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3.8℃
  • 흐림강릉 17.1℃
  • 연무서울 15.0℃
  • 대전 13.4℃
  • 대구 13.0℃
  • 울산 12.7℃
  • 광주 12.5℃
  • 부산 13.9℃
  • 흐림고창 12.5℃
  • 제주 15.5℃
  • 흐림강화 13.0℃
  • 흐림보은 13.9℃
  • 흐림금산 12.4℃
  • 흐림강진군 12.1℃
  • 흐림경주시 13.0℃
  • 흐림거제 12.4℃
기상청 제공

2026년 04월 04일 토요일

메뉴

사회·문화


10명 중 9명 "난 코로나19 예방 수칙 잘 지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높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방역수칙 준수 정도가 해이해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9명은 스스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킨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최근 20세 이상 성인 남녀 246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정도>를 주제로 설문을 실시해 그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이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지키는 편인가' 질문했다. 그러자 설문에 참여한 이들 중, 98.8%가 '잘 지키고 있다'고 답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한다는 응답자는 전 연령층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다. 20대와 30대는 각 98.8%가, 40대 이상은 99.1%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다’고 답한 것.

 

특히 이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들(*복수응답) 중, '올바른 마스크 쓰기'를 가장 철저히 지키고 있다고 답했다. '턱스크, 코스크 금지. 마스크 올바르게 착용하기'가 응답률 82.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음식점, 카페 방문 시 QR체크인 등 방문기록 남기기(77.1%) △자주 손 씻기, 손소독제 사용하기(76.6%) 순으로 철저히 지키는 방역수칙을 꼽았다.

 

이 외에도 설문 참가자들은 △모임인원 제한 등 거리두기 수칙 따르기(45.0%) △수시로 발열, 기침 등 코로나 증세 없는지 컨디션 살피기(36.5%) △밀폐, 밀집 장소 피하기(21.4%) △불필요한 대면 모임 자제하기(20.1%) 등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편이라고 답한 응답자들은 그 이유(*복수응답)로 △코로나19가 너무 장기화돼 무감각해졌다(66.7%)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 외에도 △지켜야 할게 너무 많다(33.3%) △아무리 조심해도 코로나19 걸릴 사람은 걸리기 때문에(30.0%) △지켜도 확진자수 감소에 영향을 주는 것 같지 않다(20.0%) 등을 이유로 방역수칙을 잘 지키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모임인원 제한과 영업시간 단축 등의 방역수칙이 너무 강하게 느껴지진 않는지 알아봤다.  설문 참가자들에게 '현재 방역당국이 권고하는 코로나19 방역수칙 강도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질문한 결과, 46.9%가 '확진자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기 때문에 더 강화돼야 한다'고 답했다. ‘지금이 적당하다’고 답한 이들은 39.0%였고, ‘너무 제한이 강하다’고 답한 이들은 14.0%로 나타났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영국·동맹국,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대응 제재 논의
영국과 주요 동맹국들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응하기 위해 제재를 포함한 외교적 조치를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호르무즈 해협 대응 회의는 영국이 주관했으며, 이베트 쿠퍼 영국 외무장관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이베트 쿠퍼(Yvette Cooper) 영국 외무장관은 한국을 포함한 40여 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정상회의 이후 이란이 국제 해상 수송로를 사실상 점령해 세계 경제를 인질로 잡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2일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정상회의는 걸프만 해상 수송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연합군 구축 노력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가 참석했다. 쿠퍼 장관은 군사적 개입보다는 외교적·경제적 압박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엔을 통한 압력 강화와 국제해사기구(IMO)와의 협력을 통해 좌초된 선박들의 운항을 재개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또 해협 봉쇄가 지속될 경우 이란에 대한 제재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쿠퍼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는 걸프 국가들의 무역로, 아시아로의 에너지 수출, 아프리카 농업용 비료 공급 등 세계 번영에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회의에는 프랑스, 독일,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