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1일 인천공항에 취항 중인 주요 외국계항공사 26곳의 국내지사장들을 초청해 상호간 협력확대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인천 중구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외국항공사 국내지사장 모임인 BAR Korea(Board of Airlines Representatives in Korea) 소속 20여 명의 항공사 지사장들과 박완수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인천공항공사는 지난 8월 메르스 사태로 위축된 항공수요를 회복시키고자 BAR Korea와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당일 간담회 이후 정례적으로 회의를 열기로 했으며, 이번 회의는 그 연장선상에서 개최됐다.박완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올해 어려운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인천공항이 운항과 여객, 환승객에서 모두 양호한 성장을 보이는 데에는 외국항공사를 포함해 모든 취항항공사들의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 외국항공사들과 환승객 증대를 비롯해 보다 많은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크리스토퍼 짐머 BAR Korea 위원장(루프트한자 한국지사장)은 “인천공항공사가 기존의 공항운영
연말연시 북적거리는 번화가 대신 인천 도심 속 로케이션 촬영지에서 색다르게 보내는 것은 어떨까? 지난 달 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이하 공사)가 운영하는 인천관광 SNS(페이스북, 트위터)에서 인천지역 로케이션 촬영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핫한 관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관광 페이스북에서 한효주, 박서준, 유연석 등 톱스타들이 주연한 영화 ‘뷰티인사이드’의 인천지역 주요 촬영지 소개 글의 경우 좋아요 4,622명, 댓글 2,845명, 공유 2,510명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지난달부터 방영되어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나오는 인천 촬영지 소개 글에서는 좋아요 2,571명, 댓글 986명, 공유 431명 등 총 14,000여명이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마 ‘별그대’ 촬영지였던 송도 석산 등을 연계한 관광코스가 중화권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듯이 유명 드라마·영화 촬영지들이 관광명소로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이렇듯 요즘 핫한 촬영지로 부상하고 있는 인천지역 촬영명소를 소개한다. 영화 ‘뷰티인사이드’ 촬영지 - 인천 출사여행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출사여행을 했다면, 추운 겨울에는 묘한 매력을
인천국제공항에 저비용항공사의 신규 노선이 잇따라 개설된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지난달부터 올 연말까지 4개 저비용항공사(LCC)가 총 8개 신규 노선을 취항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중·단거리 네트워크가 대폭 강화된다고 밝혔다.인천공항공사는 1일 진에어의 인천-하노이, 인천-칼리보(보라카이)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진에어는 이를 시작으로 2일에는 인천-푸켓 노선을 취항하며, 19일에는 국내 LCC 최초로 장거리 노선인 인천-호놀룰루 노선의 운항을 시작하는 등 이달에만 총 4개의 국제선 노선을 새로이 개설한다.제주항공은 2일부터 인천-다낭 노선을 매일 운항할 예정이며, 티웨이항공은 오는 24일 인천-호치민 노선을 주 7회 취항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지난달 7일에는 베트남 저비용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인천-호치민 노선을 주 7회 취항한 데 이어, 27일에는 티웨이항공이 인천-마카오 노선을 주 5회 취항했다.이러한 노선 추가로 인해 인천공항의 전체 운항이 주 52회(편도기준) 증가하고, 이에 따라 연간 여객이 약 90만 명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인천공항에서 저비용항공사의 운항은 급증하는 저가 항공에 대한 수요와 신규 항공사
지난 대선에서국민통합과 낙후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현 정부 공약사업으로 정해진 월곶~광명~판교, 여주~원주간 철도 건설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월곶~판교, 여주~원주 철도사업은 수도권 남부와 동해안을 고속으로 연결하는 동서철도망의 주요 숙원사업이나 그간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다소 미흡해 사업 정상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국토교통부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사업비는 낮추고 편익을 제고하는 노력을 경주한 결과 최근 월곶~판교, 여주~원주 사업이 각각 타당성재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이로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 사업은 시흥시 월곶에서 광명, 안양, 과천을 거쳐 성남(판교)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연장 39.4km, 총 사업비 2조 112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여주~원주 단선전철 건설 사업은 여주에서 원주간 20.9km를 단선전철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5001억 원 규모다.