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장이 5일 ‘제 68회 식목일’을 맞아 분당구 삼평동 609번지 완충녹지 시유지(1.04ha)에 시·구 공무원 350명과 함께 8년생 스트로브 잣나무 묘목 1,105주를 식재했다. 상록침엽교목인 스트로브잣나무는 추위와 공해에 강하고 피톤치드 발생량이 높은 수으로 줄기가 곧고, 사방으로 가지가 고루 퍼져 관상수로 많이 심으며 완충지, 차폐지에 많이 식재하는 수종이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숲은 우리에게 건강과 휴식을 주는 곳 인만큼 오늘 심은 묘목이 자라 울창한 숲을 이룰 수 있도록 정성껏 심어주기를 바라고, 특히 봄철 산불예방에 힘써 소중한 숲을 지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대표 한기범)은 오는 4일 오후 1시50분부터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2013년 청소년 건강 증진 및 나눔 문화 프로젝트’ 출범식과 함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 건강 증진 및 나눔 문화 프로젝트에서는 ‘Sports Healing Project (3S3H)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Sports Healing Project (3S3H) 캠페인’은 농구(운동)를 통해 청소년들의 기초 체력저하에 따른 제반 문제를 예방·극복하고 건강한 육체를 통해 정서를 함양시켜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데 목적이 있다. 3S는 Sports, Sharing, Sacrifice의 앞 글자를 따서 Sports(운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Sharing(나눔)을 통해 서로 나누는 법을 배우며 Sacrifice(희생)을 통해 양보하는 법을 익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3H는 Home, Healing, Hope의 앞 글자를 따서 Home(가정)-가정의 화목을 도모하고 Healing(치유)-왕따, 폭력으로 상처받은 아이들을 치유하고 Hope(희망)-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일자리창출 및 경제회복에 밑거름이 될 벤처지식문화 분야 등의 창업기업에 1조원을 지원하는 ‘IBK창업섬김대출’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창업 5년 이하의 중소기업이며,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지역보증재단 등과 연계해 △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등 지식기반산업에 4천억원 △기술자격증 보유자나 전문분야 경력자의 창업기업에 4천억원 △소상공인에 2천억원을 공급한다. 창업 2년차 생존율이 급격히 낮아지는 특성을 반영해 어려운 시기에 대출금 상환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존 창업 상품과 달리 대출기간을 3년에서 최장 5년으로 늘렸다. 또 대출금리를 보증비율에 따라 0.5%~1.0%p 자동 감면하며, 보증서 발급보증료를 최대 0.8% 지원한다. 이 밖에 창업과 관련한 교육컨설팅멘토링 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대출절차를 간소화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창업기업의 자금지원과 성공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해 창업 활성화는 물론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깨끗한 물을 구할 수 없어 수인성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를 돕기 위한 ‘아프리카 우물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한 물 1리터를 상징하는 파란색 공을 커다란 생수통에 던져 넣으면 기업은행이 공 하나당 1만원을 기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행사장을 찾은 고객과 직원들에게 기부쿠폰을 나눠주고, 쿠폰 소지자가 ‘참! 좋은 기부 사이트(give.ibk.co.kr)'에서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기업은행이 건당 1만원씩 후원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에 전달해 아프리카 우간다 쿠미 지역에 새 우물을 만들고 낡은 우물을 보수하는 비용으로 사용된다. 우물 하나면 이 지역 초등학교 한 곳의 학생들과 마을 주민 3000여명이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업은행은 3월 한 달간 페이스북과 ‘참! 좋은 기부 사이트’의 댓글 건수에 따라 건당 1천~2천원을 후원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두 확인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두루마리 화장지로 머리를 감았을 때 4칸으로 감기면 소두(머리가 매우 작은 것), 휴지 4칸에서 5칸 사이면 ‘작은편’이다. 또 5칸을 넘기면 ‘큰 편’이고 6칸 이상은 ‘대두’다. 원더걸스 소희, 소녀시대 윤아, 걸스데이 민아. 이 세 명이 소위 ‘소두’ 아이돌의 표본으로 불리고 있다. 이들은 작은 얼굴 안에서 눈, 코, 입이 조화롭게 잘 배치돼 있다는 의미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진정한 ‘소두’다.