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2일 토요일

메뉴

사회·문화


인천시,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의 박차

T/F팀 구성해 일반도로화의 본격적인 사업 시행방안 및 주변 지역개발 방안 마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경인고속도로 이관협약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일반도로화의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위해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인고속도로는 47년 전 인천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전국 최초의 고속도로였다. 이 도로는 47년간 대한민국 물동량의 상당 부분을 책임지며 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

인천시와 국토교통부는 작년 12월 16일 경인고속도로 인천IC~서인천IC 구간 10.45㎞를 국토교통부에서 인천시로 이관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이관에 대비해 작년 10월 경인고속도로 기점부터 서인천나들목까지 일반도로화를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용역’에 착수했으나, 원도심 활성화, 지역개발 촉진 및 정주여건 개선 등 일반도로화와 연계한 경인고속도로 주변 지역개발 방안을 마련하고자 T/F팀을 구성하게 됐다.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T/F팀은 경제부시장을 팀장으로 하고, 건설교통국, 도시계획국, 경제산업국 등 경인고속도로 주변 개발사업 관련부서와 도시재생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T/F팀은 일반도로화 기본계획이 확정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T/F팀에서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와 연계한 주변 개발계획, 교통량을 고려한 경인고속도로 주변도로 연결계획, 일반도로화를 활용한 대중교통 이용계획, 일반도로화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지원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해 획기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