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의 산업 구조와 생활 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경기북부 대개발 2040 비전’을 공식 발표했다. 경기도는 18일 파주 성평등 전시·교육관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북부지역을 평화·균형발전·혁신성장의 중심지로 전환하기 위한 장기 종합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의 잠재력을 깨워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북부 대개발 2040은 단순한 지역개발 사업이 아니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경기북부를 평화와 균형발전, 혁신성장의 중심지로 대전환하는 장기종합발전전략”이라며 “2040년까지 SOC 확충, 산업 인프라 혁신, 중첩규제 혁신 등을 통해 경기북부의 지도와 산업, 북부주민 일상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구상은 기존 북부발전 계획(165개 아젠다)을 재정비해 2040년까지 7대 핵심과제, 378개 세부사업으로 확대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 도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이 대폭 추진된다.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를 비롯해 국지도 16개 노선과 지방도 20개 노선이 신설·확장되며, KTX 파주 연장과 SRT 연천 연장, GTX 노선 확충 등을 통해 수도권 접근성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에 출석해 "기초연금을 저소득층에게 더 집중하는 하후상박 방식에 대해 동의한다"고 밝혔다. 다만, 국민연금 개혁이 청년들에게 불리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하후상박’(소득이 적은 계층엔 후하고 많은 계층엔 박한) 방식으로 기초연금 제도를 개선하고, 현 부부감액제도 등의 미비점도 다듬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재 기초연금은 소득 하위 노인 70%인 707만명에게 월 최대 34만 9700원이 지급된다. 예산은 올해 기준 27조 4000억원이다. 정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언급한 기초연금 하후상박 원칙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노인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소득층을 좀 더 두텁게 보장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고 했다. 정 장관은 기초연금 지급 기준의 변화 여부와 관련해 "현재는 노인 70%로 지급을 하고 있으나 좀 더 저소득층에게 좀 더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어떻게 제도를 재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초연금은 노후 빈곤을 방지하는 핵심 제도로서 역할을 보다 강화해 나가
리사 수(Lisa Su) AMD 최고경영자(CEO)가 취임 후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찾았다. 리사 수 AMD 수장의 방한은 2014년 10월에 CEO 자리에 오른 이후 처음이다. AMD(Advanced Micro Devices)는 CPU와 GPU, 칩셋 등 고성능 컴퓨팅 분야에서 인텔·엔비디아에 맞서는 주요 경쟁사다. 리사 수 AMD CEO의 방한은 엔비디아의 AI GPU 시장 점유율이 데스크톱 88%를 차지하며 독주를 이어가는 가운데 반연합 전선을 구축해 시장 영향력 확대를 꾀하려는 전략적인 횡보로 평가되고 있다. 리사 수 CEO는 18일~19일 이틀간 이어질 이번 방한에서 메모리 반도체 분야 전 세계 1위를 확고히 굳히고 있는 삼성전자와 하이퍼클로바X 기반 AI 인프라를 가진 네이버를 찾을 전망이다. 그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회동 및 만찬이 예정돼 있다. 이 자리에서 HBM4(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의 안정적인 공급 및 파운드리 협력을 논의한다.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은 가운데 AMD는 삼성전자를 통해 공급망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AMD는 차세대 AI 가속기 ‘인스팅트 MI450’에 HBM4를 탑재할 계획이다. 또
수원시 권선구가 새 봄을 맞아 지역내 주요 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등 '기지개'를 켰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고호)는 "지난 17일, 권선1동과 곡선동 일대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공원 및 보행환경 개선 사업 추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구청장과 함께 지역 주민,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장정희·이찬용 의원 등이 동행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올림픽공원, 효정어린이공원, 늘푸른공원, 원형육교 꽃길 및 궁촌육교 보행환경 개선 사업지를 차례로 둘러봤다. 권선1동 효정어린이공원에서는 노후 시설 개선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국·도비 확보 등 사업 방향을 구체화 시켜 나가는데 의견을 일치했다. 야외무대 주변 개선이 진행 중인 곡선동 늘푸른공원에서도 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정비 방향 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공유했다. 권선구는 진행 중인 용역 결과와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 완성도를 높혀 나가는데 전력한다는 방침이다. 고호 권선구청장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이 실제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구정 주요 사업을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