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경기국제공항 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히기 위해 수원시 대표 캐릭터인 ‘수원이’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이’는 수원시에서 최초 발견된 우리나라 고유의 종인 수원청개구리를 수원시 상징물로 활용하여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개발된 캐릭터로 유튜브 및 SNS 등을 통해 주요 시정홍보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배포되는 이모티콘은 여행을 떠나기 좋은 추석 연휴 기간에 맞춰 MZ세대 취향을 적극 반영하여 제작했는데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과 수원시 브랜드 캐릭터 ‘수원이’를 조합한 이모티콘 총 16종으로 구성했다. 수원이 이모티콘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수원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배포되며, 선착순 2만5000명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 방법은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우측 상담 검색창에 ‘수원시’를 입력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이모티콘 사용 기간은 다운로드 이후 30일간이다. 기존에 채널을 구독한 경우 채널을 차단하고 오후 2시 이후 다시 채널을 추가하면 이모티콘을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이모티콘 배포는 전 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배포함으로써
수원시에 등록된 장애인수는 4만4천400여 명에 이른다. 수원시 전체인구(8월말 현재 123만여 명)의 3.6%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어려운 현실에도 불구하고 일선 생활현장에서 가정을 지키면서 살아나가기 위해 도움의 손길을 바라지 않은채 꿋꿋하게 일하면서 사회의 한구성원으로서 제 몫을 다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수원지역내 장애인들이 오늘 수원종합 수원실내체육관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19회수원특례시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를 펼치고 있다. 오늘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및 보호자, 진행요원과 자원봉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개막행사는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개회식에서 수원특례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이재준 시장은 “오늘 한마음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코치진, 그리고 가족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늘 대회는 우승목표가 아니라 선수들이 도전하고 응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수원은 모두가 함께하는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수원특례시가 함께 해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는 수원시장애인체육회와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
대한민국 전시산업을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킨텍스는 전사적 ESG 경영 10대 목표와 25대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2030년까지 단계별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ESG 경영목표에서는 4대 방향성인 ‘탄소중립(E)’, ‘상생협력(S)’, ‘윤리경영(G)’, ‘안전경영(+S)’을 기반으로 한 10대 목표가 수립되었으며 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25가지 실천과제가 함께 마련됐다. 주요 실천과제로는 E(Environment) 분야의 ‘연간 탄소 배출량 관리’, ‘전시장 폐기물 분리수거(재사용율) 관리’, ‘No-Paper 오피스 구현’ 등이 있으며 ‘취약계층 사회공헌 확대’, ‘종합 청렴도 등급관리’가 각각 S(Society)와 G(Governance) 분야에 포함됐다. 연중 전시회 설치, 철거 공사가 지속되는 전시컨벤션센터의 특성을 감안하여 +S(Safety)를 추가하고 ‘전시장 행사개최 안전관리 강화’ 실천과제를 수립한 것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킨텍스는 올해 5월 ESG 경영추진단 TF를 발족, 경영부사장을 TF 단장으로 약 4개월간 유관 부서들이 함께 실천과제를 도출하였으며 지난 18일 경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10대 목표를 최
경기 구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국내·외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구리시에 신설 이전하고자 하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투자비 15억 이상이거나 상시 고용인력 20명 이상의 첨단업종 및 지식기반산업, 지식서비스산업 영위 기업, 벤처기업(단, 벤처기업은 투자비 5억 이상 또는 상시 고용인원 10명 이상) 등이다. 신규 투자 희망 기업은 사업공고에 따라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다음달 20일까지 구리시 산업지원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 기업 선정은 구리시 기업유치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결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3억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홈페이지(구리소식→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구리시 산업지원과 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기업 투자유치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식산업센터에 다수의 유망 우수기업이 유치되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파주시는 올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을 천년 고찰 보광사에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보광사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조선 제21대 임금 영조가 보광사를 중건한 과정에 대한 해설 듣기, 먹이나 붓 등을 이용한 글쓰기 체험, 보광사와 어실각 옆 향나무와 전나무 숲길 걷기로 구성된 ‘토크 투 미(Talk to me), 영조’ 등이 있다. 보광사 대웅보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기획된 ‘토크 투 미(Talk to me), 대웅보전(大雄寶殿)’은 참여자가 불상, 벽화, 동종 등에 대한 해설을 듣고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채색을 해보는 체험과 퀴즈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9월 22일, 9월 25일, 10월 27일, 11월 10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 문화재청 공모로 선정된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파주 보광사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이 파주를 넘어 전국에 알려지길 바란다
경기도교육청이 학부모 교육의 법적·제도적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21일 오후 3시 남부청사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경기도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학부모 교육 지원체제 구축에 대한 교육공동체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초중고 자녀 성장 단계별 부모교육시스템 구축, 어떻게 할 것인가’(이인숙 성남여고 교장),‘ 학부모 학교참여 휴가제 도입을 위한 여건 분석 및 실행방안 연구’(이미영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 기조 발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황진희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이학수 부위원장 ▲이인규 위원 ▲정은지 도교육청 협력지원과장 ▲임선하 성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 회장 ▲이상철 성남장안초 교장 ▲장희진 산들중 학부모회장 등이 참여, 학부모 교육 제도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부모 교육의 통합시스템 도입 및 적용을 비롯해 자녀 성장과 발달 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학부모 교육체제 구축, 학부모 학교참여 휴가제 도입의 필요성,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GO3’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도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어제(18일) 수원시통장협의회, 수원여고총동문회 및 (사)행복한캄보디아만들기후원회 등 3개 단체와 경기국제공항 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연대활동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홍순목 행복한캄보디아만들기후원회 이사장은 “수원 서부 지역의 소음피해 및 학습권 피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다. 