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6.0℃
  • 흐림강릉 0.5℃
  • 흐림서울 -3.7℃
  • 맑음대전 -1.9℃
  • 구름많음대구 -1.4℃
  • 맑음울산 3.4℃
  • 구름많음광주 -0.9℃
  • 구름많음부산 5.6℃
  • 흐림고창 -1.1℃
  • 흐림제주 4.6℃
  • 흐림강화 -4.1℃
  • 구름많음보은 -3.8℃
  • 맑음금산 -4.1℃
  • 흐림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0.5℃
  • 구름조금거제 2.4℃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26일 월요일

메뉴

포토뉴스


동남아 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 당부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 홍역 유행 국가 여행객은 미리 예방접종 받고 출국

최근 필리핀, 베트남, 중국에서 홍역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해당국가 여행객은 미리 홍역 예방접종을 받고 출국 할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1월에 동남아(필리핀, 싱가포르) 여행객에 의한 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또 2월부터는 필리핀, 베트남, 중국 여행 중 감염되어 귀국한 후 국내에서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영유아에게  전파시키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14일 기준으로 확진환자 총 90명이다. 이중 해외유입관련 72명(80%)이며 나머지 18명(20%)에 대해서는 해당기관이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홍역 유행국가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홍역백신(MMR)을 2차까지 모두 접종하였는지 확인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는 출국 전 2회 접종 완료 또는 적어도 1회 접종 할 것을 권고했다.

 

홍역 1차 예방접종 시작 시기보다 이른 생후 6∼11개월 영아도 홍역 유행국가로 해외여행을 떠날 경우 1회 접종 후 출국해야 한다.

 

또 해외여행 중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잘 지키고 발열 및 발진 환자와의 접촉에 주의해야 한다. 입국시 발열과 발진 증상을 보이면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가 후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한편, 의료기관에는 발열과 발진 환자 진료 시 해외여행 여부를 확인하여 홍역이 의심되면 즉시 관할보건소 신고하고 격리치료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예방접종관리과 박옥 과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95%이상 높은 홍역 예방접종률을 유지하고 있어 해외에서 홍역바이러스 유입이 있더라도 대규모 홍역 유행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지만, 면역력이 충분치 못한 사람들에서 소규모 환자 발생이 지속될 수는 있다”며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높지만 2번의 MMR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였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500만 명 울린 보건복지부 숏드라마, 우울증을 ‘질병’으로 말하다
보건복지부가 제작한 자살예방 캠페인 숏드라마 ‘아내가 우울증에 걸렸어요’가 공개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하며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해당 영상이 자살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우울증을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닌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조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숏드라마는 우울증을 겪는 아내와 이를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내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단순한 경고 메시지를 넘어, 가족이 함께 겪는 혼란과 고민, 그리고 회복을 향한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거쳐 제작돼, 우울증 환자와 그 주변인이 실제로 마주하는 감정과 대응 방식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영상은 서로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감정을 숨기기보다, 솔직한 공유와 소통이 치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품 속에서 남편은 아내를 비난하거나 다그치지 않고, 우울증에 대해 공부하며 묵묵히 곁을 지킨다. 이러한 모습은 우울증 환자 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