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9℃
  • 맑음강릉 1.6℃
  • 맑음서울 0.6℃
  • 연무대전 -1.2℃
  • 연무대구 -0.2℃
  • 맑음울산 1.2℃
  • 맑음광주 0.3℃
  • 맑음부산 3.5℃
  • 맑음고창 -2.5℃
  • 맑음제주 3.9℃
  • 맑음강화 -1.8℃
  • 맑음보은 -3.4℃
  • 맑음금산 -3.4℃
  • 맑음강진군 -1.9℃
  • 맑음경주시 -0.9℃
  • 맑음거제 1.6℃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10일 화요일

메뉴

중앙부처 "지자체 손잡고 지방세수 누락 막는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중앙부처와 자치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자료 공유와 협업을 통해 취득세 등을 부과하지 아니한 164개 자치단체를 적발하고 총 454억원을 추징하는 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는 미등기 건축물 취득세 미부과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행정자치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최근 3년간(‘12~’14)의 자료 15종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실시됐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첫째, 131개 지자체에서는 건축허가(신고) 및 착공 후 사용승인(준공)없이 입주·사용 중인 건축물에 대하여 취득세 15억원을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둘째, 158개 지자체에서는 직접 경작할 용도로 농지 취득세를 50% 감면받은 후 2년 내 임대 등 경작 이외 목적으로 사용해 감면요건을 상실하였음에도 취득세 등 66억원을 추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셋째, 69개 지자체에서 불법 건축물에 대하여 건축법 위반사항을 적발하고도 시정명령 및 계고 조치만 한 채 이행강제금 373억원을 부과하지 아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행정자치부는 해당 지자체 별 미부과 취득세 등을 즉각 추징하도록 시정요구하고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감사결과를 전면 공개할 계획이다.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은 “자료 공유와 분석을 통한 이번 감사는 중앙과 지자체간 협업, 소통의 산물이자 정부 3.0의 구현”이라고 강조하면서 “과학적 통계분석 방식의 감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HOT클릭 TOP7








사회

더보기
정부, 강호동 농협회장 관련 비위 6건 수사 의뢰...특별감사 결과 발표
정부 합동 특별감사에서 농협중앙회와 회원조합 전반에 걸쳐 공금 유용, 특혜성 대출·계약, 방만한 예산 운영 등 구조적 비리가 확인됐다. 정부는 위법 소지가 큰 사안 14건을 수사의뢰하고 96건의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과 농림축산식품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특별감사반은 9일 농협중앙회·자회사·회원조합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 1월 26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지난해 농식품부 선행 감사의 후속 점검 성격으로 실시됐다. 감사 결과 농협중앙회 핵심 간부들의 비리와 전횡, 특혜성 대출과 계약, 방만한 예산 집행 등 문제가 광범위하게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공금 유용, 분식회계, 특혜 대출 등 위법 가능성이 높은 사안 14건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고,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 96건을 추진할 계획이다. ◇ 중앙회장 선거 답례로 재단 사업비 4억9000만원 유용 특히 중앙회장과 핵심 간부의 비위 의혹이 다수 적발됐다. 감사에 따르면 농협재단 핵심 간부는 재단 사업비를 빼돌려 중앙회장 선거에 도움을 준 조합장·조합원 등에게 제공할 답례품과 골프대회 협찬 비용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