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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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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이재명 성남시장, 제63회 식목일 행사 참석


이재명 시장이 568회 식목일을 맞아 분당구 삼평동 609번지 완충녹지 시유지(1.04ha)에 시·구 공무원 350명과 함께 8년생 스트로브 잣나무 묘목 1,105주를 식재했다.

상록침엽교목인 스트로브잣나무는 추위와 공해에 강하고 피톤치드 발생량이 높은 수으로 줄기가 곧고, 사방으로 가지가 고루 퍼져 관상수로 많이 심으며 완충지, 차폐지에 많이 식재하는 수종이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숲은 우리에게 건강과 휴식을 주는 곳 인만큼 오늘 심은 묘목이 자라 울창한 숲을 이룰 수 있도록 정성껏 심어주기를 바라고, 특히 봄철 산불예방에 힘써 소중한 숲을 지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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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수사단’ 민간인 노상원, 1심서 징역 2년...“계엄 선포 동력 중 하나”
비상계엄 당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하는 ‘제2수사단’을 만들기 위해 군사정보를 빼낸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15일 알선수재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범죄수익 2천4백90만 원 추징과 압수물 몰수를 명령했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기소한 사건 중 첫 선고다. 재판부는 노 전 사령관이 계엄 상황을 염두에 두고 선관위 수사에 투입할 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현역 정보사령관 등으로부터 요원 명단과 개인정보를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또 “대량 탈북 대비 목적이라는 노 전 사령관 측의 주장은 형식적 명목에 불과하다”며 “계엄 선포 요건이 충족됐는지와 무관하게 계엄을 전제로 한 수사단을 사전에 준비한 행위는 명백히 위헌·위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민간인 신분인 노 전 사령관이 군 내부 개인정보에 접근해 명단 수정·확정까지 주도한 점에서 취득 행위와 고의성이 모두 인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노 전 사령관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또한 진급 청탁 대가로 수수한 2천390만원을 추징하고 압수된 백화점 상품권도 몰수해달라고 요청했다. 재판부는 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