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주’로 분류되던 아시아경제 주가가 최근 다시 움직이고 있다. 회사가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서면서 주가 부양 기대가 반영된 영향이다. 그러나 지난 1년 사이 최대주주가 경영컨설팅 성격의 법인인 올인이룸으로 바뀌고, 차입을 통한 지분 인수와 투자자 간 풋옵션 변수까지 겹치면서 시장의 관심은 단순한 주가 흐름보다 지배구조 안정성으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발행주식의 30% 이상을 보유한 소액주주 입장에서는 단기적인 주가 상승보다 향후 경영권 구조가 어떻게 정리될지가 더 중요한 변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아시아경제는 지난달 말 1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회사는 지난해에도 2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해 임직원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한 바 있다. 자사주 매입은 상장사가 시장에서 자기 회사 주식을 직접 사들여 유통 주식 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대표적인 정책으로 꼽힌다. 실제로 자사주 매입 공시 이후 아시아경제 주가는 공시 전 1124원 수준에서 장중 1211원까지 상승하며 단기 반등 흐름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회사가 장기간 이어진 ‘동전주’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한 주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귀국을 돕기 위한 군 수송기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투입됐다. 외교부는 15일 우리 국민 204명을 태운 군 수송기(KC-330)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공항을 출발해 오후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국 국적 한국인 가족 5명과 일본인 2명도 군 수송기에 함께 탑승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인근 국가인 바레인, 쿠웨이트, 그리고 이스라엘-헤즈볼라 간 교전이 확대되고 있어 안전이 우려되는 레바논에 체류하고 있었으며, 중동 사태로 각국의 영공이 폐쇄되면서 발이 묶인 상태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일 국무회의에서 "군용기 활용 방안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고, 이에 외교부와 국방부는 우리 국민의 신속하고 안전한 귀국을 지원하기 위한 작전을 개시했다. 작전명은 '사막의 빛(Desert Shine)'으로, 중동 지역의 우리 국민을 위해 빛을 밝히고 보호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반영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군 수송기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오전 한국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도착했고, 저녁에는 다시 리야드를 출발해 현재는 안전한 지역으로 이탈해 비행 중이다. 외교부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6’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전시 2일차를 맞아 관람객들은 최신 배터리 기술과 혁신 에너지 솔루션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전시장 곳곳을 분주히 오갔다. 이번 전시에는 배터리 셀 제조사를 비롯해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배터리 전 밸류체인에 걸친 국내외 667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미국, 호주, 캐나다 등 14개국 정부와 연구기관, 기업이 참여하면서, 이번 행사는 글로벌 배터리 협력 플랫폼으로서의 위상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시장 곳곳에서는 기업 관계자의 기술 설명이 시작될 때마다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원을 이루며 둘러섰고, 시연과 발표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 이어졌다. LG에너지솔루션 부스에서는 대형 디지털 스크린을 활용한 기술 소개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 회사는 AI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 시장을 핵심 타깃으로 제시하며 관련 솔루션을 공개했다. 대표 기술인 ‘JF2 DC LINK 5.0’은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ESS 시스템으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셀·모듈·랙 단계에서 열 확산을 차단하는 구조와 자
LG에너지솔루션이 삼성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배터리 잡페어 2026(Battery Job Fair 2026)’에 참가했다. 행사 기간 2일 간 400여명이 기업설명회에 참석했으며, 현재까지 100여명의 취업준비생들이 부스를 찾아 1:1 멘토링을 통해 직무 상담을 진행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달 5일부터 19일까지 R&D(연구개발) 및 생산기술 분야의 ‘신입사원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직자 멘토링과 기업설명회 등이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 준비생들과의 현장 소통을 확대하는 중이다. 특히 사전 신청이 이틀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던 선배 사원과의 1:1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생산기술과 R&D 분야 현직자 10여명이 참여해 직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 현장에서는 실제 업무 내용과 조직문화, 회사비전, 커리어 진로 방향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현직자들은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준비생들의 궁금증에 성심껏 답변하며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멘토링에 참가한 A씨는 “현직 선배들에게 실제 업무와 회사 분위기 등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 경쟁력과 회사의 강점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
정부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 충돌로 국제 유가와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에너지 가격 상승과 수출 둔화에 대비한 선제적 재정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10일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보통 위기 상황이 도래하면 어려운 사람은 더 어려워지고 상류층은 더 좋아지는 경향이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유류세를 깎아주는 만큼의 재원으로 서민이나 어려운 소비자층을 지원하면 양극화를 완화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기획재정부와 관계 부처는 최근 중동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에너지 가격 상승 대응과 산업·수출 지원을 포함한 추경 편성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 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물가와 기업 비용 부담이 동시에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이다. 