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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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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모발이식에 앞서 탈모 억제 등 근본적 치료가 중요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에 접어들면서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연령이 20대 초반까지 점점 젊어지고 있다. 탈모의 가장 큰 요인은 가족력이다. 그 외 취업이나 직장생활에서 오는 누적된 스트레스도 요인이다.

탈모가 가중된 스트레스로 시작됐다면 일정 부분 치료와 함께 충분한 휴식 등 환경적인 요인만 바꿔줘도 증세가 완화된다. 하지만 유전적인 경우라면 상황이 다르다. 그만큼 수술여부보다는 기존 모발 유지와 탈모 예방을 위해 내분비 치료가 우선이다.

만약 이를 무시하고 탈모부위에 모발만 이식할 경우 내분비 치료를 하지 않은 부분에서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 더욱이 심각한 것은 탈모환자들이 탈모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치료보다는 검증이 안 된 민간요법이나 자가 요법을 선호한다는 점이다.

정확한 진단 없이 이렇게 치료시기를 놓치다보면 탈모는 더욱 악화되어 조금 더 일찍이 전문의 상담을 받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하게 될지도 모른다.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 어쩔 수 없이 자가모발이식을 받아야 한다. 최근에는 이식하는 방법도 다양한 시술법들이 소개되면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 할 수 있는 시술이 가능해지고 있다.

가장 보편적인 시술방법인 절개식은 한 번에 많은 양의 모발이식이 가능하고 이식된 모발의 생착율이 높다는 점에 장점이다. 반면, 절개한 부위에 상처가 남아 흉터를 남길 수 있다.

이에 반해 절개를 하지 않은 비절개 수술은 상처가 남지 않지만 대량 모발이식에 제한적 일수 있고 부분적이나마 삭발을 해야 한다. 또 수술시간이 길고 생착률이 낮아 질수도 있다.

최근에는 로봇모발이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 또한 장점이라고만 할 수 없다. 모발이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모근 채취 과정인데 개인마다 각기 다른 모근 방향에 따라 사람 눈과 손으로 채취 하는 것에 비해 로봇이라는 기계에 의존한다는 게 모근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모발이식은 기존 모발과의 자연스러운 조화가 가장 중요한 만큼 사람의 손만큼 자연스럽고 정교 할 수는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박영호 원장(드림헤어라인www.dreamhairline.co.kr)은 “탈모가 많이 진행된 환자들은 조급한 마음에 검증도 안 된 장비의 과장된 홍보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세심한 주의 없이 병원을 선택할 경우 제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따라서 병원을 선택할 때는 시술하는 신뢰할 수 있는 전문병원 선택이 탈모 대머리 극복에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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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