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한미핵심성장포커스 펀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투자한미핵심성장포커스펀드는 글로벌 성장의 중심이 되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주요 산업 내 상장주식에 투자한다. 국내 테마로는 상법 개정 수혜기업, K웨이브와 수출기업에 투자하고, 미국 테마로는 AI 인프라, AI 혁신기업, 디지털금융 리더, 빅파마&바이오테크, 전력 인프라 등 각각의 테마로 운용 중인 7개의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공모형 사모펀드(사모재간접 펀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는다. 이 펀드는 고객을 선순위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를 후순위로 하는 손익차등형 펀드다. 펀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15%까지는 후순위 투자자가 손실을 먼저 반영한다. 이익이 발생하면 각 사모펀드의 수익 10%까지 선순위, 후순위 투자자가 85:15 비율로 수익배분 하고, 10%를 초과하는 이익부터 선순위와 후순위 투자자가 55:45 비율로 나눠 갖는다. 운용 기간은 3년이며, 만기 전 수익률이 15%에 도달하면 조기상환 한다. 양원택 투자상품본부장은 "국내외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 손익차등형으로 고객의 투자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고안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 2025)’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기후 관련 전시회로, ‘Energy for AI & AI for Energy’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의 에너지 기술을 조망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큐셀은 AI 기술의 발달과 데이터센터 건설 등으로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재생에너지 솔루션을 제시한다. 수면이나 농경지 상부와 같은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여 국토 면적이 넓지 않은 우리나라에 적합하다고 평가받는 수상형 태양광, 영농형 태양광 솔루션이 대표적이다. 한화큐셀은 에너지 인프라 존을 마련해 일반 상업용 모듈보다 내구성과 친환경성을 강화하여 고온다습한 수상 환경에서도 성능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수상형 모듈을 전시한다. 국내 실증단지에 설치된 바 있는 한화큐셀의 영농형 모듈도 선을 보인다. 영농형 모듈
신한투자증권은 신규 계좌개설 고객과 해외주식 거래가 중단된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받고 주식 시작해요’ 웰컴 주사위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식받고 주식 시작해요’ 이벤트는 올해 1월~7월까지 해외주식 거래 이력이 없는 휴면 고객 또는 신규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고객은 모바일 주사위 굴리기를 통해 미국 대표 6개 종목(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닷컴, 알파벳A, 테슬라)중 한 종목을 추첨받고, 당첨 금액에 해당하는 소수점 주식을 지급받는다. 당첨 금액은 신규 고객의 경우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0만원, 휴면 고객은 5천원에서 최대 100만원 범위에서 무작위(1회 제공)로 결정된다. 또한, 신규∙휴면 고객은 이번 이벤트와 함께 연말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수수료 제로베이스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국내∙미국 주식 온라인 거래 시 유관기관 수수료와 SEC Fee까지 6개월간 수수료 완전 무료 혜택이 주어지며(미국증권거래위원회 정책상 SEC Fee는 현재 연말까지 면제), 이벤트 신청 후 거래 이력이 있을 경우 6개월 추가 연장 혜택이 주어져 최대 1년까지 수수료 우대
메가MGC커피가 여주쌀 홍보와 함께 쌀로 만든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가MGC커피가 경기도 여주시와 손잡고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메가MGC커피는 ‘대왕님표 여주쌀’의 인지도 확대에 힘쓴다. 가을 시즌 한정으로 여주쌀을 활용한 신메뉴 2종을 출시하며 전국 3800여개 매장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 14일 오전 여주시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메가MGC커피의 운영사인 ㈜앤하우스 신방섭 부사장과 여주시의 이용철 경제환경국장, 여주시 소재 메가MGC커피 가맹점주 2인을 비롯한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해 ‘대왕님표 여주쌀의 성공적인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협력’을 목표로 뜻을 모았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여주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즐거운 마케팅 활동이 인상적이었고, 이는 메가MGC커피가 지향하는 고객 커뮤니케이션과도 잘 맞아 이번 협업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가MGC커피가 아티스트 라이즈(RIIZE)와 함께 특별한 여름 시즌 이벤트를 선보인다. 오는 23일까지 ‘라이즈 포토카드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레트로 퓨처’ 콘셉트로
수원시가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새빛 청년존(Zone)'지원사업. 수원지역내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청년들에게 일반 주거지에 비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수원시 특화사업이다. '새빛 청년존(Zone)'지원사업은 ▲1호점 83세대(인계동)가 입주를 모두 마친데 이어 ▲세류역 부근 2호점163세대)이 '완판'이 났을 정도로 입주가 모두 끝난 상태다. '새빛 청년존(Zone)' 거주공간에는 에어컨과 세탁기,냉장고 등 가전제품 등이 구비돼 있는 등 청년들이 일상생활을 해나가는데 불편이 없도록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새빛 청년존(Zone)'에 입주하기 위해 수원지역내 많은 청년들이 이를 기다리고 있다. 이런 가원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역세권 새빛 청년존(Zone) 3호 입주자를 오는 9월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해 무주택 청년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체결한 ‘수원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한 새빛 청년존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해 나가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시 김태관 도시개발국장은
수원시 영통구가 소비쿠폰 사용에 따른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9일 장수석 구청장이 관내 음식점을 방문해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하는 등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지역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결제로 시 소비쿠폰을 직접 활용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소비쿠폰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상인들에게는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이중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쿠폰 사용에 동참해 주신다면 지역경제 회복과 상권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방문은 구청장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이기도 해, 소비 촉진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시 팔달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사각지대를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지원하는 등 찾아가는 현장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오는 9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19일, 신청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모든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운영 현장을 살피기 위해 수원아노가 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날 이상균 구청장은 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소비쿠폰 신청을 직접 지원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의견도 직접 들었다. 또한 현장에서 수고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민생회복 조치인 만큼 필요한 주민 모두에게 차질 없이 전달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방문 신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이같은 현장행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