특히 이란이 세계 원유 해상 물동량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에너지 시장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전 세계 원유 해상 운송의 20%가 이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중동 사태로 주한미군이 방공무기 일부를 국외로 반출하는 것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내고는 있지만 우리 의견대로 또 전적으로 관철할 수 없는 것도 엄연한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우리 정부 입장에서는 주한미군의 역할이 한반도 안정과 평화에 전적으로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또 지금까지 그래왔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런데 상황의 전개에 따라서, 또 주한미군이 자국의 군사적 필요에 따라서 일부 방공무기를 반출하는 것에 대해 우리는 반대 의견을 내고는 있다”면서도 “우리 의견대로 또 전적으로 관철할 수 없는 것도 엄연한 현실”이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그로 인해서 우리 대북 억지 전략에 장애가 생기거나 하느냐고 묻는다면, 저는 전적으로 그렇지 않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며 “우리의 국방비 부담 수준이나 방위산업 발전 정도, 국제적 군사력 순위 등 객관적 상황을 고려하면 국가 방위에 대해 우려할 상황은 전혀 아니다”라고 했다. 한국의 국방력을 볼 때, 주한미군 자원 일부가 국외로 반출됐다고 해서 대북 억지에 부족함이 없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북한의 핵이라고 하는 특별한 요소가 있기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계층 보호와 국가 차원의 적응 정책을 강화하려면 기존 탄소중립기본법을 보완할 새로운 법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9일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실이 주최한 ‘기후위기 시대, 기후적응법 제정 필요성과 입법 과제 토론회’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토론회는 기후위기가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기후 취약계층 실태와 지원 방안을 점검하고, 기후위기 적응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입법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기후위기 적응 및 회복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안(기후적응법)’의 후속 논의를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이날 발제를 맡은 신지영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기후적응정책실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적응법 제정 필요성과 입법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신 실장은 “온실가스 감축 정책도 중요하지만 기후변화 적응이 다루는 영역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며 “현행 탄소중립기본법만으로는 기후적응 정책을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적응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국가 차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법적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동 지정학적 긴장과 미국의 통상 압박이 동시에 겹치면서 한국 경제의 대외 불확실성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정치권과 재계는 최근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에너지 시장과 수출, 공급망 리스크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국회에서도 ‘중동 사태 및 대미 관세 협상 대응’을 주제로 하는 간담회가 두 차례나 열렸다. 하나는 지난 5일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주요 기업·경제단체가 참석한 간담회이며, 또 하나는 같은 달 4일 한미의원연맹이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초청해 진행한 통상 현안 간담회다. 중동 정세 불안과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가 동시에 작용하면서 에너지·수출·공급망이 동시에 흔들리는 ‘복합 위기’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인식이 정치권과 산업계 전반에서 공유되고 있다. 최근 중동 지역에서는 미·이스라엘과 이란 간 미사일 공습이 이어지고 양측 간 전면전 가능성과 함께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국회 간담회에서는 현재 중동 해역에 한국 상선·유조선 40여척과 선원 186명이 체류 중이며, 중동 지역에는 1만7000여명의 한국 교민이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 공유됐다. 교민 안전과 해상 물류 리스크가 동시에 제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국제 원유시장이 다시 ‘지정학 프리미엄’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이 일주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이 세계 원유 해상 운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란은 보복 조치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과 상선에 대한 발포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군사적 긴장을 높이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해상 물동량의 30%가 통과하는 전략 요충지로, 군사 충돌이 확대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전체에 직접적인 충격을 줄 수 있는 핵심 통로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태가 단기 충돌을 넘어 장기적인 지정학 리스크로 전환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란이 해협 봉쇄나 역내 미군 기지·유전시설에 대한 비대칭 공격을 확대할 경우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 12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금융시장에서 지정학적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투기성 자금까지 유입되면서 유가는 이미 ‘지정학 프리미엄’이 반영된 가격 구조로 이동하는 양상이다. ◇ 전 세계 ‘에너지 병목’ 호르무즈 해협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연결하는 폭이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구속 뒤 첫 조사를 받고 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강 의원을 조사 중이다. 지난 3일 구속된 뒤 나흘 만이다. 강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용산구 한 호텔에서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쇼핑백에 든 1억원을 받은 혐의(형법상 배임수재, 정치자금법 및 청탁금지법 위반)를 받는다. 강 의원은 혐의를 줄곧 부인해왔다. 그러나 영장을 신청한 경찰은 강 의원이 공천헌금을 받기로 하고 김 전 시의원을 만났으며 실제 그에게 단수공천을 줬고 1억원은 전세자금으로 활용했다고 의심한다. 이에 1억원을 범죄 수익으로 보고 추징보전도 신청했다. 경찰은 강 의원이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쪼개기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다. 피의자 구속 뒤 열흘 내로 사건을 송치해야 하는 만큼, 남은 기간 이들 의혹의 사실관계를 규명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 5일에는 김 전 시의원이 구속 뒤 첫 조사를 받았다.