수원군공항 이전은 수원시민의 숙원사업이자 국방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사업”이라며 “MOU 체결을 계기로 시민협의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으로 국제공항이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경기 남부지역 발전을 위한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 단체와 상생·협력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협의회는 이어서 오늘과 내일(20일) (사)평생학습을실천하는사람들,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등 2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한편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는 경기남부지역에 국제공항이 들어설 수 있도록 수원시민들의 염원을 담기위해 현재까지 수원지역내 46개
용인지역 중소기업 6곳이 참가한 미국 LA와 캐나다 밴쿠버 시장개척단이 약 134만 달러(한화 17억8천만 원) 규모의 계약 체결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9일 코로나 이후 시에서 주관한 첫 번째 북미 시장 진출사업으로,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시장개척단 파견에서 이같은 성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기업은 작업용 장갑 제조기업인 ‘㈜리오컴퍼니’를 비롯해 유기복합비료 등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주)에프디파이브’, 전통술을 만드는 농업회사법인 ‘㈜술샘’, 원목 디퓨저홀더 등을 만드는 ‘㈜그립인’, ICT 학습교구 개발기업 ‘㈜크레아큐브’, 다기능 방충망 제조업체 ‘나이스인디아’ 등이다. 시장개척단은 미국 LA에서 21건 228만 달러(약 30억3천만 원), 캐나다 밴쿠버에서 21건 50만 달러(약 6억7천만 원) 상당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 각각 118만 달러(20건, 약 15억7천만 원), 15만 달러(18건, 약 2억 원) 상당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특히, ㈜술샘의 경우 현지 캐나다 바이어와 2만 달러(약 2천700만 원) 상당, ㈜그립인은 4천500달러(약 600만
수원시 고색동에 있는 시 기업지원센터내에 입주할 기업체들을 모집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신산업 분야의 기술역량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 대상, 권선구 고색동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내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시 기업지원센터는 수원델타플렉스 내 수원시가 조성하고 수원도시재단(이사장 이영인)에서 운영 중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기업지원센터내 해당 공간지원사업은 신산업 분야의 역량을 가지고 있는 중소 및 벤처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산업 동력원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집대상은 창업 10년 이내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수원도시재단 관계자는 "입주기업 혜택으로는 「수원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에 의거해 입주시설 사용료 감면 기준이 적용되며, 3D프린터 시제품 제작 및 모델링, 레이저커팅기 등 지원센터가 보유한 인프라 및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 및 기업 관련 기관의 지원청잭 상담부터 경영, 세무, 회계, 법률 등 성장 단계별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창업 학습프로그램, 기술창업 세미나 등 창업역량강화를 위해 지원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영흥숲공원 1주년과 영흥수목원 개장 및 영통구 개청20주년 기념행사가 화려하게 열린다. 수원시 영통구는 영흥숲공원 1주년과 영흥수목원 개장 및 영통구 개청20주년을 기념하는 '그린 하모니 콘서트'를 오는 22일 16:00~18:00까지 영흥수목원 잔디마당에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린 하모니 콘서트'는 수원시립합창단, 시립교향악단이 아름다운 선율로 잔디광장을 채우고 영통구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 오카리나, 리듬장구 난타, 벨리댄스 공연이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대학 동아리와 기업 동호회 등도 참여해 전 세대를 아우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도 구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가수 변진섭과 이영현의 축하무대도 펼쳐져 행사장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자연친화체험과 스낵존도 운영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데 돗자리를 준비하면 가족끼리 오봇하게 더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영통구의 성장과 발전은 구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라며 “스무살 성년을 맞은 영통구를 다 함께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구민들이 오셔서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수목원의 풍경과 풍성한
‘제28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대축제, ‘2023 용인시민 페스타 모여용!놀아용!조아용!’가 오는 23일과 2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시민이 함께, 미래를 선도하는 반도체 융합 도시 용인’을 주제로 이같이 축제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용인시의 대표 관광지인 에버랜드와 민속촌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동참하는 이번 행사에선 ‘사이버과학축제’와 ‘청년페스터벌’, ‘식품산업박람회’ 등을 함께 개최, 110만 용인시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첫날인 23일에는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오은영 마술쇼와 배리어프리 공연, 군악대와 치어리더, 태권도, 한국민속촌의 전통 가무악을 즐길 수 있는 풍물 한가락,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설요은의 협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에버랜드의 ‘해피 땡스기빙 파티’ 공연과 우즈베키스탄 세종학당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걸그룹 ‘DMZ’, 성악가 이태원과 박지현, 미디어무용단의 공연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유명 록밴드 ‘부활’ 출신의 가수 정동하와 걸그룹 ‘SES
‘도농 화합의 장’인 제32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권선구 '탑동시민농장'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가 주관하는 그린농업축제는 ▲화합마당 ▲참여마당 ▲나눔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꾸며져 추진된다. '화합마당’은 농악단의 길놀이와 수원시립공연단의 공연, 수원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 표창,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마당’에서는 전시관과 체험관을 운영한다. 가정용 스마트농업관, 농생명과학관, 치유농업관, 친환경농자재관, 우리 밀 전시관, 소형 농기계관, 시민농장 사진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밀싹 심기, 우리쌀 꽃떡 만들기, 벼 탈곡, 떡메치기,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나눔마당’은 수원로컬푸드직매장, 수원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꾸며져 품질좋은 농산물들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곤충체험, 작은동물원, 가을채소 심기 체험, 수공예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푸른지대 행복한 장날과 ‘찾아가는 반려동물 입양카페’도 운영된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이상희 소장은 “올해는 푸른지대 행복한 장날과 연계해 볼거리, 체험 거리 등 풍성한 행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