국토부는 “2건의 사업에 대해 연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 배정을 추진하는 등 후속 행정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이번 사업이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월곶~판교, 여주~원주 철도건설 사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6개 하수처리장과 2개 소각처리장 등 공단 산하 사업소의 2016년도 예정 예산사업 중 동일 항목 총 151억 원의 사업예산에 대해 12월부터 계약 통합심사 및 발주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본 사업은 사업소별 요구된 사업내용에서 설계서 내용 불일치 사항 및 산출된 물량의 적정산출 여부, 표준품셈 등 대가산정기준 적용 및 각종 법정요율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거쳐 통합발주 후 계약을 체결하는 사업이다.전국 환경공단 중 최초로 2012년도에 도입해 시행한 사업으로 그 동안 각 사업소별 집행하던 계약을 동일 예산항목 내에서 (연간 유지관리 용역, 물품구매 등)통합하여 자체 심사 후 발주하는 사업이다.공단에 따르면 통합발주를 추진함으로써 사업대상을 심사하여 2012년부터 4년간 총 37억6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사업의 발주를 권역별, 사업소별로 통합하여 인천 지역제한 발주를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향토기업 보호·육성에도 이바지했다.이상익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업예산에 대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분야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공기업으로써의 위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이하 공사)는 지난 11월 30일, 일본 주고쿠시코쿠 지역 주요 여행사 관계자로 구성된 팸투어단을 대상으로 ‘관광도시 인천, 송도 알리기’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일본 후쿠오카, 히로시마 등 현지 여행사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인천의 발전상과 미래 모습을 제시함은 물론 송도가 쇼핑, 숙박, 식도락, 골프 및 수상레저 그리고 야경에 이르기까지 훌륭한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지녔음을 각인시켜 일본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또한 팸투어단 방문을 통해 그동안 엔저 현상과 한일 외교관계 경색 등의 이유로 상당기간 침체되어 왔던 인천의 일본인 관광시장 회복에 다시금 시동을 거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팸투어단은 G타워 홍보관을 방문하여 송도신도시를 한 눈에 조망하고 전체적인 인천 개발상을 접한 후, 평소 일본인에게 호평인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을 둘러보고 NC큐브 견학과 수상택시 체험 등의 일정을 통해 송도의 매력에 푹 빠지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인천지역 중 특히 송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특히 문화관광해설과 함께 송도투어를 마친 팸투어단들은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요소를 고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과 입국장, 세관지역 등 인천공항 곳곳에 겨울 장식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연말장식은 12월1일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공항 이용객들과 만나게 되며, 다양한 전시와 반짝이는 조명등으로 설렘 가득한 연말연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는 운수대통을 기원하는 ‘한국의 복(福)’을 만날 수 있다. 붉은 복주머니와 소나무의 결실인 열매를 강렬한 붉은색과 황금색의 자연소재로 표현하여 연말연시 복을 함께 나누는 한국인의 정서를 담았다. 복주머니에서 쏟아져 나오는 황금을 표현한 조명과 황금 솔방울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행복과 대운이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입국장에서는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장식물들이 입국객들을 환영한다. 하얀 눈을 밟는 북극곰 가족, 반짝이는 빛으로 둘러싸인 겨울의 숲, 겨울을 추억하게 하는 썰매가 마음을 들뜨게 하는 겨울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뿐만 아니라, 공항 곳곳에 겨울의 꽃으로 불리는 포인세티아와 새하얀 자태를 뽐내는 백묘국, 영원의 상징인 상록수 등으로 다채롭게 화단을 조성하여 또
인천지역 여야정치권과 시민사회가 해양경비안전본부 인천존치를 위한 법적 대응과 정부 예산 반영저지 등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1일(화) 오전 9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여․야 국회의원, 인천시, 시민사회가 공동으로 '여․야․민․정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새누리당 안상수 시당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과 유필우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 이창운 인천YMCA회장, 원부희 인천여성단체협의회장, 방광설 市 새마을회장, 김의식 바르게살기운동 市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결의문을 통해 정부가 인천시민의 민심과 지역여론을 외면한 채 강행하고 있는 해양경비안전본부의 세종시 이전 계획을 “배가 산으로 가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으로 규정하고, 국민 안전과 국가 안위를 걱정하는 300만 인천시민과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해경본부 이전을 즉각 철회할 것과 인천존치를 위해 여야민정이 함께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시민대책위 관계자는 “법적 절차의 하자와 이전비용의 구체적 계상도 없는 해경본부의 이전을 반대하며, 국민의 안전과 국가안보,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정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