친환경 솔루션 기업 뷔나 그룹(Vena Group)이 충청남도, 태안군과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1조원 규모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뷔나 그룹은 2030년까지 태안 지역에 해상풍력을 포함한 대규모 재생에너지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충청남도와 태안군은 관련 인허가와 행정 절차를 지원한다. 뷔나 그룹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1.6TWh 이상의 청정전력을 생산하고, 매년 약 74만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충남 지역의 에너지 전환과 청정전력 공급 기반 확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특히 태안은 기존 화력발전 중심의 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을 모색하고 있어, 대규모 민간 투자가 지역 산업 재편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충청남도와 태안군은 이번 프로젝트가 본격화할 경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연관 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전단지 조성과 운영 과정에서 지역 업체 참여와 기반시설 확충 등이 뒤따를 가능성도 제기된다. 뷔나 그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 시장 내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회사 측은 청정에
중동 지정학적 긴장이 이어지며 국제유가가 상승 압력을 받았지만, 미국 원유 재고분 증가 로 혼조세를 보였다. 지난 4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유조선 보호 가능성 언급과 중동 지역 공급 차질 우려가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미국 원유 재고 증가가 상방 압력을 완화하며 상승폭은 제한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10달러 오른 74.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과 같은 81.40달러로 마감했다. 국내 기준 유가로 활용되는 중동산 두바이유는 전일 대비 4.00달러 상승한 86.34달러를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최근 이란과 미국·이스라엘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문제가 유가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미국 국제금융개발공사(IDFC)가 유조선 보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미 해군이 유조선을 호위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이란과 오만 사이에 위치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해운업계와 정유사들은 원유 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이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중심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 공약으로 ‘전남광주 신재생에너지공사 설립’을 제시했다. 주 의원은 5일 공약 발표를 통해 “전남의 바람과 햇빛, 바다에서 생산되는 전기가 시민의 소득이 되는 시대를 열겠다”며 “재생에너지 개발부터 전력 판매, 수익 환원까지 총괄하는 공공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특히 “광주·전남은 이미 국가 RE100 로드맵에서 40~60% 수준의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지역”이라며 “전남이 멈추면 재생에너지 산업과 산업 전환 자체가 멈추는 구조인 만큼 에너지 대전환의 중심 역할을 맡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의 핵심인 ‘전남광주 신재생에너지공사’는 해상풍력과 태양광, 수소, 에너지저장장치 (ESS)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을 직접 추진하거나, 민간 사업에 지분 참여하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는 공공기관이다. 공사는 전남·광주 전역에 분산된 발전 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산업단지와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전력 수요처와 연계해 장기 전력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RE100 기업 유치 기반을
한국중부발전이 4일 고용노동부 보령지청과 협력해 발전소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Good MUD TBM’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관계자들이 보령발전본부를 직접 방문하며 추진됐다. ‘Good MUD TBM’은 작업 시작 전 아침(Morning), 발전소의 안전한 일터(Utility), 감독관이 참여하는(Defender) 활동을 의미하며, 매주 화요일 또는 목요일(Tuesday or Thursday)에 집중적으로 근로자의 안전 습관(Behavior)을 관리(Management)하여 재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합동 점검은 오는 4월 30일까지 2개월간 주 1~3회 수준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장에서 TBM이 형식적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실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당일 작업 위험요인 공유 △날씨 및 작업 순서 등 변경사항 전파 △작업 절차 및 구역 확인 △근로자의 작업 내용 이해도 △개인보호구 착용 상태 등이다. 조경재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감독관은 “발전소 공정 특성상 중량물 취급이나 고소 작업 등 고위험 작업이 산재한 만큼, 작업 착수 전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