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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내집연금 3종세트 출시 이후 주택연금 상담 및 가입신청 증가세 지속

내집연금 3종세트가 4월25일 출시 이후에도 꾸준히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대대적 홍보로 관심이 집중됐던 내집연금 3종세트가 꾸준한 주택연금 상담 및 가입신청이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연금 가입신청건수는 출시 이후 일평균 87.4건으로 2015년 일평균 가입신청건수인 29.3건의 약 3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상담건수 역시 출시 이후 일평균 497.9건으로 2015년 일평균 상담건수 62.6건 대비 약 8배 수준으로 뛰었다.


특히, 예약상담 신청건수는 일평균 417건으로 2015년 일평균 35.1건 대비 약 12배 증가해 예약상담제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는 예약상담 신청건수 등을 감안하면 가입신청 증가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내집연금은 주택금융공사 콜센터 1688-8114나 홈페이지(www.hf.go.kr)을 통해 예약상담을 하면 보다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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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알리·테무서 판매되는 어린이제품 유해물질 범벅...정부의 적극 대처 시급"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알리·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에 대해 정부의 적극 대처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어제(9일) 서울시가 발표한 해외 온라인 플랫품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제품 71개 중에 41%인 29개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장의 혼란을 잠재울 수 있도록 적극행정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계 플랫폼에서 해외직구로 판매하는 어린이 학용품과 슬라임 등 완구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 등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된 것이 확인됐다"며 "초저가 가격경쟁력을 내세운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이 공산품을 넘어 신선식품·어린이제품 등으로 공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국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윤 의원은 "유해물질 관련 상품의 안전성, 불량·파손·가품 등 피해 대처뿐 아니라 개인정보 침해 등의 문제도 잇따르고 있지만 관련 법제도 미비로 제재 방법이 마땅치 않은 실정"이라며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들이 초저가 공세를 할 수 있는 이유는 국내 경쟁업체들에 부과되는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있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