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8.9℃
  • 맑음강릉 -3.9℃
  • 맑음서울 -6.6℃
  • 대전 -4.2℃
  • 맑음대구 -2.1℃
  • 맑음울산 -1.9℃
  • 광주 -1.6℃
  • 맑음부산 0.0℃
  • 흐림고창 -2.8℃
  • 제주 4.8℃
  • 맑음강화 -7.3℃
  • 구름많음보은 -5.0℃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0.6℃
  • 맑음경주시 -2.5℃
  • 맑음거제 1.0℃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03일 수요일

메뉴

건설


“거래허가제 즉시 효력 발생...투기수요 사전차단” 송석준, 개정안 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즉시 효력이 발생하도록 하는 법이 발의됐다. 지정 후 5일 뒤 효력이 발생하는 현행법을 고쳐 투기수요를 막겠다는 취지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 효력이 5일 후에야 발생하는 것을 지정 후 즉시 효력이 발생하도록 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30일 밝혔다.

 

현행법은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하는 지역과 그러한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구역을 지정하고도 효력이 공고한 날로부터 5일 후에 발생하기 때문에 그사이 투기수요가 몰리거나 호가를 높여 거래가 이루어지는 등 지정의 효력이 반감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에 송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한 경우 공고한 때부터 즉시 효력이 발생하도록 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송 의원은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부동산 공급 확대 정책으로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재건축·재개발 시장의 교란행위를 방지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동 개정안이 통과되면 토지거래허가제도의 맹점을 보완하여 부동산 시장 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내년 상반기 게임 완성도 강화 계획 밝혀
넥슨(NEXON)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의 내년도 상반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새해에는 신규 콘텐츠 추가로 플레이 경험을 확장하고, 다양한 개선책 적용 및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발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으며, 이범준 넥슨게임즈 총괄PD, 주민석 디렉터가 출연해 2026년 상반기 로드맵을 발표하고 오는 4일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콘텐츠도 소개했다. 먼저 넥슨은 신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추가해 플레이 경험을 확장한다. 내년 1월에는 게임 내 재화를 수급할 수 있는 신규 필드 ‘균열 추적’을 업데이트해 새로운 플레이 동기를 제공한다. 2월에는 신규 캐릭터 ‘다이아’를 비롯해 신규 던전 ‘해저 기지’, ‘군단 실험실’을 선보이며, 5월에는 신규 모드 ‘격돌 모드’를 추가한다. ‘격돌 모드’는 4인이 팀을 이뤄 계속해서 강력해지는 적들과 싸우는 엔드 콘텐츠로, 자원을 활용해 터렛 등을 배치하는 등 색다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또 다양한 개선사항을 적용해 게임 완성도를 강화한다. 2월에는 필요한 아이템을 선정하고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