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 우수사례발표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도 부여 받게 됐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됐는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출절감, 행사 및 축제개선, 세외수입 증대, 예산운영 주민참여, 지방세 체납액 징수 증대, 공유재산 활용 등 6개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 양평군은 예산운영의 주민참여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역주민이 만드는 양평군의 현재와 미래’ 사례 제시는 주요 추진사항을 기획 단계부터 군민의견을 적극 수렴, 정책자문단 구성, 읍․면 지역 만들기 발전위원 등 각계각층과의 토론·간담회를 통한 폭넓은 의견수렴 등의 노력이 인정됐다. 양평군 관계자는 “군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을 예산편성단계부터 주민의 입장에서 분석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군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는 주민을 위한 행정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최근 중국어선 조업척수가 갈수록 늘어나고 불법조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에 걸쳐 우리 영해 및 서남해 한․중어업협정선 내측의 외국어선 불법조업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경비함정 40여척(해경 27척, 어업지도선, 해군 등), 항공기 8대, 특공대 40명 등을 배치하여 불법조업 외국어선 검거를 위한 합동작전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3000톤급 경비함정에는 헬기를 24시간 탑재, 해․공 입체적인 작전을 펼쳐 요단어(120톤, 단동선적, 쌍타망) 등 11척을 검거했다. 현장에서 특별단속을 지휘한 김수현 서해해경청장은 “외국어선의 불법조업과 공권력 도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여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행위를 원천 차단하겠다”며 “배타적경제수역내 조업중인 우리 어선들은 중국어선 발견 및 피해를 입을 경우 즉시 해양경찰 경비함정에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해해경청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불법 조업을 한 혐의로 중국어선 총 148척을 나포했으며 담보금 60억 8,450만원을 부과했다.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는 이용환 교수와 함께하는 ‘제14회 니콘 프로유저 세미나’를 오는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금호아트홀 문호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용환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니콘과의 33년간의 동거-카메라는 내 몸의 일부이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작품을 연대기적으로 간단히 소개하고 실제 작업을 직접 시연하는 방식으로 강연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 국제적 수준 전시를 위해 사진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리하는 방법 등 지금까지의 개최된 니콘 프로유저 세미나에 비해 보다 실질적인 작업 방법에 관한 경험과 노하우를 참가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www.nikon-image.co.kr)를 통해 18일까지 신청과 참가비 결제를 완료하면 참가 가능하며, 총 200명의 유저를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세미나 참석 전원에게는 NPS 머그컵과 수첩이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Atget 카메라 숄더백, Spyder4 Express, NIKKOR 텀블러, NPS 로고 휴대폰케이스 등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 12월 1일 오후 7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검우인(檢友人) 송년의 밤’ 행사에서 ‘자랑스런 검우인 상(賞)’을 받았다. 검정고시를 통해 만난 친구라는 뜻의 ‘검우인’ 상은 역경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만인에게 존경받는 이들에게 주는 뜻 깊은 상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1978년 중·고교 검정고시 통과 후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인권변호사 겸 시민운동가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 기초자치단체장으로 덕망을 쌓고 있다. 민선5기 성남시장 취임과 함께 기존 9층에 있던 시장 집무실을 2층으로 옮겨 북카페를 만들면서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시청사의 회의실, 체력단련실, 홀, 광장을 시민에게 개방해 하루 평균 1000여명이 찾는 문화·예술 건강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청렴도 면에서 전임시장 시절 하위권이던 공무원 청렴도 평가 순위를 83계단 수직 상승시켰고,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벤처펀드 조성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어 벤처기업 1,0
일동후디스가 29일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저에서 ‘뉴질랜드 산양목장/공장 제1기 엄마대표 방문단’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 10월 <엄마가 간다! 엄마대표 방문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수백 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10명의 엄마대표들은 오는 12월 1일부터 6일까지 뉴질랜드의 자연방목 산양목장과 현지 공장인 데어리고트社를 돌아보게 된다. 이번 방문단은 산양원유에서부터 제품까지 원 라인으로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철저하게 확인한 후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에서 뉴질랜드에서 만들어지는 후디스 산양분유의 전 생산과정과 품질의 장단점을 엄마들에게 자세하게 알릴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번 엄마대표단의 뉴질랜드 방문은 그동안 일동후디스가 고집해 온 친환경 로하스 품질철학이 생산현장에서 어떻게 지켜지고 있는지 직접 보고 확인함으로서, 후디스 산양분유의 품질 우수성과 안전성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후디스 산양분유는 세계적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농약, 항생제, 인공사료, 성장호르몬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사계절 100% 자연방목한 산양유로 직접
