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예술 발전 공로상은 역대 대한민국 연예 예술상 ''대상'' 수상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뽑는 특별상이다.
성남문화예술제를 개최해 지역 대중예술을 확산하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기반을 조성하는 등 예술인들의 활동 영역을 넓힌 공로를 인정받은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 더 애써달라는 당부로 알고 지역예술발전을 이끌고 있는 예술 창작인들에게 발전기금 등을 지원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연예 예술상 시상식’은 올해로 세 번째 성남시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연예 예술상은 국내 연예계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상으로, 22개 부문 80여명의 한국연예예술인들과 기관장 등에게 시상하며, 올해 대상은 가수 남일해 씨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