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생활폐기물 직매립량을 오는 2017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줄여 2018년부터 제로화하는 한편, 쓰레기 종량제 배출량도 현재보다 11%(93톤)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2014년 기준으로 1일 145톤 가량 수도권매립지로 직매립되고 있는 인천지역 생활폐기물을 2017년까지 전량 줄여 제로화하고, 쓰레기 종량제 배출량도 현재 1일 857톤에서 764톤으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처리기반시설도 전처리시설 및 재활용선별시설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장·건설 폐기물 매립량도 2021년까지 약 30%의 감량목표를 설정하고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직매립 제로화 및 폐기물 감량 목표 달성을 위해 군·구별 폐기물 반입량 목표관리제를 도입해 군·구별로 처리 할당량을 부여해 2017년 말까지 하루 145톤의 생활폐기물을 전량 감량하도록 하고, 쓰레기 종량제 배출량도 줄이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목표달성 시 반입수수료 감면 지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달성 시에는 가산금 부과 등 페널티를 부여할 방침이다. 또한, 클린하우스, 공동분리수거함 등 분리배출 상설거점 운영을 확대하고,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
13일(수)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국민회의 창당준비위원장이'사회서비스공단' 설립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이날 박수현 국민회의 창당준비위원회 정책위원장도 참석해 국민회의의 '사회서비스공단'설립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국민회의’는 모든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서비스공단’을 설립하는 정책을 수립했음을 밝혔다. 공단 설립을 통해 국민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회 서비스 공단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괜찮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공공부문이 일자리 문제 해결의 솔선수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사회서비스 공단 설립을 통해 공공서비스 전달 체계를 효율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후 이어진 기자와의 간담에서 천정배 위원장은 “기존 야당의 주도세력을 해체할 수 있는, 정권 교체를 강행할 수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개혁적 국민정당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하며 최근 안철수의 ‘국민의당’에 대해서는 “자체 비전을 중심으로 고통 받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개혁정치 세력으로서 자리매김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올해도 다양한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한 3년 연속 수출 300억 달러 달성으로 중소기업과 인천경제의 성장을 견인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2016 수출지원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3년 연속 수출 3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대중국 경제외교를 비롯한 12개 수출 마케팅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금리정책, 중국경제의 둔화, 글로벌 투자부족과 잠재성장력 둔화 등 세계경제 불안 요인이 요동치는 가운데 올 한 해도 대외 경제여건이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 이러한 대외 경제여건과 작년 우리나라 수출의 부진 속에서도 인천은 3% 이상의 수출 신장세를 보이며, 2년 연속 수출 300억 달러 초과 달성을 이룬 바 있다.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약 317억 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둬 3년 연속 300억 달러 달성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아시아시장 마케팅, 바이어 발굴의 어려움 등 수출기업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전략적 파트너와의 협력, 대기업과의 동반협력, 수출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 등을 통한 인천형 수출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천상품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대중국 마케팅 강화를 위해 인차이나
인천광역시 강화군이 ‘2018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230여 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8 올해의 관광도시’사업에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관광도시’사업은 관광 잠재력이 큰 중소도시를 매년 선정해 관광콘텐츠 개발과 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등에 3년간 최대 국비 25억 원을 지원해 해당 도시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프레젠테이션) 심사, 지난 1월 13일 3차 강화군 현지실사를 거친 끝에 최종 2개의 자치단체(인천 강화군, 충남 공주시)를 선정함으로써 여느 해 보다 자치단체 간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2018 올해의 관광도시’선정은 그동안 인천시와 강화군, 그리고 인천관광공사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적극적으로 협력한 것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인천시는 강화군,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2014년도부터 올해의 관광도시 유치를 위해 계획에서부터 의견수렴, 사업추진협의체 구성 및 관광자원 개발 등에 걸쳐 지속적인 준비활동을 수행해 왔다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올 2학기부터 인천지역 특수학교와 일부 초등학교에서 수학여행을 떠날 때 119 구조·구급대원이 안전요원으로 따라간다.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안전을 문제로 수학여행이 취소되거나 부모들도 이를 기피하는 사례가 많았다.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해 서울시가 수학여행에 119대원들을 동원해 실제로 상주터널 사고에서 활약한 바 있다.이에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와 인천광역시 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지난 2개월 간의 사전 협의를 거쳐 초등학교 등의 수학여행에 119 대원이 동행하기로 업무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대상학교는 인척지역 특수학교와 수학여행에 안전요원 동행이 어려운 초등학교 25곳이 우선 시행된다. 이들 학교들은 올 2학기부터 수학여행을 갈 때 외부업체 위탁이 아닌 119동행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인천시 교육청은 3월까지 신청을 받아 우선순위별 대상학교를 선정하고, 소방본부는 현장 경험이 많은 최정예 소방대원 50명을 동행요원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동행요원으로 선발된 대원은 소방안전학교에서 직무관련교육을 추가로 받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동행요원들은 전문가 입장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이 나선다. 인천시는 1월 21일부터 2월 4일까지 2주 간 4개 반, 10명의 특별사법경찰 단속반을 투입해 설 성수식품을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표시 등을 특별 단속해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형사 처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을 맞아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사과, 배, 쇠고기, 조기 등 각종 농·축·수산물 제수용품과 한과, 건강식품, 지역특산물 및 정육선물용 등 설 성수식품을 판매하는 일부 유통업자들의 불법행위가 기승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에도 값이 떨어지는 과일과 채소를 비싼 상품인양 포장만 바꾸는 이른바 박스갈이가 기승을 부리며 설 선물을 놓고 사기와 눈속임이 이뤄져 서민들의 울분을 산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 등 특별단속을 실시해 설 성수식품의 불법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농산물도매시장, 종합어시장 및 대형마트 등에서 사과, 배 등 과일을 박스갈이로 유명지역 특산물로 둔갑해 판매하는 행위 및 수입산을 국산으로 판매하는 원산지 거짓표시와 정육 선물세트에 육우나 젖소를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하거나 한우의 등급을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동남아 최대 방한 관광객 송출 시장인 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와 공동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양 기관은 2월 17일 방콕 현지에서 한국관광공사 방콕 지사와 함께 현지 유력 여행사를 초청하여 인천-경기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리적으로 인접한 두 지자체간 관광 명소를 코스화하여 현지 여행사들에게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였다. 또한 양 기관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방콕 시내에서 개최되는 태국 최대 관광 박람회인 태국국제관광박람회(Thai International Travel Fair)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인천 홍보부스에서는 태국인들이 좋아하는 벚꽃과 딸기체험을 소개함은 물론, 최근 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KBS 예능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를 활용하여 송도 주요 지역 소개 및 오는 9월에 개최될 한류관광콘서트에 대해 집중 홍보함으로써 태국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홍보부스 내에서 태국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인천관광 설문 조사 이벤트를 실시하여 인천관광 인지도 제고와 향후 적극적인 마케팅을 위한 DB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