저물어가는 2012년의 아쉬움을 달래면서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섹소폰 자선콘서트가 오는 12월 7일 오후7시에 양평군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자선콘서트는 올해로 세 번째로한국연예인협회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김성용 지회장이 Mo better Blues, 사랑아, 아씨, 그리운 금강산, 여러분, 문밖에 있는 그대, 몇 미터 앞에 두고, 천상재회, 하루, Hey Jod, Loving you, 나는 어떡하라고, 그 겨울의 찻집, 그저 바라만볼 수 있어도, 거리에서, 님은 먼 곳에 등 16곡을 직접 연주한다. 양평 와글와글 음악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서 자선 공연을 펼쳐온 순수 아마추어 11명으로 구성된 행복바이러스 경음악단(단장 유명숙)도 우정 출연한다. 김성용 지회장은 “찾아 주신 분들께 최상의 음악을 선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며, “가는 해의 아쉬움을 섹소폰을 음율로 달래시고,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는 자선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연예인협회 양평군지회와 행복바이러스 경음악단은 그동안 바쁜 시간을 쪼개 틈틈이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중국 진출 기업의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중국은행(Bank of China)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리리후이 BOC은행장과 만나 협약서에 서명했다. 중국 4대 국영 상업은행 중 하나인 중국은행은 국내외 11000여개의 지점에 직원만 29만명에 달하며 총자산 2140조원의 대형은행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 중국현지법인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은 중국은행 영업점 어디에서나 어음 발행 및 할인 등이 가능해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두은행은 위안화 국제화에 따른 외환업무 협력과 IB사업 공동 참여,인력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현재 중국에 톈진과 칭다오, 선양, 옌타이, 쑤저우, 우한 등 10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곳을 추가 개설하고 내년에는 베이징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성남시의 우호협약도시인 우즈베키스탄 나만간시가 13명의 대표단(단장: 다다포예프 툴킨 툴야노비치 시장)을 꾸려 지난 29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성남시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성남시 대표단(단장: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 9월 우즈베키스탄 나만간시를 방문해 성남시 중소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제안한 이후 이 시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다다포예프 툴킨 툴야노비치 나만간시 시장과 성남시 중소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 규모와 일정에 관한 의견을 개진해 관내 태양열 및 태양광 발전 업체의 나만간시 진출을 돕기로 했다.또, 나만간시의 주요 산업인 섬유제조 업종을 성남시 업체가 수주해 만드는방식으로 협업해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환담 후 다다포예프 툴킨 툴야노비치 시장 내외와 보안과장, 법률담당과장, 도시개발 과장 등 나만간시 대표단은 시청사 내 하늘 북카페, 아이사랑 놀이터, U-City, 홍보관 등을 견학했다.지역난방공사, 성남산업진흥재단, 성남고령친화체험관, 판교수질복원센터 등 관내 시설도 들러 성남시내 시설을 벤치마킹했다. 나만간시는 성남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28 ~ 29일 이틀간 2012 대통령 선거를 비롯한 국가 주요행사에 대비하여 관내에서 발생하는 폭발물테러에 유기적인 대처 및 협조체제를 위해 폭발물처리 업무를 수행하는 12개 유관기관 30여명이 참가하는 합동훈련을 공군 교육사령부(경남 진주) 폭파훈련장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서해해경청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광주지방청 특공대, 대전지방청 특공대, 육군 601탄약창, 해군 3함대사령부, 공군 제 1전투비행단, 공군 제 38전투비행대대, 공군 교육사령부, 무안국제공항공사, 여수공항공사, 광주공항공사, 김해국제공항공사 폭발물처리반(EOD)등 호남지역 및 경남지역 폭발물 처리기관이 참가하여 대대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훈련은 新기법을 이용한 폭발물 기폭 처리 훈련, 액체폭약 성능 테스트 등 폭발물 기폭처리에 관해 전반적으로 실시하였다. 서해해경청 특공대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폭발물 테러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능력 배양뿐 아니라 유관기관 간 폭발물처리 대응체계를 견고히 함으로써 신속한 대응 및 처리가 가능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28일 목포해양경찰서 5층 강당에서 지난 2007년 12월 7일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 5주년을 대응하여 목포해역 대형 해양오염사고에 대비 방제대책본부 운영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남 신안군 불무기도 인근 해상에 항해중인 유조선과 예인선이 상호 충돌, B-C유 약 100㎘가 유출된 상황을 가상하여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해양경찰서, 전남도청, 목포지방해양항만청, 신안군 등 총 16개 기관 및 관련업체 약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고 상황처리를 위한 방제대책본부를 실제와 같이 담당 업무별 역할훈련(Role Play)방식을 통하여 유사시 방제대책본부 운영요원들의 사고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실제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방제전략 수립능력 배양 등 방제대응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실시했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제훈련을 통하여 방제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해양오염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28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지역 대중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연예 예술 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다. 