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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미스 맘마미아> 사전제작으로 눈길

 KBS N 특별기획 <Miss 맘마미아>가 오는 28일 KBS drama 채널을 통해 첫 방송 된다. 


<미스 맘마미아>는 과거가 있는 네 여자 강별(서영주), 한고은(오주리), 장영남(이미련), 김하은(강봉숙)의 사랑과 연애에 관한 유쾌한 수다와 인생분투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드라마이다. 네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 진실된 사랑을 꿈꾸는 연애초보남 심형탁(나우진)과 사랑을 버려야했던 연애사냥꾼 서도영(유명한)의 좌충우돌 사랑찾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지난 10월 첫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첫 촬영에 들어간 <미스 맘마미아>는 2014년 12월 말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현재 후반작업 중으로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특히 현장에선 드라마 제작 고질병 중 하나로 꼽히는 쪽대본은 찾아볼 수 없었다. 촬영 1주일 전 다음 회 대본이 나와 있어서 배우와 스텝들 모두 여유를 갖고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는 후문.

 

배우들은 캐릭터 분석을 통해 충분한 대본 암기 시간이 있어 명품 연기를 드라마에 담아낼 수 있었다. 스텝들은 필요한 소품과 의상, 헤어 메이크업 등 캐릭터에 맞는 것들을 충분히 분석하고 준비할 여유가 생겨 여느 드라마보다 작품 준비를 더욱 꼼꼼하게 할 수 있었다고. 
 
GnG프로덕션의 제작관계자는 "사전 제작한 덕분에 더욱 퀄리티 있는 드라마를 만들 수 있었다. 웰메이드 드라마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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