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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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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건보료, 이 달부터 1.7% 인상

1월부터 직장인들의 건강보험료가 작년보다 1.7% 인상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9, 금년 1월부터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이 작년 월 보수액의 5.89%에서 5.99%로 인상됐으며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도 지난해 172.7원에서 올해 175.6원으로 인상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올해 직장가입자당 월평균 보험료는 94140원으로, 작년 92570원보다 1570원이 늘었고, 지역가입자당 월평균 보험료는 82490원으로 지난해 81130원에서 1360원이 증가한다. 최근 연도별 건강보험료 인상률은 20104.9%, 20115.9%, 20122.8%였다.

건강보험료는 보통 수가라 불리는 의료서비스 비용과 실물경제 상황,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정해진다.


이경헌 기자 /
lsk@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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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급 교사 업무 ‘과중’...현장학습·수학여행까지 개인 차량으로?
특수학급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돌봄 업무는 물론 학생 이동까지 책임지면서 과중한 업무 부담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급 교사들이 학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학습·수학여행 등 직접 데리고 오가며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급 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초·중·고 전체 기준으로 47,395개에서 58,510개로 약 23% 증가했다. 교육부가 이인선 의원실에 제출한 2020~2024년 시·도별 특수학급 대상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이동 수단 현황을 보면 교사 개인 차량 16.5%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1,286건의 이동이 교 개인 차량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이 사적 차량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 각 시·도별 교육청에서 지원 차량을 운영하고는 있으나, 학교별 특수학급 수가 많아 희망 날짜에 배차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수송하던 중 접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