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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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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리기운동본부' 조재성 총재 "지속 가능한 탄소농업 만들겠다"

연합뉴스TV 출연 '흙의 중요성' 알려...9월 19~23일 구례군서 흙살리기 박람회

 

M이코노미뉴스와 전남 구례군이 함께 추진하는 '탄소중립 흙살리기운동본부' 활동이 10일 오후 5시 10분경, 연합뉴스TV '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 코너를 통해 소개됐다.

 

이날 조재성 흙살리기운동본부 총재(M이코노미뉴스 대표)는 “흙이 죽고 기후위기가 심화되는 지금, 대량 생산과 소비 시스템을 당장 바꿀 수는 없을 것”이라며 “흙살리기 운동본부는 생명의 원천인 흙 속 미생물을 살리는 지속 가능한 탄소 농업 현장을 구례군과 함께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초 민간 단체인 탄소중립 흙살리기운동본부는 '흙이 살아야 안전한 식량을 생산하고 기후위기도 극복한다'는 슬로건으로 2년 전부터 전국 조직을 발족해 활동해 오고 있다.

 

조재성 총재는 "우리 운동본부는 이런 노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 품질이 좋아졌고, 농가 소득이 올라가는 작은 불씨를 보았다"며 "최근 정부도 흙이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탄소 흡수원이라는 것을 알고 '탈탄소 농업'을 장려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함께 방송에 출연한 김순호 구례군수도 “저희가 흙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올해 흙살리기 박람회를 개최한다"며 "우리가 70~80년대 경제발전을 하는 과정에서 흙이 산성화됐고, 현 시점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한 흙살리기 운동본부의 캠페인을 통해 미네랄이 풍부한 '건강한 밥상'을 만드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오는 9월에 두 번째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연다"며 "작년 60여개 기업체에서 찾아와 자사 제품을 알리며 흙의 소중함을 알리는 방법을 물어왔다. 올해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초점을 맞춰 홍보를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7일 M이코노미뉴스와 전남 구례군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작곡가 김형석, 방송인 카를로스 고리토,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등 각 분야 명사들을 구례군의 흙박람회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도 했다.  올해 구례군 흙 살리기 박람회는 9월 19~23일까지 전남 구례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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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베 대지진 31년...‘쓰무구’ 불빛 아래 희생자를 기리다
6434명이 사망한 일본 고베(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한 지 17일로 31년이 됐다. 일본인들은 오늘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일제히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NHK는 밝혔다.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건물 붕괴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대피 생활의 장기화로 건강이 악화된 ‘재해관련사’도 포함해 총 643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 17일은 31년 전 당시 피해를 본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려 고베시 공원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등불이 ‘1.17’ 숫자와 ‘쓰무구(紡ぐ)’라는 문자 모양으로 놓여졌다. ‘쓰무구’라는 문자에는 소중한 생각이나 기억을 누군가와 나누면서 조금씩 미래로 엮어간다는 것과 추모의 뜻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억과 교훈을 이어가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당시 지진이 발생한 오전 5시 46분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손을 맞대고 희생자에게 묵념을 올렸다. 지진 재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도 다음 세대에 전해 가기 위해 일본에서는 매년 이날에 맞춰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어 왔다. 그러나 효고현 내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 17일 전후에 열리는 고베 대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