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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김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13번째 확진 판정

전날 김포시 통진읍 소재 돼지농장서 의심축 신고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소재 돼지농장 1개소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13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전날 경기 김포시 통진읍 소재 돼지농장 1개소에서 신고된 ASF 의심축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 해당 농장주는 비육돈 4두 폐사하는 등 이상 증상을 확인하고 김포시에 신고했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는 ASF 발생 및 전파 방지를 위해 농장 및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하고, 의심 증상이 없는지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가축방역기관 등에 신속하게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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