국토교통부(장관:강호인)는 12월1일(오전 10시)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민간임대주택특별법(이하 ’뉴스테이법‘) 경기도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고, 뉴스테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토부-경기도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스테이법’ 및 시행령 등 하위법령 개정안에 대한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지자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26일에 이어 연내 두 번째 경기도 설명회이다.설명회에 앞서,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9월17일 인천시, 10월7일 광주시, 10월26일 대구시, 11월4일 부산시에 이어 다섯 번째로, 뉴스테이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뉴스테이법을 기반으로 뉴스테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조직정비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으며, 구체적으로 국토부는 뉴스테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택도시기금 및 세제 지원 노력을 강화하고, 경기도는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뉴스테이와 정비사업 연계, 산하 공사의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 적극 참여 등 뉴스테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경기도는 관할 구역 내 뉴스테이 사업 수요가 많은 상황을 감안하
2020년 이후 국제사회의 신기후체제를 결정할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사는 30일(현지시간) 시작해 다음달11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196개 당사국 대표를 비롯해 국제기구, 산업계, 시민사회, 관련 전문가 등 4만명 이상이 모인다.박근혜 대통령은개회식으로 열리는 ‘기후변화 정상회의(Leader’s Event)’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예정이다.우리나라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을 포함해 환경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으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과 산업계, 시민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당사국총회는 유엔기후변화협약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매년 세계 각국의 환경분야 장관급 인사들이 모여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을 논의하는 회의체다.이번 총회가 특히 주목을 받는 이유는 교토의정서의 공약기간이 종료되는 2020년 이후 적용될 신기후체제에 대한 협상이 이뤄지기 때문이다.국제사회는 신기후체제 논의를 올해 말까지 타결짓고 합의문(가칭 파리의정서) 채택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2012년부터 정부간 협상을 해왔다.1997년 체결된 교토의정서는 선진국에만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부과하는 체제이다. 교토의정서의 경우 미국, 캐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진환, 이하 한민련)에서는 30일(월) 11시20분께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2016년 예산안 국회 처리를 위한 여야 마지막 협상 시기에 맞춰 교육재정 관련 제 단체들과 함께 누리과정예산확보와 교육재정확대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장진환 회장은 “2016년도 국가의 중요시책 사업인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이라는 파행을 맞으면서 3백만 보육학부모를 불안과 걱정 속으로 내몰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누리 과정 예산 30만원 지원과 관련한 정부여당의 무책임한 행태에 대해 강력하게 성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선 대통령의 결단만이 유일한 해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기자회견 후 한민련과 참석 단체의 대표들은 정부의 누리과정 떠넘기기와 오직 보육예산 줄이기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정부여당의 태도에 대해 직접 행동에 나서는 한편, 누리과정 예산 30만원 지원 확보를 약속 받기 위해 여·야 당 대표실을 방문해 의견서를 전달했고, 법안소위에 대비해서 의원들을 면담하고 내년도 보육예산 인상과 관련하여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의원실을 방문했다.