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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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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 추진

- 27일, 충북 단양군 일대 우수 문화 공간 방문

수원시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가 영통구 지역및 주민자치협의회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장대현)는 지난 27일, "주민자치 벤치마킹을 위해 충북 단양군 일대의 우수 문화 공간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주민자치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영통 지역 특성에 맞는 자치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영통구 영통1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가곡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협조가 돋보였다.

 

자연·체험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고운골 자연학습원 및 토이캐슬’을 협의회 회원들이 둘러보고, 지역 내 유휴 공공시설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업에 대한 소개까지 들었다.

 

특히, 자연학습원 내에 마련된 세미나실에서 각 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추진상황 및 수원시 마을 지속가능발전 사업에 대해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도 가지면서 의미를 더했다.

 

장대현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다양한 사례를 직접 보고 느끼며 우리 지역 주민자치 성장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고,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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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개혁과제 선정해 혁신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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