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춘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와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농수산식품 및 콘텐츠 수출 활성화와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혓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수산식품 및 K-콘텐츠 수출 활성화 협력 ▲저탄소 식생활 ‘코리안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공동전개 및 글로벌 확산 등 ESG 가치 실천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 사회는 디지털 콘텐츠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다채로운 콘텐츠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로 유통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 세계적으로 각광 받은 K-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들이 해외 수출로 이어지는 순기능을 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한국의 우수한 농수산식품과 K-콘텐츠 수출이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칠 계획이며, 이 밖에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공동전개를 통해 양사가 위치한 광주전남혁신도시 지역을 비롯해 해외에까지 저탄소 식생활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연 1.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4일 통화정책결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에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이 여파로 국내 소비자 물가(3월)가 4%대로 치솟았다. 여기에 미국 중앙은행(Fed)이 정책금리를 한 번에 0.5%p 올리는 ‘빅스텝’을 예고하는 등 공격적인 긴축 정책까지 이어가자 한은은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금통위는 지난해 8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5%에서 0.25%포인트 인상했고, 이후 11월과 올해 1월 및 이달까지 0.25%포인트씩 총 4차례에 걸쳐 금리를 상향조정했다.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에 2710선을 회복했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9.73포인트(1.86%) 오른 2716.49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7포인트(0.40%) 상승한 2677.53으로 시작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 2710선에서 장을 마감했다. 거래는 16시 30분 기준 개인이 5845억 원, 외국인이 649억 원 순매도했으나, 기관이 6394억 원 순매수 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개 항목은 모두 상승했다. 상위 5개 종목은 ▲삼성전자(+2.54%) ▲LG에너지솔루션(+4.87%) ▲SK하이닉스(+1.80%) ▲삼성바이오로직스(+2.28%) ▲NAVER(+0.65%)로 모든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92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07포인트(0.23%) 오른 915.89로 출발해 상승세를 보이며 13.49포인트(1.48%) 상승한 927.31로 마감했다. 같은 시간 거래는 개인이 882억 원 순매도 했으나, 외국인이 346억 원, 기관이 611억 원 순매수 하며 상승세를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개 항목은
“전세 기간이 끝나가는데도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는 집주인이 신규 세입자를 구하는데 소극적이라는 겁니다. 빨리 전세금을 돌려받고 싶은데 집주인 대신 제가 직접 다른 부동산이나 웹 사이트에 매물을 올려도 되나요?” 집주인의 소극적인 태도로 신규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으면 기존 세입자들은 애가 탈 수밖에 없다. 법도 종합법률사무소 엄정숙 변호사는 “원칙적으로 세입자는 부동산 소유자가 아니기에 부동산 광고를 올릴 수 없다”면서도 “집주인과 사전 합의가 있다면 법적인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럼 세입자가 집주인의 동의 없이 부동산매물을 광고하거나 신규 세입자를 주선한다면 법적 문제가 있을까. 엄 변호사는 “세입자가 계약 당사자로 나서지 않는 이상 광고나 주선행위만으로는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며 “이 경우 개인적으로 집주인에게 신규 세입자를 추천하는 정도는 가능하지만, 집주인이 계약을 거부하더라도 법적 책임을 물을 순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집주인의 소극적인 태도에 전세 기간이 끝날 때까지 신규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는다면 세입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엄 변호사는 “집주인과 세입자는 동시이행관계로 집주인이 신규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
코스피가 1거래일 전 종가인 2666.76보다 10.7포인트(0.40%) 상승한 2677.53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피는 12일 9시 30분 기준 2676.65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거래는 외국인이 391억 원, 개인이 3억 원 순매도했고, 기관이 388억 원 순매수 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장보다 2.07포인트(0.23%) 상승한 914.28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간 기준 914.47로 등락을 반복 중이다. 거래는 개인이 611억 원, 기관이 27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627억 원 순매도 했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2670선이 붕괴했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6.34포인트(0.98%) 내린 2666.76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8.93포인트(0.70%) 하락한 2674.17으로 시작해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다 2660선에서 장을 마쳤다. 거래는 17시 정각 기준 개인이 5624억 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4659억 원, 기관이 1212억 원 순매도 하며 하락세를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개 항목은 모두 하락했다. 상위 5개 종목은 ▲삼성전자(-1.33%) ▲LG에너지솔루션(-3.29%) ▲SK하이닉스(-0.45%) ▲삼성바이오로직스(-1.37%) ▲NAVER(-1.44%)로 모든 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 또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910선까지 후퇴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7.55포인트(0.82%) 내린 914.28로 출발 후 등락을 반복하며 8.01포인트(0.87%) 하락한 913.82로 마감했다. 같은 시간 거래는 개인이 1107억 원 순매수 했으나, 외국인이 146억 원, 기관이 877억 원 순매도 하며 하락세를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SK에너지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4사가 내달 1일부터 전국 760여개 직영주유소에서 유류세 추가 인하분을 반영하기로 했다. 정유 4사가 회원사로 있는 대한석유협회는 12일 "국내 정유사들이 정부의 물가 안정 대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급등한 국내 휘발유 가격을 진정시키기 위해 유류세 인하 폭을 내달 1일부터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휘발유 가격은 L(리터)당 83원, 경유 가격은 L당 58원이 인하될 예정이다. 정유 4사는 지난해에도 유류세 20% 인하 시행일(11월12일) 당일부터 세금 인하분(L당 휘발유 164원, 경유 116원)을 직영주유소 가격에 즉각 반영한 바 있다. 다만, 4대 정유사 직영주유소 비율은 국내 주유소의 약 6.7%(760여 곳)로 일반 자영주유소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자영주유소는 유통구조상 공급받은 재고가 소진된 이후에나 인하된 가격이 반영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이를 체감하기 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코스피가 1거래일 전 종가인 2693.10보다 18.93포인트(0.70%) 하락한 2674.17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피는 12일 9시 30분 기준 2681.09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거래는 기관이 19억 원, 개인이 200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205억 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도 전장보다 7.55포인트(0.82%) 내린 914.28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간 기준 913.51로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등락을 반복 중이다. 거래는 개인이 351억 원, 외국인이 25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372억 원 순매도 했다.