연예 예술 발전 공로상은 역대 대한민국 연예 예술상 '대상' 수상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뽑는 특별상이다. 성남문화예술제를 개최해 지역 대중예술을 확산하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기반을 조성하는 등 예술인들의 활동 영역을 넓힌 공로를 인정받은이재명 성남시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 더 애써달라는 당부로 알고 지역예술발전을 이끌고 있는 예술 창작인들에게 발전기금 등을 지원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연예 예술상 시상식’은 올해로 세 번째 성남시에서 열리고 있다.대한민국 연예 예술상은 국내 연예계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상으로, 22개 부문 80여명의 한국연예예술인들과 기관장 등에게 시상하며, 올해 대상은 가수 남일해 씨가 수상했다.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9곳은 연말 환율 하락 또는 보합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 산하 IBK경제연구소가 164개 수출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율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의 연말 환율 전망치는 1076.5원으로 현 수준(27일 종가 기준, 1084.0원) 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전달 조사 대비 44.9원 내려간 수치로, 중소기업들은 지금과 같은 원화강세 현상이 내년 6월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중소기업의 환율 전망은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이 전망한 평균 환율(1108원)보다 더 낮게 나타나 기업들이 체감하는 환율 하락에 대한 우려는 더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설문에 응답한 수출입 중소기업 중 87.6%가 연말 환율이 하락 또는 보합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이유로는 글로벌 달러 약세를 가장 많이 꼽았다. 반면 환율 상승을 전망한 기업들은 정부 개입을 통해 추가 하락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내년 6월말 환율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26.8%가 상승을 점쳤으며, 대부분의 기업들은 글로벌 달러 약세로 추가적인 환율
서울대가 12년 만에 교양 과목 체제를 전면 개편한다. 서울대는 2014학년도부터 졸업을 위해 필수적으로 들어야 했던 영어 과목의 필수교양 과목지정을 1946년 개교 이래 처음으로 해체하기로 했다. 영어와 다른 제2외국어를 합쳐 필수적으로 2~3개 외국어를 이수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필수 이수과목이었던 '대학국어‘는 ’글쓰기‘ ’말하기‘ 등으로 세분화 된다. 상대평가를 실시해도 학점 인플레이션을 막기 어렵고 학생들이 학점 취득에 대한 부담으로 듣고 싶은 교양을 듣지 못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상대평가’ 대신 교수의 재량에 따라 성적을 부여할 수 있는 ‘절대평가’도 도입된다. 서울대 기초교육원은 오는 2013년 4월까지 교양과목 개편안을 마련해 학교 본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는 유효 화소수 2,410만 화소의 선명하고 세밀한 표현이 가능한 DX포맷 DSLR 카메라 D5200 출시를 앞두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6일부터 정식 발매되는 D5200을 누구보다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D5200 서포터즈에게는 D5200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무선 모바일 어댑터 WU-1a과 외장 스테레오 마이크 ME-1 등의 장비가 지급된다. 또, 활동 기간 중에는 니콘의 각종 이벤트 티켓 및 경품 등 푸짐한 혜택도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2월 6일까지 자신이 활동하는 블로그나 SNS의 URL과 자기소개 및 D5200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싶은 이유를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www.nikon-image.co.kr)에 기재하면 된다. 총 12명을 모집하는 이번 서포터즈는 12월 1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월 26일까지 약 6주간 활동하게 된다. 기간 내 우수한 활동을 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국가 중요행사 경호임무 대비와 각종 해양특수업무 수행을 대비하고 관내 대테러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하여 해․육경 특공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급변하는 국내 대테러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에서 추진하였으며, 호남지역 대테러 유관기관인 광주지방경찰청 특공대와 뉴테러리즘 대응형 전술교류 및 전술공유를 목적으로 시행됐다. 합동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충동적인 범죄와 자생 테러에 의한 선박 및 건물 내 인질상황 전개를 대비한 건물 격실별 내부소탕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양 기관 정보교류는 물론 공조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해해경청 특공대 관계자는 “2012대통령 선거 등 지역 내 주요행사에 대비하여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국민들에게 신속한 안전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