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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에너지기술 국제포럼 2014 개최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COEX 호텔서 28, 29일 열려

 

'에너지기술 국제포럼 2014 (Energy Tech Insight 2014)'가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본 행사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고, 올해고 5회째를 맞는 주요 행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www.ketep.re.kr)이 주관하여, 국내․외 관련 전문가․명사를 초청하여 에너지기술의 글로벌 동향과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관련자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올해 포럼에서는  “에너지기술의 창조적 융합(E-Tech Creative Convergence)” 라는 주제로 혁신적인 에너지기술의 공유 및 확산의 장을 마련하고, 에너지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Andrew Hamilton 옥스퍼드大 총장과 서남표 前 KAIST大 총장, Jim McDonald 스트라스클라이드大 총장, 홍석우 前 지식경제부장관 등 초청인사와 함께 Insight Talk가 진행되어 미래 에너지기술의 창조적 융합을 위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에너지기술 국가별포럼, 분야별포럼도 진행되어 글로벌관점에서 에너지기술의 동향과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창조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포럼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e-techinsigh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포럼에는 사전 등록을 통해 일반인들도 포럼 및 강연에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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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