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은 세종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 더시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세종자이 더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단지는 전용 85㎡ 초과 타입이 1,200가구로 전체 물량의 89% 이상이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가운데, 특히 이번 단지는 세종시의 이전기관 특별공급 제도 폐지 이후 첫 분양 단지로 그동안 세종시에서 유례없던 약 1,100가구의 일반 분양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어서 세종시는 물론이고 전국 각지의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일정은 7월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4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16일~8월 22일까지 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세종시 이전기관 특별 공급 제도 폐지 이후 첫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며 “알찬 상품 구성을
GS건설이 충남 홍성에 첫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오는 8월 충남 홍성에서 ‘홍성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충남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583-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홍성자이는 지하 1층~지상 27층 6개동 총 48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와 128㎡ 두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119가구 △84㎡B 200가구 △84C㎡ 158가구 △128㎡(복층형 펜트하우스) 6가구다. 충남 홍성은 비규제지역으로 부동산 규제가 까다롭지 않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은 물론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홍성자이는 GS건설이 홍성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아파트인 만큼 단지와 평면 설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GS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약에 생소한 지역 고객을 위해 홍성자이 청약상담실을 예약제로 운영중이다. 청약상담실은
GS건설이 최고 아파트 브랜드 자이(Xi)를 앞세워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화한다. GS건설은 지난 7일 건축·주택부문 도시정비사업그룹의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정비2담당 산하에 리모델링팀을 신설하고 리모델링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13일 밝혔다. GS건설이 리모델링팀을 신설한 것은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리모델링 사업이 점차 확산되는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90년대 지은 중층 노후아파트의 급속한 증가로 주거환경개선과 경제적인 비용절감을 위해 리모델링사업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특히, 리모델링은 준공한 지 15년 이상에 안전진단 C등급 이상(수직 증축은 B등급 이상)을 받으면 추진이 가능해 재건축에 비해 문턱이 낮은 편으로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는 단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GS건설은 지난 2018년 청담건영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송파 삼전현대아파트, 올해 4월과 5월 각각 문정건영아파트, 밤섬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 등 4 건의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하며 총 4,589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 지역 신도림우성1차, 신도림우성2차, 서강GS아파트 등 3곳의 리모델링사업 또한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주거상품의 공급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높은 청약경쟁률과 당첨 가점으로 인기 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당첨이 ‘하늘에 별 따기’보다 어려워지면서 가점 낮은 수요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탈출구’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인기 분양지역에서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세자리 수가 일반화 됐다. 특히 분양가상한제로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나오는 단지들은 ‘로또’로 인식되면서 청약 수요가 몰려 청약가점이 낮은 젊은 세대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주택청약은 청약 가점제에 따라 ▲무주택 기간(32점) ▲부양가족 수(35점) ▲청약통장 가입기간(17점)으로 점수를 매긴다. 만점(84점)을 얻으려면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일 때 가능하다. 30대 젊은 세대주가 가점으로 청약에 당첨되기란 거의 불가능한 셈이다. 이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주거 상품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대방건설이 지난 6월 경기도 동탄 신도시서 분양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오피스텔은 평균 82.9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고, 같은 달 반도건설이 서울에서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은 12일 세종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 더 시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종자이 더 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단지는 전용 85㎡ 초과 타입이 1,200세대로 전체 물량의 89% 이상이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가운데, 특히 이번 단지는 세종시의 이전기관 특별공급 제도 폐지 이후 첫 분양 단지로 그동안 세종시에서 유례없던 약 1,100가구의 일반 분양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어서 전국 각지의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자이 더 시티의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세종자이 더 시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평면 및 인테리어, 분양일정 등의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세종자이 더 시티의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경기도가 지난달 14일부터 24일까지 성남시 수정구·중원구 소재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단속한 결과 8개 업소에서 중개보수 초과 수수, 중개의뢰인과 직접거래 등 6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최근 재건축·재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성남시 수정구·중원구 지역 공인중개사 사무소 10곳을 우선 단속 대상으로 선정해 성남시와 합동으로 지도·점검했다. 