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동필 장관)는 최근 한파, 폭설 등에 따른 농산물 수급불안 우려에 대해 배추, 무, 대파 등 주요 채소류의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선제적인 수급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파와 폭설로 인해 산지 수확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해상․항공 운항 중단(제주) 등 운송여건의 악화로 시장 공급 물량이 감소하여 주요 채소류 도매가격이 일시적으로 상승하였으나, 기상 회복과 함께 수확작업도 정상화되어 가격도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가격정보를 보면 무는 지난주 월요일 1kg 440원에서 25일(월)은 680원으로 54% 뛴것으로 나타났다.전남 해남, 진도 등에서 주로 생산되는 배추, 대파는 폭설로 수확 작업이 어려워 금주까지 출하량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무, 당근, 브로콜리, 쪽파 등 대부분 제주 지역에서 공급되는 품목은 중단되었던 해상․항공 운송이 25일 오후부터 재개되면서 점차 공급 물량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15년산 저장 물량이 출하되고 있는 양파, 마늘은 일부 지역의 물류가 원활하지 않으나, 시장공급에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농식품부는 기온이 회복되고, 포전의 눈이 정리되어 배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정보화교육으로 정보격차 해소를 돕는다.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스마트폰, 컴퓨터등 정보화 기기의 발달과는 별개로 이러한 지식과 정보에 접근하지 못한 이들을 '정보소외계층'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정보소외계층은 당연히 누려야 할 혜택에 대한 정보제 접근 조차 할 수 없기 때문에 불이익을 받을 확률이 더 높아져 전통적 소외계층을 더욱 고립되도록 만든다.인천시는 ‘2016년 정보격차해소 사업계획’에 따라 관내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합정보화교육 사업을 담당할 협약기관 11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보소외계층 집합정보화교육 사업은 지역별·계층별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보접근 기회 및 정보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09년 첫 사업을 시작한 이래 작년까지 모두 22,143명에게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장애인 1,960명, 고령층 480명, 결혼이민자 120명 등 총 2,5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올 1월초 공모를 통해 장애인 정보화교육을 담당할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외 6개 기관, 고령층 정보화교육을 담당할 만월
올해 1월25일(월)부터우리 국민들의 영국 입국이 쉬워진다. 영국 정부가 자국의 여행자등록제도(Registered Traveller Service, RTS)를 현행 5개국 국민에 추가하여 우리나라 국민에게도 적용하여 시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영국 정부는 2014년9월부터 국경 안전에 위해(危害) 요소가 적은 5개 국가(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국민을 대상으로 입국심사와 절차를 간소화해주는 멤버십 서비스인 동 제도를 시행해 왔다. 영국의 여행자등록제도에 우리나라가 포함됨에 따라비즈니스·투자·교육·관광 등의 목적으로 영국을 자주 방문하는(연간 4회 이상 무비자 방문 또는 영주권 또는 비자 소지) 우리 국민들이 보다 간소화된 절차에 따라 영국에 입국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한국 국적의 18세 이상인 자의 경우 영국 입국시 입국 서류 작성이 불필요하며, e-Passport 전용 게이트 또는 UK/BJ 시민 입국 심사대를 통해 신속하게 영국 입국이 가능해져 기존 30분에서 1시간이 걸렸던 입국시간이 10분 이내로 단축될 전망이다.매년 우리국민 약 30만 명이 영국을 방문하고 있고, 특히 투자 및 기업 활동을 위해 영국을 방문하는 우리나라 기업인들은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25일 19시 계양체육관에 인천교통공사 가족을 초청,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연고 프로배구단 대한항공 점보스(단장 이유성)의 홈경기를 관람하며, 격의 없는 대화와 격려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선 1월 14일 인천교통공사 북부사업소와 대한항공 점보스는 양 기관 보유 광고시설물 활용 대한항공 점보스 홍경기 일정과 공사 홍보영상물 교차 홍보, 지하철 역사에서 선수단 팬사인회 개최 등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양 기관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정호 사장은 “임직원들이 밝게 웃는 얼굴로 일해야 시민 얼굴에 미소를 머금게 할 수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지역 대표 기업들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행정기관에서 동계 아르바이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만나 삶의 철학과 청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인천시는 1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올해 동계 방학기간 동안 행정기관 등에서 아르바이트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대학생들을 만나 평소 전하고 싶었던 삶의 철학과 청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학생들이 평소 인천시장과 시정에 궁금했던 점에 대해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시정에 참여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고 스스로 용돈을 마련해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시에서 이런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고 대학생 및 예비 취업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정책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오늘 이 시간은 앞으로 인천을 이끌고 미래를 열어 나갈 청년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하고 이를 응원하는 자리”라며, “인천에서 살고 있다는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고 인천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인천시