이처럼 이제 작은 얼굴은 미의 기본적인 기준이 됐다. ‘달덩이’나 ‘복스럽다’ 등이 아니라 ‘얼굴이 작다’ ‘ 동안이다’ 등이 ‘예쁘다’와 비슷한 의미로 통하게 됐는데, 이 때문인지 작은 얼굴을 갖기 위해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작은 얼굴을 만들기 위해 얼굴 마사지 법 등 다양한 방법들이 회자되고 있지만 무엇보다 헤어라인 교정을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28일 김영규 인천지역본부장을 신임 기업고객본부 부행장에 승진·임명하고 이날 퇴임한 박진욱 경영지원본부 부행장의 후임에 박춘홍 기업고객본부 부행장을 전보·발령했다. 전북 부안 출신인 김영규 신임 부행장은 전주상업고등학교 졸업하고 1979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지난 2003년 지점장 행 내 공모를 통해 능곡지점장으로 보임된 뒤 남동공단지점장과 남동공단기업금융지점장을 거치면서 탁월한 영업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월 인천지역본부장에 발탁됐다. 또 후임 인천지역본부장에는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현장 중심의 중소기업 전략을 기획·추진해온 시석중 기업고객부장이 승진·임명됐다. 승진·전보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행장 승진 기업고객본부 김영규 / 부행장 전보 경영지원본부 박춘홍 / 지역본부장 승진 인천지역본부 시석중 / 부장급 전보 기업고객부 조헌수, 퇴직연금부 송택성
성남시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대련과 북경, 몽골 울란바타르 등 3개 도시에 관내 기업들을 파견해 바이어와 상담을 주선한 결과 중소기업 10곳이 중국과 몽골시장에 850만불(93억원)규모의 신규 수출 길을 열었다. 이번 파견기업 10곳 중 롬태크㈜ LED조명등은 환경 친화성과 내구성을 어필해 현지 바이어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 지역별로 중국 대련과 북경에서는 홈쇼핑, 온라인쇼핑몰, 마트, 백화점 그룹사 등의 유통바이어들이 성남기업을 찾아와 현지 내수시장에 성남시중소기업 제품을 들여놓을 수 있는지 가능성을 타진했다. 경제성장률 12.3%의 몽골 울란바타르에서는 화장품과 과자 등 소비재뿐만 아니라 건축 건설 분야 바이어들이 자동 소화장치, 스마트 도어락 등에 두루 관심을 보여 상담이 줄을 이었다. 이재명 성남시자은 “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 관내 중소기업에게 틈새시장 공략의 기회를 열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1회 수정로 음식문화 축제’가 지역 주민과 상인, 이재명 성남시장, 최윤길 성남시의회 의장, 김태년 국회의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8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수진1동 벤처빌딩 앞에서 개최된다.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수정로에 위치한 외식업소를 홍보하고 매출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된다. 수정로 상권통합 지원 어플인 ‘스마일로’ 가맹 점포(193곳)에서 사용한 15,000원이상 영수증과 가맹점 명패를 사진으로 찍어오면 행사 당일 라면, 성남사랑상품권 등 증정품을 나눠준다. 특히, 수정로 대표메뉴로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이 개발한 한·중·일 대표꼬치 시식·판매 등 ‘꼬치 홍보 부스’ 2곳이 설치돼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인다. 행사가 열리는 동안 사물놀이, 남도민요, 난타공연, 벨리 댄스, 주민참여 노래자랑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달고나 체험, 풍성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앞서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해 11월 ‘스마일로’ 어플리케이션을
사무실에서 가만히 있자니 추운 듯 하고 그렇다고 히터를 켜자니 너무 건조하고 요즘 날씨는 까칠한 여자마음과 같다. 때마침 내원한 한 여성은 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면서 히터가 켜져 있는 건조한 사무실에서 생활하다 보니 피부가 건조해졌다며 불평부터 했다. 얼굴 잔주름도 급격히 늘어서 우울해졌다는 하소연을 하던 그녀는 연예인들은 안 늙는데 자신의 왜 늙는지 모르겠다면서 주름 없는 팽팽한 얼굴로 변신시켜 달라고 했다.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한 여성은 평소 각진 얼굴이 콤플렉스였는데 요즘은 늘어난 볼 살과 이중 턱까지 더해져 고민이라며 주위에 리프팅 시술을 받고 갸름해진 동안을 갖게 된 친구들이 있어서 시술을 받아볼까 한다고 했다. 병원을 찾은 여성들은 한결 같이 주먹 만한 얼굴에 탱탱한 얼굴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을 한다. 이들의 말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기에 잠자코 듣고 있자면 여성들의 심리가 궁금해진다. 고현정, 이영애, 김희애, 김혜수, 임수정 이들의 공통점은 세월을 잊은 미인이다. 언제보아도 늘 20대 같은 피부를 가진 방부제 미인들이 거리에 넘쳐 나고 얼굴만 봐서는 나이가 어느 정도 들었는지 갸름하기도 힘들다. 수 년 전부터 큰 인기를 끌던 V라
