▲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 제2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국)에서 수정 의결한 제2회 추경예산안은 주민 건의사항 반영과 기반시설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규모 1조 4,028억 5,309만원의 예산을 2차 본회의에서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재국 위원장은 “신중한 토론 끝에 계수조정 과정을 거쳐 일반회계 세출예산 8,675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했다”면서 “ ‘이천 별밤 나들이 행사’ 등 행사운영비에 대해 철저한 계획 수립과 면밀한 검토를 하여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과 감사계획서가 승인됐다. 올해 행감은 6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감사 대상기관은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은금)는 종합복지관 교육실에서 연천군 양성평등기금 사업으로 선정된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수강생 및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을 대상으로 마음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이 이뤄졌다.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 프로그램은 중장년 남성 24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주제에 따른 다양한 요리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은금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요리를 접할 기회가 적은 중장년 남성들의 참여를 통해 가족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부터 조성된 양성평등기금은 여성발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는 ▲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 ▲ 양성평등 UCC 영화제작소, ▲ 청년 장애인의 성평등 가치 형성을 위한 워라블 온 더 테이블, ▲ 생애주기별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 연천에서 하나 더 Ⅳ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국회의원들에게 내년 총선 전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을 통과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2일 오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윤호중 국회의원, 안민석 국회의원, 정성호 국회의원, 심상정 국회의원, 임종성 국회의원,김성원 국회의원, 최춘식 국회의원, 등이 카드섹션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지사는 2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장잠재력이 뛰어나고 지난 70년 동안 중첩적인 피해에 대한 보상 차원이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와 우리 사회를 견인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대한민국의 성장잠재력이 떨어지면서 지금의 성장률은 잠재성장률에도 훨씬 못 미치는 실질성장률을 보이고 있는데 아마도 그 갭을 메꾸는, 또는 더 나아가서 잠재성장률 자체를 키우는 중요한 원천중에 하나가 북부 발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적인 이해득실을 떠나
지난 1월1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살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 인구는 40만여명에 이른다. 수원시 전체 인구(119만1천여명)의 34%에 해당한다.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세대가 많이 있다는 것을 반증해 주고 있는 것인데 수원시가 그만큼 미래에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4월8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수원청소년참여기구연합발대식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가운데)과 청소년들이 휴대폰 손전등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이처럼 머지 않은 장래를 대비해 수원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지난 1일 공식 출범했다. 10여년간 청소년 지원 사업을 수행해 온 수원시청소년재단에 청년 지원 기능을 확장 부여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청년 지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생애주기상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는 청소년 단계와 청년 단계를 단절 없이 폭넓게 지원하는 청소년청년재단이 힘찬 날갯짓을 시작한 것이다. ◇청소년 문화와 희망을 꽃피운 청소년재단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010년 1월1일 청소년육성재단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수원시의 협업기관이다. 수원지역 청소년
공직자 선후배간 시원하게 소통을 해나갈 수 있도록 후배가 멘토, 선배가 멘티 되는 ‘리버스 멘토링’이 운영돼 관심을 끌고 있다. ▲장안구청 공직자들이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수원시 장안구 제공> 수원시 장안구가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선후배 공직자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장안구 ‘리버스 멘토링’은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유연한 공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20~30대 공직자가 멘토, 팀장·과장급 공직자가 멘티가 되어 평소와는 다른 입장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방식이이라고 구는 부연 설명했다. 9급 주무관부터 5급 사무관까지 장안구 공직자 28명이 참여한 이날 프로그램은 리버스 멘토링의 장점과 모범 사례에 대한 전문 강사의 강의, 조별 멘토링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올 연말까지 진행될 멘토링의 첫 번째 시간이었다. 서너 명씩 한 조로 묶인 선후배 공직자들은 간단히 자신을 소개하고 자유 주제로 이야기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조별 멘토링은 월 1회 모든 참여
화성시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광역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사진 오른쪽부터), 이상일 용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이재준 수원시장 <화성시 제공> 정 시장은 어제(1일) 이재준 수원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이상일 용인시장과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추진사업에 협조를 구했다. 앞서 지난 2월 경기도, 성남, 용인, 수원시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4개 시 단체장이 함께 힘을 모은 것이다. 4개 단체장은 면담을 통해 서울시와 경기 남부권의 중장기적 교통문제를 해소할 대책으로 3호선 연장 및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제기하고 철도사업 추진을 위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성남・용인・수원시가 사업추진을 위한 공동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서울시와 협의가 필수적임은 물론 전향적인 협조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4개시의 추진의지를 확인했으며, 서울시도 수서차량기지 개발계획 관련 용역을 수행 중이므로 최적의 방안을 모색해 보자”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