경찰청(청장 강신명)은 전투경찰대 설치법을 의무경찰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로 개정하고 오는 1.25(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1971년 창설 이래 44년간 운영되어 온 전경제도가 완전히 폐지되는 것이다.작전 전투경찰순경은 1970년 제정된 전투경찰대 설치법을 근거로 1971년 창설되어 전투경찰대·경찰서 등에서 대간첩 작전에 투입되었고 1980년대부터는 국가중요시설 경비·집회시위 관리·범죄예방·교통관리를 비롯하여 재해재난 피해복구 등 대민봉사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치안업무 보조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경찰청은 1983년부터 전경과는 별도로 의무경찰을 모집해 오다가 2012.1월부터 전경 차출을 중단하면서 치안보조 인력을 전경 대신 의무경찰로 일원화하기 시작하였다.마침내 2013.9.25. 마지막 전경 3211기가 전역하면서 더 이상 ‘전경’ 계급장은 볼 수 없게 되었고 지금까지 법령에 이름만 남겨두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법 개정으로 그 이름마저 완전히 사라지게 된 것이다. 전투경찰은 42년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하여 병역의무를 다해왔으며 특히 격동의 1970∼1980년대를 거치면서 우리나라가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이루는데 든든한 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사회적 양극화 현상의 가속화 등으로 주거복지문제가 크게 대두됨에 따라 사회적 취약계층 등 주거 약자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선다. 인천시는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취약계층의 주거실태조사를 필두로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희망의 집수리, 전세․매입 임대사업 등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시는 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복지 정책과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문연구기관에 용역을 줘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학계, 민간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정책 포럼도 개최한다. 두 번째로는 선학·연수 영구임대아파트 2개 단지 2,300세대에 407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아파트 내 편의시설 중 안전손잡이 등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시설과 노후된 욕실을 개선(300세대)해 줌으로써 저소득 입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는 민간 협력을 통해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충을 대상으로 창호, 단열재 및 보일러, LED등을 교체해 줄 예정이다. 또한, 한국에
‘여성친화도시’가 올해 11개 지방자치단체가 신규 지정되고 6개 지자체가 재지정을 받으면서, 66개로 확대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으로 여성가족부가 200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1월 22일(금)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종로구 세종대로)에서 17개 시·군·구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갖고, 우수기관 3곳에 대해서도 시상했다.이날 협약식은 관련 지자체 단체장 및 여성친화도시 협의체 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협약서 서명과 현판 증정, 자치단체별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여성친화도시’는 지난 2009년 전국 익산시를 시작으로 매년 여성가족부가 지자체별로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을 제출받아 심사를 거쳐 지정하고 있으며, 매 5년마다 재지정 심사를 받게 된다.여성친화도시들은 조례 제정과 성인지 교육 등을 통해 지역의 정책을 여성친화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강화, 폭력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여성일자리 확대를 위한 공동체사업 활성화와 여성친화기업 인증 등 다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이번 주말(23~24일)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7℃까지 내려가는 등 올 들어 가장 춥고 충남 등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본격적인 맹추위가 시작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적으로 1,497건(수도권 1,238건)의 수도계량기, 수도관 동파 피해가 발생한 만큼 이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는 이번 주말에는 더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한파가 외출이 잦은 주말과 겹치면서 피해가 늘어날 수 있으므로 각 가정에서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고 수도시설 보온 등 동파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지난 18~19일 최고 23.5cm(전북 김제) 등 눈이 많이 내린 충남, 전남·북 지역에 23~24일 또다시 최고 20cm의 큰 눈이 예상되고 있어, 추운 날씨로 채 녹지 않은 눈에 다시 눈이 쌓여 하중이 더해지면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사전 예찰점검 및 제설 등 안전조치를 당부했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도 최근 갑작스러운 추위에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 이하로 떨어지는 지역이 많아 한파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대규모 중동자본을 유치해 검단새빛도시에 비즈니스․인큐베이션․에듀케이션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시티를 건설한다.인천시는 1월 22일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두바이 국영기업 스마트시티社(CEO 자버 빈 하페즈)와 검단새빛도시에 “Work-Live-Play-Create -Learn”이 복합된 최고의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이하‘검단 스마트시티’)에 협력하는 합의각서(MOA: Memorandom of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A는 작년 6월 29일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대체하는 것으로 ▲개발규모는 검단새빛도시 내 470만㎡(142만평)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 ▲5개월 내에 토지가격 협상 시작 7개월 이내 협의 완료 ▲경제자유구역 지정 절차 이행 등이 담겼다. 두바이 스마트시티社는 두바이 국왕 소유인 두바이 홀딩의 자회사이다. 두바이 홀딩은 11개의 두바이 경제자유구역을 개발한 테콤 그룹, 7성급 호텔 부르지 알 아랍을 운영하는 주메이라 그룹, 두바이 랜드를 건설한 두바이 프로퍼티스 그룹 및 금융전문투자운영 그룹인 두바이 인베스트먼트 그룹 등 20여 개의 자회사를