전국 자치단체의 국가정보통신망이 26일 장애가 발생해 오전 10시35분부터 현재까지 복구가 안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국 지자체 행정포털과 인터넷 접속이 되지 않고있다. 국가정보통신망이 먹통이 된 것은 대전 정부통합전산센터의 지방자치단체 접속용 백본스위치에 장애가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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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인구 1000만 시대에 접어들면서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연령이 20대 초반까지 점점 젊어지고 있다. 탈모의 가장 큰 요인은 가족력이다. 그 외 취업이나 직장생활에서 오는 누적된 스트레스도 요인이다. 탈모가 가중된 스트레스로 시작됐다면 일정 부분 치료와 함께 충분한 휴식 등 환경적인 요인만 바꿔줘도 증세가 완화된다. 하지만 유전적인 경우라면 상황이 다르다. 그만큼 수술여부보다는 기존 모발 유지와 탈모 예방을 위해 내분비 치료가 우선이다. 만약 이를 무시하고 탈모부위에 모발만 이식할 경우 내분비 치료를 하지 않은 부분에서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 더욱이 심각한 것은 탈모환자들이 탈모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치료보다는 검증이 안 된 민간요법이나 자가 요법을 선호한다는 점이다. 정확한 진단 없이 이렇게 치료시기를 놓치다보면 탈모는 더욱 악화되어 조금 더 일찍이 전문의 상담을 받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하게 될지도 모른다.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 어쩔 수 없이 자가모발이식을 받아야 한다. 최근에는 이식하는 방법도 다양한 시술법들이 소개되면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 할 수 있는 시술이 가능해지고 있다. 가장 보편적인 시술방법인 절개식은 한 번에 많은 양의 모발
이대목동병원은 오는 3월 22일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로비에서 ‘성형외과 미얀마 의료봉사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에 전시된 작품들은 지난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김양우 성형외과 교수와 국내 유일의 외과수술 비영리 단체인 GIC(Global Imaging Care) 회원들로 구성된 미얀마 의료봉사단이 미얀마 양곤 KBC병원에서 펼친 의료봉사 활동 모습을 담고 있다. GIC(Global Health Care)는 질병과 빈곤 그리고 재난으로 인한 고통으로 신음받는 저개발 국가의 빈민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외과 수술 비영리 단체이다. 이번 사진전에는 짧은 일정에 밀려드는 환자들로 쉴 틈도 없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밤늦게까지 이어진 의료진의 진료와 수술 모습뿐만 아니라 가난 때문에 천형 같은 질병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구순구개열(입술 갈림증과 입천장 갈림증) 등 안면기형으로 절망의 삶을 살다가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된 현지 환자들의 모습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번 의료 봉사를 주도한 김양우 교수는 “속칭 언청이라고 하는 현지의 구순구개열 환자들은 물을 마시기도 어려울 정도로 힘든 삶을 이어가면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14일 춘추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최문기 한국과학기술원 경영과학과 교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에는 한만수 이화여대 법대 교수를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성남시민 9명이 석면피해자로 인정(2.28)돼 환경부의 9천900만원 구제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2011년 1월 석면피해구제법이 시행된 이후 석면으로 인한 건강피해자와 유족을 돕기 위해 마련된 ‘석면피해 구제제도’에 따른 것이다. 성남지역에서는 17명이 석면피해 구제를 신청해 이 가운데 9명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석면피해판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피해 인정자 9명은 석면피해 당사자 2명과 유족 7명이다. 이 중 생존자 2명은 요양급여와 요양생활수당 등 3천1000만원의 구제급여를 받는다. 사망자 유족 7명은 6천800만 원의 특별유족 조의금과 장의비를 연3회에 걸쳐 지급받게 된다. 환경부는 석면피해로 인정된 악성중피종·폐암·석면폐증 환자와 사망자 유족에게 피해 정도 및 증상에 따라 최저 23만원에서 최고 3천300만원까지 구제급여 등을 지급한다. 구제급여는 요양급여, 요양생활수당, 장의비, 구제급여조정금, 특별유족 조위금 및 특별장의비 등으로 나뉘며, 급여는 석면피해 인정을 신청한 날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부터 지급한다. 지난해에도 성남지역에서는 석면피해 당사자 3명과 유족 6명이 환경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