【M이코노미뉴스 = 최종대 기자】 전 세계에서 게임을 즐기는 인구는 대략 30억 명 정도이다. 세계인구가 79억 5000만에 이른다고 볼 때 전체 인구 중 37%에 달하는 인구가 게임을 즐기고 있다는 얘기다. 그만큼 게임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국내 게임산업은 어느 단계에 와 있을까? 게임산업의 메카인 경기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를 찾아 국내 게임산업에 대해 알아봤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1 대한민국 게임백서’ 국내 게임 산업 현황을 보면, 2020년 게임산업 총 매출액은 18조 8,855억 원으로 2019년(15조 5,750억 원)보다 21.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모바일게임 (57.4%), PC게임(26.0%), PC방(9,5%), 콘솔게임(5,8%), 아케이드게임(1,2%), 아케이드게임장(0,2%) 순이다. 같은 해 기준, 한국 게임 수출국은 중국이 35.3%로 가장 높았고, 이어 동남아(19,8%), 대만(12.5%), 북미(11.2%), 유럽(8.3%)순이었다. 작은 동아리나 소규모로 시작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인디 게임개발사인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액션게임 <SKUL:The Hero Slayer>는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유가증권 시장에서 4조 8860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3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의하면 3월 한달간 외국인이 순매도한 국내주식은 총 4조 8860억 원으로 코스피에서만 4조 9930억원을 매도했고 코스닥에서는 반대로 1270억 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올해 시작부터 3월까지 3개월간 계속해서 순매도세를 이어나가는 중으로 1월 1조 6770억 원, 2월 2조 5800억 원, 3월 4조 8660억 원으로 그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각 지역별로는 중동과 아시아에서 각각 600억 원과 100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유럽 4조 원, 미주 1000억원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말 기준 외국인 상장주식 보유량은 725조 2000억 원으로 시가총액의 27.1%를 보유 중이다. 보유 규모는 ▲미국 295조 4000억 원(40.7%) ▲유럽 218조 6000억 원(30.1% ▲아시아 102조 5000억 원(14.1%)로 미국이 가장 많은 양을 보유했다. 한편 같은 기간 외국인의 상장채권은 6조 3390억 원 순매수하고 6조 600억 원 만기상환하며 2790억 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나타
코스피가 1거래일 전 종가인 2700.39보다 12.58포인트(0.48%) 하락한 2687.54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피는 11일 10시 정각 기준 2705.31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는 기관이 293억 원, 외국인이 179억 원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462억 원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은 전장보다 2.25포인트(0.24%) 내린 932.48로 출발했다. 이날 10시 정각 시간 기준 933.68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는 개인이 700억 원 순매수했으나, 기관이 153억 원, 외국인이 516억 원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가 10일, 전 금융권에 걸쳐 장기간 미거래 혹은 휴면상태인 금융자산을 대상으로 고객에게 환급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금융 소비자가 찾지 않은 장기 미거래 금융자산은 12조원, 휴면 금융자산은 1조4000억원, 미사용 카드포인트는 2조5000억원으로 약 16억원이다. 금감원과 금융당국은 이 금액을 환급하기 위해 오는 11일(월)부터 5월 20일까지 약 6주 간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해, 장기간 미사용계좌를 방치하며 발생할 수 있는 대포통장 등 금융범죄에 악용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로 했다. 캠페인 대상은 ▲청구권 소멸시효(예금 6년, 보험금 3년 등)가 지났거나, 6개월 이사 매매와입·출금이 없는 10만원 이하의 증권계좌 등 휴면금융자산, ▲3년 이상 입·출금 거래내역이 없는 개인 예금 및 적금과 보험금 등 장기미거래 금융자산, ▲유효기간 5년이 지난 미사용카드포인트 등이다. 금융소비자는 금감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을 통해 전 금융권의 숨은 금융자산, 미사용 카드포인트를 일괄 조회할 수 있고 환급 신청이 가능하고, ▲서민금융진흥원의 ‘휴면예금 찾아줌’, ▲은행연합회의 ‘휴면계좌 통합조회시스템’, ▲생명·손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