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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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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제1회 수정로 음식문화축제 ‘팡파르’

 ‘제1회 수정로 음식문화 축제’가 지역 주민과 상인, 이재명 성남시장, 최윤길 성남시의회 의장, 김태년 국회의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8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수진1동 벤처빌딩 앞에서 개최된다.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수정로에 위치한 외식업소를 홍보하고 매출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된다. 수정로 상권통합 지원 어플인 ‘스마일로’ 가맹 점포(193곳)에서 사용한 15,000원이상 영수증과 가맹점 명패를 사진으로 찍어오면 행사 당일 라면, 성남사랑상품권 등 증정품을 나눠준다.

특히, 수정로 대표메뉴로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이 개발한 한·중·일 대표꼬치 시식·판매 등 ‘꼬치 홍보 부스’  2곳이 설치돼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인다. 행사가 열리는 동안 사물놀이, 남도민요, 난타공연, 벨리 댄스, 주민참여 노래자랑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달고나 체험, 풍성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앞서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해 11월 ‘스마일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수정로 상권에서 판매하는 상품과 점포 위치정보, 서비스 정보 등을 증강현실 등 첨단 정보통신(IT) 기술로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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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주민의 유일한 교통수단 여객선 "운항 중단 없어야"
섬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이 정비나 검사에 들어갈 경우 이를 대체할 예비선박이 없어 섬 주민들이 사실상 ‘고립’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여객선 항로 단절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 여객선 정비를 이유로 여수와 인천, 통영 등 8개의 지자체에서 총 33건의 여객선 운항 중단이 발생됐다. 이로 인한 누적 운항 중단 일수는 405일에 달했다. 여객선 본선이 정비나 검사에 들어가면 섬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대체 여객선 투입이 필수적이나 현재는 여객선 운영 선사가 예비선을 의무적으로 투입해야 할 규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해양수산청은 운항 계약 시 업체에 “선박 대체 운항 책임”을 부과하고 있지만, 계약상 필수 조건에는 제외되어 있어 여객선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대체 여객선 투입은 전적으로 민간 선사의 ‘선의’ 에만 의존하는 실정이다. 특히 국가보조 항로의 경우에도 운항비용을 국가가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 항로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국가보조 항로 운영 선사들은 3년 단위 위탁계약 구조 탓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