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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1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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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경제


미래 에너지 나주 '인공태양 연구시설'...과기부 '예타' 선정

1조 2000억원 규모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 본격 신호탄

 

전남 나주시가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을 위한 1조 2000억원 규모의 대형 국가 프로젝트 추진에 본격적인 동력을 확보했다.

 

나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심의에서 '핵융합 거점 기술 개발 및 전략 인프라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과기부도 보도자료를 통해 "핵융합에너지 7대 핵심기술을 실제 환경 적용 전 수준까지 고도화하는 사업"이라며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기반 마련을 위해 기술개발 성과를 검증하고 민간의 핵심기술 확보 등을 지원하는 '핵융합에너지 핵심기술 실증센터' 구축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예타는 대규모 국가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을 대상으로 투자 필요성과 경제성, 정책적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절차다.

 

나주시는 예타 대상 선정에 맞춰 전남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2026년 연내 예타 심사 통과를 목표로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예타를 통과하면 2028년 착공해 2036년 준공을 목표로 본사업이 나주시 왕곡면 일원에서 추진된다.

 

이 시설은 핵융합 상용화의 핵심 기술인 고온 플라즈마 제어와 핵심 부품 실증을 위한 연구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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