단속을 통해 8개 사무소에서 ▲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중개업자가 매수인에게 중개대상물을 설명한 문서) 미보관 24건 ▲서명·날인 누락 14건 ▲중개보수 초과 수수 13건 ▲직접거래 3건 ▲고용인 미신고 3건 ▲기타 3건 등 총 6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 공인중개사는 수정구 소재 단독주택을 매매할 때 중개보수 수수료(6억~9억원 거래액일 경우 0.5%)를 357만원5,000원 이내에서 의뢰인과 협의해 받아야 하지만 그 두 배가량인 700만원을 수령해 적발됐다. 수정구 소재 B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공인중개사의 직접거래를 금지하는 법령을 위반하고 중개보조원인 부인 소유의 물건을 매매한 혐의다. 도는 직접거래, 중개보수 초과 수수, 명칭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셋째 주에는 전국 17개 단지에서 총 9,551가구(일반분양 7,38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힐스테이트용인고진역', 경기 평택시 고덕면 ‘고덕신도시유보라더크레스트’, 대구 수성구 수성동1가 '더샵수성오클레어'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연기면 '세종자이더시티', 대구 동구 신기동 '신기역극동스타클래스', 강원 강릉시 교동 ' 강릉롯데캐슬시그니처’ 등 6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채용 비수기인 7월에도 경력사원을 찾는 건설사들의 채용소식은 끊이지 않고 있다. 9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 동부건설 등이 다양한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 현대엔지니어링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사업본부 인테리어설계이며 18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대졸 이상, 디자인 관련학과 우대 △건설사 및 인테리어사 경력 5년 이상 △상업·일반건축 디자인계획 및 실무 유경험자 △설계·디자인 Tool 능통자 우대 △해외 유경험자 및 외국어 능력 우수자 우대 등이다. ◆ 롯데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축시공 및 공무, 주택건축설계, 인테리어 등이며 25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학사 이상 자격증 보유자 우대 △관련 경력 5년 이상 등이다. ◆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인프라 공사 토목시공이며 2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 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직무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 동부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종은 도시정비사업,
국회예산정책처는 '코로나19 이후의 재정, 그리고 국회의 역할'을 주제로 오는 13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1 NABO 예산정책심포지엄'을 비대면 화상회의로 전환한다고 9일 밝혔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라 사회자 및 발제자 외에는 별도의 행사장 출입자 및 청중 없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최소한의 출입 인원에 대해서는 거리 확보,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는 것이 국회예산정책처 측의 설명이다. 해외 주요 재정·경제 기관 등 국내외 전문가들과 일반 청중들은 사전등록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유튜브로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6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소재 대통령 관저에서 카테리나 사켈라로풀루 대통령을 만나 해운·조선 분야의 긴밀한 협력과 에너지·인프라·스마트시티 등 다방면에 걸친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수교 60주년, 그리스 독립 200주년을 축하드린다”며 “그리스는 한국 전쟁에 참전해 혈맹으로 맺어진 관계다. 60년 동안 각 방면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한 것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양국 관계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세계 제1의 해운 강국 그리스와 조선 1위인 대한민국이 그동안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윈윈하는 좋은 모델을 만들었다”며 “이러한 협력을 기반으로 앞으로 에너지, 인프라 그리고 스마트시티 등에서 더욱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 의장은 또 그리스 정부의 국가재건계획(Greece 2.0)이 한국의 그린뉴딜·디지털뉴딜과 일치하는 지점이 많다면서 미래산업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수 있기를 희망했다. 박 의장은 특히 ‘엘리니코 프로젝트’에 대해 “한국의 대표적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그리스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엘리니코 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부동산시장을 정상화하려면 기본주택 등 공공주택으로 공급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비필수부동산의 조세부담을 늘려 투기와 가수요를 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부동산시장법 제정국회토론회’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라면 일하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다는 믿음이 너무 광범위하게 퍼진 것이다. 일이나 사업을 통해서 정상적으로 수입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불로소득 즉 투기나 부당한 경쟁으로 이익을 얻고자 하는 사회 풍조는 국가의 영속성을 위협한다”며 “그래서 부동산 거래시장을 정상화 하는 문제, 부동산이 투기 자산화 되는 것을 막는 문제가 정말 중요한 정책적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 하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공급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투기나 또는 가수요, 공포수요를 억제하면 시장에서 적절히 형성되는 시장가격이 왜곡되지 않을 것”이라며 “경제성장에 따라서 한정적인 자원인 토지의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정도를 지나친, 부당한 가격 상승의 이익을 특정 소수가 독점하는 것이 문제”라고 밝혔다. 이 지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경상남도는 6일 경남도청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및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경상남도는 경남 농수산식품 해외 수출시장 다변화 및 로컬푸드 활성화 등을 통한 농수산식품산업의 발전과 농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경남도 농수산식품의 해외수출 다변화를 통한 수출 확대 ▲로컬푸드 공급·소비 기반 강화를 통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기반 조성과 유통개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경남 농수산식품의 소비촉진 ▲ 먹거리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신선농산물 수출 선도지역인 경상남도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공사의 인프라와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수출 확대를 이끌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