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성남시장 이재명)가 ''2012.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창출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해 지난 27일과 28일 창원국립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심사를 통과한 기초지자체 77곳이 청렴·일자리·매니페스토 활동·공약이행 등 4개 분야에서 각각의 사례를 발표하고, 최종 심사를 진행해 이 같은 결과를 냈다.
‘시민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노력해온 성남시는, 청소위탁사업과 상수도검침사업, 그리고 성남시민버스사업 등 영역을 확대해 나가면서 17개 시민기업에 426명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또 이들의 임금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성과를 내 ‘성남표 일자리 창출’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시민이 낸 세금이 집행과정에서부터 잘 쓰이도록 철저한 점검을 하고 있다”면서 “여기에서 생기는 이익은 다시 시민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시민기업을 육성하고, 이번 매니페스토 수상을 계기로 성남 시민기업은 물론 상권 활성화 재단을 지역에 뿌리 내리게 해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꽤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창출 지속적인 프로젝트에 총력을 기울여 온 이재명 성남시장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기업과 연대하여 기업하기 좋은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