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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0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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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세월호 희생자 추모하는 합동분향소 성남 야탑역 광장에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 분향소가 설치·운영된다.

 

이번 분향소는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와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시민과 함께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설치했다. 설치 기간에는 24시간 운영된다.

 

이곳에선 앞선 4월 23일부터 ‘희망의 메시지 전달 노란리본 달기’ 운동이 벌어져 실종자 가족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눠 가지려는 시민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성남시는 전 국민의 애도의 뜻을 담아 각종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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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에게 국가배상 책임을 인정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포기하면서, 사건은 국가 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방향으로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수사 과정에서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 국가의 책임을 인정한 이번 판결을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2022년 5월 22일에 발생했다. 부산 서면에서 귀가하던 한 여성이 가해자에게 돌려차기 공격을 당해 쓰러진 뒤, CCTV 사각지대로 옮겨져 성폭력 시도를 당한 사건이다. 가해자는 피해자를 발로 밟아 의식을 잃게 한 뒤 도주했다. 초기 수사 과정에서 사건을 맡은 경찰은 사건을 살인미수 혐의로만 송치했고, 검찰도 같은 혐의로 기소했다. 그러나 초동수사 과정에서 성폭력 정황을 제대로 규명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그 이후 검찰이 항소심에서 보완수사를 진행하며 피해자의 청바지 안쪽 등에서 가해자의 DNA를 확보했고, 성폭력 목적이 확인되면서 죄명이 기존 ‘살인미수’에서 ‘강간살인미수’로 변경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징역 20년을 선고했고, 이는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피해자는 초동수사의 부실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