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배중권)는 궐내각사(闕內各司) 권역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궐내각사 특별관람」프로그램을 오는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궐내각사는 ‘궁궐 안의 관아’라는 뜻으로 조선 시대 관원들이 궁에 들어와서 일하던 관청을 말한다. 대부분의 관청은 궁궐 밖에 있었지만, 임금을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업무를 가진 관청은 특별히 궁궐 안에 세워졌다. 궐내각사는 창덕궁 정전(正殿)인 인정전(仁政殿)의 동쪽, 서쪽, 남쪽에 있었지만 현재는 거의 남아있지 않고, 남쪽 일부의 궐내각사와 2004년 12월 복원된 서쪽의 궐내각사가 공개되며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궐내각사는 인정전(仁政殿) 주변에 위치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때 대부분 훼손된 것을 2004년 12월에 일부 복원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요 관청이 모여 있는 인정전 서쪽의 궐내각사 공간을 대상으로 한다.창덕궁관리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홍문관, 예문관, 규장각 등과 같은 조선 시대 관리들의 일상적인 업무 공간에 대해 문화재 해설사의 자세하면서도 전문적인 설명을 제공하여 일반인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궁궐 안 관청들의 역할과
정부가 연 1만명의 청년을 해외로 취업시키는등 해외취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27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2017년 청년 1만명 해외취업을 목표로 하는 ‘청년 해외취업 촉진 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코트라, 재외공관 등을 통한 해외인력 수요조사 등을 토대로 20여 차례의 관계부처 회의를 통해 수립됐다.무엇보다 해외일자리 영토 확대라는 측면을 강조하면서도 해외취업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중점이 맞춰졌다.먼저그간 단순서비스 분야에 편중됐던 진출 직종을 선진국의 IT 등 틈새 유망직종을 비롯해 신흥국의 중간관리자 양성, 중동의 간호사 및 기술인력 등으로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한 고용부의 K-무브 스쿨은 3~4개월의 단기과정에서 내년부터 취업성과가 높은 6~12개월의 장기과정 중심으로 개편된다.이와 관련해 내년 해외진출 예산(안)도 K-무브 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평가를 토대로 효과가 높은 사업은 확대하고, 낮은 사업은 폐지하는 방향으로 편성됐다.‘열정페이’, ‘스펙쌓기용’이라는 비판이 제기된 해외인턴은 축소되고 성과가 좋은 해외취업 지원예산은 확대됐다.해외취업의 질적 개선과 함께 이번 대책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국가별·직종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마
2015 한류패션페스티벌(Korean Wave Fashion Festival)’ 이 2015년 11월 28일(토)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약 1,400명의 국내・외 관람객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올해 첫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창조경제 실현과 문화융성을 위한 2015 국내외 거점 한류융합패션쇼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경인방송(사장 권혁철)이 공동 주최하였고, 경인방송 iFM(90.7MHz)과 OBS 경인TV를 통해 라디오와 TV로도 중계될 예정이다.가수부문의 정준영, 서인영과 배우부문의 이재윤, 임은경, 스포츠스타부문의 이대은, 신수지, 개그맨부문의 샘헤밍턴, 신보라, 외국인스타부문의 줄리안, 아미라와 패션모델, 아역스타, 한류아이돌, 외국인스타의 8개 부문별 남녀 수상자들의 포토타임과 한복의 아름다움과 함께 한류패션을 알리는 한복패션쇼, 명사패션쇼, 공항패션쇼에 이어 공항패션 어워즈와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또한 인천의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을 비롯하여 헤어, 뷰티, 미용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여 공항을 찾은 많은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진환, 이하 한민련)는 11월 26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국회 정론관에서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및 보육관련 단체 10곳과 합동으로 「누리과정 예산확보를 위한 보육, 시민단체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장진환 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의 대표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공약이었던 0~5세 보육 및 유아교육 국가 완전책임제 실현‘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는 호소와 함께 국정의 최고책임자인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교육 재정 운영 파행사태 발생에 대한 책임의식 부재와 무상보육 공약 불이행에 대하여 진심어린 사과 한마디 하지 않은 몰염치한 행태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특히 2016년도 누리과정 지원금 30만원 지원 약속은 어린이집의 정상 운영을 위한 최소한의 지원액이므로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매년 반복되고 있는 누리과정 예산지원의 차별과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국정의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