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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3월 개강반 모집

학점은행제 및 자격증 강의를 전문으로 하는 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http://edulife.ocu.ac.kr/)이 3월 개강 반을 모집 중이다.


학점은행제는 교양, 일반및 전공수업을 온라인으로 이수, 대학교 졸업장인 학위를 취득하는 제도다. 자격증과 병행하여 학점이 누적되는 특징이 있다.


교육원에 따르면 일반적인 대학교 4년 과정보다 조기 졸업이 가능하여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학점은행제는 시간에 구애 없이 온라인상에서 수업을 이수하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제도의 활용도가 광범위해 학습자가 100만을 넘어선지 오래"라고 입학팀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어, "학업을 중도에 포기했거나, 기존에 대학을 졸업하고도 자기 계발을 위해 제도를 이용하는 학습자가 매년 증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학점은행제로 대학교를 졸업한 후에 취업 및 자격증 취득, 대학원 등 상위학교 진학에 성공한 후기를 종종 볼 수 있다. "교육원에서 공부한 학생 중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학위 취득 및 상담사로 취업한 사례가 있다. 상당수는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여 정부기관이나 사설센터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국회는 학점인정을 통하여 학력인정과 학위취득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1997년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일명 학점인정법)’을 제정한바 있다. 동법 제8조에 따라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위취득자는 대학 및 전문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된다.


이에 대해 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학점은행제는 일반대학교에서 졸업한 것과 법적으로 동등하다. 과거에는 이와 같은 인식이 다소 낮은 듯 보였다. 그러나 학점은행제 100만 이용자 시대에 접어들며 또 하나의 입시제도로 정착되는 분위기다. 제도를 활용하여 새로운 경쟁력을 살리고 진로탐색을 위한 수단으로 인식하는 폭이 커져간다"고 현 상황을 평가했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자기계발 및 상위학교 진학, 취업을 생각한다면 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입학팀(02-2197-4211-2)에서 상담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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