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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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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인기 패션∙뷰티 500여개 브랜드 한자리에

‘패션∙뷰티 전문관’ 론칭...카테고리 경쟁력 강화 전략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500여개 인기 패션∙뷰티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 모은 ‘패션∙뷰티 전문관’을 론칭,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패션∙뷰티 전문관은 브랜드에 민감하고 선호하는 브랜드 상품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패션∙뷰티 고객들의 특성을 반영했다. 

 

11번가는 1차로 50여개 패션∙뷰티 브랜드의 ‘브랜드관’을 선보였으며, 올해 말까지 150여개 브랜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1번가의 ‘패션∙뷰티 전문관’에서는 ▲여성∙남성패션(에고이스트, 온앤온, 인디안 외) ▲캐주얼(게스, 지오다노, 제너럴아이디어 외) ▲스포츠∙아웃도어(푸마, 언더아머, 아이더 외) ▲신발∙가방(르무통, 호재 외)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미샤’, ‘이니스프리’, ‘설화수’ 등 인기 뷰티 브랜드 1만여개 상품도 준비했다. 뷰티 브랜드에는 11번가의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11번가플러스’의 최대 25% 할인쿠폰 혜택이 적용된다. 11번가의 명품 버티컬 서비스 ‘우아럭스(OOAh luxe)’와 트렌드 패션 버티컬 서비스 ‘#오오티디(OOTD)’의 상품도 ‘패션∙뷰티 전문관’에서 함께 선보인다.

 

신현호 11번가 패션∙뷰티∙글로벌담당은 “브랜드와 소비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수행하는 ‘패션∙뷰티 전문관’을 통해 11번가 패션∙뷰티 카테고리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전시 브랜드와 상품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인기 브랜드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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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하청노조 상대 470억 손배소 취하...정치권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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