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Krafton)이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Dinkum)’의 스팀(Steam)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대규모로 업데이트하고, 이와 함께 닌텐도 스위치 2 에디션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지역 추가부터 편의성 개선까지 폭넓은 변화를 담아,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팀 버전에는 새 탐험 지역 ‘물림만(The Great Bite)’이 새롭게 열렸다. 절벽 지형을 오르내릴 수 있는 입체적 구조와 기존과 다른 식생이 어우러져 독특한 자연 풍경을 제공한다. 섬 곳곳에 배치된 등대에 전력을 공급하면 주변의 보물 위치가 지도에 표시되는 기능도 추가돼, 탐험의 재미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장식 아이템, 도감 시스템, 탈것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대거 도입됐다.
유저 편의성 개선도 눈에 띈다. 언제 어디서든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기능이 적용됐으며, 얼굴 장신구 착용과 배낭 외형을 꾸밀 수 있는 ‘멋쟁이 배낭 커스텀’ 시스템이 추가돼 캐릭터 개성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됐다.
1주년을 기념한 인게임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다음달 7일까지 스팀 버전의 ‘존의 잡화점’에서 포획한 물고기를 판매하면 한정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기념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또 더 많은 유저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 1, 스위치 2 버전 모두를 대상으로 동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기존 대비 20%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이날 ‘딩컴’의 닌텐도 스위치 2 에디션 판매를 공식 시작했다. 기존 스위치 버전 보유자는 무료 업그레이드 패스를 통해 스위치 2에서도 게임을 이어서 즐길 수 있다. 스위치 버전에는 스팀에서 호평받았던 ‘애니멀 트랙스(Animal Tracks)’ 업데이트가 그대로 적용돼 콘텐츠 완성도를 높였다.
제임스 벤던(James Bendon) 게임 개발자는 “어린 시절부터 닌텐도 게임을 즐겨온 제게, 직접 만든 게임이 닌텐도 패키지로 매장에 진열되는 것은 평생의 꿈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유저들의 창의적인 플레이가 개발을 지속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유저들과 함께 딩컴의 세계를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