[M이코노미 조운 기자] A씨는 자신이 구입한 건강 기능 식품에 이물질이 혼힙되었다는 관계 당국의 발표 내용을 듣고 깜짝놀랐다. 하지만 어디에 물어야 할지, 어떻게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눈 앞이 깜깜했다. 앞으로는 소비자 행복드림 스마트폰 앱을 통해 대기 시간 없이 바로 피해 구제 신청이 가능하고, 다음날 해당 기업으로부터 직접 상담 후 환불받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범정부 소비자 종합 지원 시스템인 ‘소비자행복드림(Dream)’[가칭] 구축 세부 계획을 마련해 사업에 착수해 상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고, 원스톱으로 피해 구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 내 모든 상품, 안전 정보 보유 기관과 피해 구제 기관의 협조 하에 추진되는 범정부사업으로, 12월 말부터 정식 가동될 예정이다.공정위는 올해 중 소비자기본법 개정을 통해 시스템, 운영 기관 설립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2017년 1월부터 범정부 연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스마트폰 하나로 소비자 피해 구제 관련 모든 문제를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손 안의 신문고’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해 안전 정보 제공 기관이 보유하고 있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배려 실천의 공간인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의 주차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시는 작년 한 해 동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사항 9,389건을 단속하고, 과태료 87,909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3,701건 대비 250% 증가한 실적으로 매년 단속을 강화함에 따라 단속건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의 주차위반 사례는 대형마트나 아파트 단지 내 주차구역에서 다수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도 군·구와 장애인 편의시설 지원센터 등과 수시로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의 불법 주·정차를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에 앞서, 시민들의 의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제도 등 지속적인 홍보계도에 주력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아파트 및 대형판매시설·종합병원·호텔·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연중 홍보 플래카드를 게첩하도록 유도하고, 홍보동영상을 제작해 각종 교육이나 회의에 상영하고 UCC공모와 스마트폰 신고 어플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시민촉진단 35명(장애인 포함)을 위촉해 3명씩 조를 편성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저탄소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설치 주택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설치 주택 280여 가구를 대상으로 총 4억5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녹색기후기금(GCF) 유치도시로서 국제적, 범정부적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모범적이고 선제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타 도시에 비해 대형 발전시설과 공항, 항만, 수도권매립지, 철강회사 등 대형 온실가스 배출시설이 입지함에 따라 산업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감축정책을 수립하기로 했다.지난해 유정복 시장은 제21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가해 시가 주최한 국제컨퍼런스에서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주제인 도시를 주제로 하는 점에 의의를 강조했다. 도시의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주지시키면서 해결책 역시 도시에 있으며, 도시 및 지방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및 시민 녹색생활의 주체임을 피력했다. 또한, 기후, 환경문제에의 적극적인 대처,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사례로서 인천 송도에서의 스마트 그린 모범도시 추진사례에 대해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설명한 바 있다.이 사업은 태양광, 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지청장: 최관병)은 2016.1.6.부터 1.12.까지 1주일간 몽고식품(주)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여 총 20건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몽고식품(주)는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근로조건 보호 및 건전한 노사관계를 선도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 있는 기업임에도, 회장의 근로자 폭행 논란 등으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등 노동관계법 위반에 따른 문제가 많다고 판단,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게 되었다.특별근로감독 결과 적발된 총 20건 중 11건은 사법처리 절차를 진행 중이며, 9건은 과태료를 부과하였다.근로기준법 관련 주요 적발 사항은, ①비노조원에게 지급되는 통상임금적 성격의 상여금을 연장·휴일근로수당 및 연차수당 산정 시 미반영 ②주12시간 연장근로 한도 위반 등 3건 이고, 산업안전보건분야는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조치 위반 등 8건에 대해 사법처리 절차를 진행하고, 특별안전보건 교육 미실시 등 9건에 대해서는 과태료(1,542만원)를 부과하였다.회장 김만식의 수행기사 폭행 논란 건은 특별근로감독과는 별건으로 수사 중에 있으며, 수사가 끝나는 대로 특별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경인고속도로 이관협약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일반도로화의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위해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경인고속도로는 47년 전 인천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전국 최초의 고속도로였다. 이 도로는 47년간 대한민국 물동량의 상당 부분을 책임지며 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 인천시와 국토교통부는 작년 12월 16일 경인고속도로 인천IC~서인천IC 구간 10.45㎞를 국토교통부에서 인천시로 이관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이관에 대비해 작년 10월 경인고속도로 기점부터 서인천나들목까지 일반도로화를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용역’에 착수했으나, 원도심 활성화, 지역개발 촉진 및 정주여건 개선 등 일반도로화와 연계한 경인고속도로 주변 지역개발 방안을 마련하고자 T/F팀을 구성하게 됐다.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T/F팀은 경제부시장을 팀장으로 하고, 건설교통국, 도시계획국, 경제산업국 등 경인고속도로 주변 개발사업 관련부서와 도시재생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T/F팀은 일반도로화 기본계획이 확정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T/F팀에서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와 연계한 주변 개발계획, 교통량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