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9.1℃
  • 맑음서울 6.5℃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12.0℃
  • 맑음울산 9.0℃
  • 맑음광주 9.4℃
  • 맑음부산 10.6℃
  • 맑음고창 5.5℃
  • 맑음제주 9.1℃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8.0℃
  • 맑음금산 8.6℃
  • 맑음강진군 9.0℃
  • 맑음경주시 9.4℃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19일 목요일

메뉴

사회·문화


모발이식에 앞서 탈모 억제 등 근본적 치료가 중요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에 접어들면서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연령이 20대 초반까지 점점 젊어지고 있다. 탈모의 가장 큰 요인은 가족력이다. 그 외 취업이나 직장생활에서 오는 누적된 스트레스도 요인이다.

탈모가 가중된 스트레스로 시작됐다면 일정 부분 치료와 함께 충분한 휴식 등 환경적인 요인만 바꿔줘도 증세가 완화된다. 하지만 유전적인 경우라면 상황이 다르다. 그만큼 수술여부보다는 기존 모발 유지와 탈모 예방을 위해 내분비 치료가 우선이다.

만약 이를 무시하고 탈모부위에 모발만 이식할 경우 내분비 치료를 하지 않은 부분에서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 더욱이 심각한 것은 탈모환자들이 탈모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치료보다는 검증이 안 된 민간요법이나 자가 요법을 선호한다는 점이다.

정확한 진단 없이 이렇게 치료시기를 놓치다보면 탈모는 더욱 악화되어 조금 더 일찍이 전문의 상담을 받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하게 될지도 모른다.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 어쩔 수 없이 자가모발이식을 받아야 한다. 최근에는 이식하는 방법도 다양한 시술법들이 소개되면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 할 수 있는 시술이 가능해지고 있다.

가장 보편적인 시술방법인 절개식은 한 번에 많은 양의 모발이식이 가능하고 이식된 모발의 생착율이 높다는 점에 장점이다. 반면, 절개한 부위에 상처가 남아 흉터를 남길 수 있다.

이에 반해 절개를 하지 않은 비절개 수술은 상처가 남지 않지만 대량 모발이식에 제한적 일수 있고 부분적이나마 삭발을 해야 한다. 또 수술시간이 길고 생착률이 낮아 질수도 있다.

최근에는 로봇모발이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 또한 장점이라고만 할 수 없다. 모발이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모근 채취 과정인데 개인마다 각기 다른 모근 방향에 따라 사람 눈과 손으로 채취 하는 것에 비해 로봇이라는 기계에 의존한다는 게 모근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모발이식은 기존 모발과의 자연스러운 조화가 가장 중요한 만큼 사람의 손만큼 자연스럽고 정교 할 수는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박영호 원장(드림헤어라인www.dreamhairline.co.kr)은 “탈모가 많이 진행된 환자들은 조급한 마음에 검증도 안 된 장비의 과장된 홍보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세심한 주의 없이 병원을 선택할 경우 제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따라서 병원을 선택할 때는 시술하는 신뢰할 수 있는 전문병원 선택이 탈모 대머리 극복에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배너



HOT클릭 TOP7








사회

더보기
'포용 교육' 가치 담은 연극 "우리도 꽃이었다" 24일 무대에
- 장애 배우들이 직접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 24일 남도소리울림터 "휠체어 바퀴가 무대 바닥을 천천히 구른다. 청각장애 배우의 손끝이 허공을 가르며 말을 대신한다.다음 대사를 꺼내기 전 흐르는 짧은 정적마저 무대의 일부가 된다." 오는 24일 오후 4시 남도소리울림터에서는 장애인 배우들의 삶을 담은 연극 <우리도 꽃이었다>가 무대에 오른다. 전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문예술극단 예인방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장애인 배우들이 자신의 삶을 담아낸 연기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깊은 울림을 전하는 직장 내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다양한 장애를 가진 배우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삶을 들려주는 옴니버스 형식의 연극으로 가상의 연기가 아닌, 장애 당사자의 실제 목소리를 통해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방식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선보이게 된다. 연출을 맡은 배우 김진호 씨는 작품의 출발점을 "장애를 설명하는 순간 사람은 사리지고 증상만 남는다"며 "장애를 설명하기 보다는 그저 한 사람의 삶을 무대 위에 세우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진호 연출은 연극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활동해 온 중견배우로 사극드라마는 물론, 최근에 방영된 드라마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