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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성남시 일자리 창출 전국에서 ‘최고’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받아

성남시(성남시장 이재명)가 ''2012.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창출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해 지난 27일과 28일 창원국립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심사를 통과한 기초지자체 77곳이 청렴·일자리·매니페스토 활동·공약이행 등 4개 분야에서 각각의 사례를 발표하고, 최종 심사를 진행해 이 같은 결과를 냈다.

 ‘시민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노력해온 성남시는, 청소위탁사업과 상수도검침사업, 그리고 성남시민버스사업 등 영역을 확대해 나가면서 17개 시민기업에 426명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또 이들의 임금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성과를 내 ‘성남표 일자리 창출’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시민이 낸 세금이 집행과정에서부터 잘 쓰이도록 철저한 점검을 하고 있다”면서 “여기에서 생기는 이익은 다시 시민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시민기업을 육성하고, 이번 매니페스토 수상을 계기로 성남 시민기업은 물론 상권 활성화 재단을 지역에 뿌리 내리게 해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꽤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창출 지속적인 프로젝트에 총력을 기울여 온 이재명 성남시장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기업과 연대하여 기업하기 좋은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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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대기하는 아산병원...'김건희 우울증 입원' 특혜 아냐
의료 대란으로 진료가 미뤄진 일부 환자들 사이에서는 지난 16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김건희를 두고 "병원 측의 특혜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 서울아산병원은 의료 대란 이후 일반병실 입원은 물론 응급실 입원도 차례를 목빠지게 기다려야 하는 병원으로 유명하다. 아산병원에 진료 예약을 한 환자 가족은 "입원은커녕 진료만 받으려고 전화했더니 1년 가까이 걸린다하더라. 김건희는 뭔데 일사천리로 입원이 되냐"고 토로했다. 김건희는 지난 13일 외래 진료를 받았으며 평소 앓던 지병이 악화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는 현재 정신과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명은 과호흡과 우을증 증세다. 김건희 변호인은 "입원 사실은 맞다"라며 "구체적인 병명 등은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밝혔다. 서울 아산병원 측 역시 "입원 사실이나 사유 등은 환자의 개인정보여서 확인이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건희는 지난달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면서 건강 문제를 이유로 밝힌 바 있다. 문제는 김건희 특검을 이끄는 민중기 특별검사는 전날 특검보 8명을 추천하고 특검 사무실을 알아보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