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02일 화요일

메뉴

산업


LF헤지스, ‘해피퍼피’ 캠페인 통해 1천만원 기부

국내외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동물자유연대에 전달

 

 

생활문화기업 LF의 패션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브랜드 CSR 활동인 ‘해피퍼피 캠페인’을 통해 1천만원 기부금을 동물자유연대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해피퍼피 캠페인은 고객, 임직원, 브랜드가 함께 만들어 낸 선한 영향력의 대표적 사례로, 헤지스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브랜드 철학을 체계적으로 구현해 낸 결과물이다.

 

브랜드 고유의 반려동물 복지 활동으로 2023년 시작된 해피퍼피 캠페인은, 브랜드 심볼인 ‘강아지’를 사회적 가치를 전하는 ESG 캠페인으로 확장시켰다. 특히 고객 참여형 기부, 사내 동호회의 지속적인 봉사 활동 등은 브랜드와 임직원, 고객이 함께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대표 사례로 자리잡았다

 

2025년 해피퍼피 캠페인은 ▲소비자 참여형 SNS 기부 챌린지 ▲‘해피퍼피 도네이션 티셔츠’ 판매 수익 기부 ▲사내 유기견 봉사 동호회 ‘해피퍼피’의 현장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런 활동의 결과로 총 1천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특히 ‘소비자 참여형 SNS 기부 챌린지’는 SNS 기반 참여형 캠페인으로,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진행됐다. 반려견과의 셀카 또는 반려견의 행복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게시물 1건당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중국, 베트남, 대만 등 글로벌 고객들도 적극 참여해 캠페인에 글로벌 가치를 더했다.

 

기부금 전달은 지난 15일 동물자유연대 동물보호센터 ‘온센터(ON Center)’에서 진행됐다. 이 날 LF 사내 유기견 봉사 동호회 ‘해피퍼피’ 회원들도 함께 현장을 방문해 유기견 산책, 청소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기부의 마무리를 따뜻한 실천으로 완성했다.

 

동물자유연대 ‘온센터’ 관계자는 “3년 연속 이어진 헤지스의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동물 복지를 향한 진정성 있는 노력에 앞으로도 공감하고 함께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지스 관계자는 “해피퍼피 캠페인은 브랜드의 상징에서 출발한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만든 의미 있는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헤지스만의 방식으로 진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전할 수 있는 캠페인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