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6℃
  • 구름많음강릉 7.5℃
  • 구름많음서울 4.2℃
  • 맑음대전 3.3℃
  • 흐림대구 8.0℃
  • 구름많음울산 7.2℃
  • 맑음광주 6.0℃
  • 흐림부산 8.2℃
  • 구름조금고창 5.3℃
  • 구름많음제주 11.9℃
  • 구름많음강화 3.5℃
  • 흐림보은 1.0℃
  • 구름조금금산 0.5℃
  • 구름많음강진군 6.6℃
  • 흐림경주시 8.1℃
  • 구름많음거제 9.2℃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11일 화요일

메뉴

정치


“국민의 소금 사재기, 괴담이 아닌 정부 때문입니다“

- 기본소득당, “소금 사재기 괴담 유포 적극 대응” 언급한 정부에 일격
- “국민의 소금 사재기는 일본 장단에 발맞춘 정부 때문”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을 밝힌 이후 천일염 등 소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방류 전 천일염 사재기 현상까지 빚어지는 이른바  ‘소금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현재 괴담 수준의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고 말하며 “후쿠시마 오염수와 수산물과 관련해 의도적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의 발언과 관련 기본소득당 신지혜 대변인은 19일 오후 국회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불안을 괴담에 호도한 비과학적인 반응 취급하는 것도 일본을 대변한다는 비판을 받을 만 하다” 면서 “정부는 국민이 왜 불안해 하는지 외면하면서 법적 조치 등 겁박을 하며 권위주의 정부의 길로 본격적으로 들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국민의 소금 사재기는 야당의 반대 때문이 아니라 정부 때문”이라고 언급하며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7월에 방출하겠다는 일본의 장단에 발맞춰 일본 정부가 마땅히 해야 할 브리핑까지 도맡아 하니, 국민 불안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 대변인은 “ 소금대란이나 수산물 기피 등 어민들의 생존권이 걱정된다면 정부는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일본에 안전을 이유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내놓으면 된다”고 덧붙이며 “정부는 일본의 장단에 맞춘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옹호에 대해 국민투표로 국민의 뜻을 묻자”고 말하며 브리핑을 마쳤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넥슨 ‘메이플 아지트’, 스페셜 오픈 수익금 1억원 이용자 이름 기부
넥슨(NEXON)은 ‘메이플스토리’ IP 테마 상설 PC방 ‘메이플 아지트(MAPLE AGIT)’의 ‘스페셜 오픈’ 이벤트 수익금 1억원을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도토리하우스(이하 도토리하우스)에 이용자 이름으로 기부했다.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총 16일 동안 진행한 스페셜 오픈은 ‘메이플 아지트’ 정식 오픈을 기념해 21인의 크리에이터가 아르바이트생이 되어 PC방 현장에서 이용자와 소통한 이벤트다. 사전 예약 후 현장을 찾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였으며 합동 라이브 방송으로 온라인 이용자와 함께 소통했다. 앞서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이용자 모두를 위한 축제라는 ‘스페셜 오픈’ 이벤트 의의를 기념해 이벤트 기간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그 이후 티켓 및 식음료 판매금, 합동 라이브 방송 누적 조회수 그리고 넥슨의 지원금을 더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산정했으며 이를 ‘도토리하우스’에 ‘메이플스토리’ 이용자의 이름으로 기부했다. 넥슨재단, 보건복지부, 서울대병원의 협력으로 조성한 ‘도토리하우스’는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소아 환자와 가족들에게 종합적인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