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올해 연두 업무보고에서 물자지원국을 포함한 보훈 외교 대상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지난 5월에는 6.25 참전 국가에 대한 학술연구를 추진하면서 발굴대상 국가와 보훈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을 표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윤상현 의원(국민의힘)이 6.25전쟁 당시 유엔참전국에 물자를 지원한 국가도 국제보훈대상으로 확대하는 '유엔참전용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현행법은 6·25전쟁에 참전한 국제연합 회원국 22개국가를 ‘유엔참전국’으로 분류해 참전용사의 명예 선양과 참전국과의 우호 증진을 위해 기본계획을 세우고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6.25전쟁당시 유엔 회원국 중 미국 등 16개국은 전투병력을 파견했다. 또 스웨덴 등 6개 국가는 의료지원단을 보내와 총 22개 국가를 참전국으로 보고 있다. 전투지원국 (16개국) 미국 , 영국 ( 아일랜드 ), 캐나다 , 터키 , 호주 , 필리핀 , 태국 , 네덜란드 ( 수리남 ), 콜롬비아 , 그리스 , 뉴질랜드 , 에티오피아 , 벨기에 , 프랑스 , 남아프리카공화국 , 룩셈부르크 의료지원국
온라인 오픈마켓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배 의원(국민의힘)이 특허청으로부터 받은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신고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 ~2022) 접수된 허위표시 신고 1만6,465 건 중 ‘온라인 오픈마켓’(이하 오픈마켓)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95.1%(1만5,665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식재산권 표시는 소비자 등 제 3자가 제품에 적용된 권리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제품이나 용기, 포장 등에 출원 및 등록 상태, 출원번호 또는 등록번호 등을 표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생산자·판매자들은 지재권의 올바른 권리명칭, 번호, 기간 등을 확인해 정확하게 표시해야 하는데 이를 사실과 다르게 표시하는 경우 ‘지재권 허위표시’에 해당하게 된다. 지재권 허위표시의 주요 사례로 ▲출원 중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지재권 출원 표시 ▲등록이 거절된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지재권 표시 ▲실용신안이나 디자인 등을 특허로 표시하는 등 권리명칭을 잘못 표시 ▲출원 중인 제품에 대해 등록 표시 ▲권리가 소멸되었는데도 지재권 표시 등이 대표적이다. 지재권을 허위표시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벌금 3,000만원 이하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숨진 채 발견된 교사를 추모하고 국회 차원의 법 개정을 촉구하는 전국 교사들의 일곱 번째 집회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리고 있다. 현장 교사들이 모여 만든 단체인 ‘교육을 지키려는 사람들’은 오늘 집회에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서이초 교사의 사망 원인을 철저히 수사하고 엄중히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
지역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는 ACE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이 국제맑은환경운동본부에 의해 추진된다. 국제맑은환경운동본부(사무총장: 이영종)는 국제 사회공헌과 환경보호 운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로, 그간 서울과 수도권에서 ACE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국제맑은환경운동본부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원에서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운동본부는 지난 8월 30일 창원시 시티세븐 43층 클라우드 누리마에서 ACE글로벌 리더십 창원시 지부(지부장: 강신애) 주관으로 학부모와 교육단체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었다. 국내 영어교육은 여전히 시험문제를 풀이하고 단어를 암기하는 분절식 암기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운동본부는 이런 국내 영어교육의 단점을 보완하가 위해 다양한 환경 문제와 글로벌 이슈를 학생 스스로 리서치하고 글쓰기, 발표, 토론을 하는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ACE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은 영어 교육을 통해 리더로서 꼭 필요한 리서치 능력과 글쓰기, 프레젠테이션, 토론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맑은환경본부는 창원시를 시작으로 전국에 지
취임 1년을 맞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폭력·무능 정권으로 규정하고, 사즉생의 각오로 '국민 항쟁'을 시작하겠다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지난 30일 이 대표는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대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국민의 삶이 이렇게 무너진 데는 저의 책임이 가장 크다"며 "퇴행적 집권을 막지 못했고, 정권의 무능과 폭주를 막지 못했다. 그 책임을 조금이나마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정권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위협하고 해양주권을 침해하는 일본의 핵폐수 투기 테러에도 저항하기는커녕 오히려 맞장구치며 공범이 됐다"며 "이 순간부터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무능폭력정권을 향해 '국민항쟁'을 시작하겠다. 사즉생의 각오로 민주주의 파괴를 막아내겠다. 마지막 수단으로 오늘부터 무기한 단식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한일 정부를 규탄하는 1박 2일 철야 농성을 마무리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진행된 '국회 비상행동 결과 보고'에서 "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모아서 반드시 후쿠시마 핵물질 해양투기 중단을 이끌어내자"고 말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 금액과 물량이 동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3년 7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달러 기준) 통계에 따르면 7월 수출액 지수는 119.92로 1년 전보다 15.8% 떨어졌다. 품목별로 보면 화학제품(6.2%), 운송장비(7.2%) 수출물량은 증가했으나, 석탄및석유제품(-22.2%),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7.5%) 등의 수출물량이 감소했다. 수출금액지수는 1년 전보다 15.8% 떨어진 119.92를 기록하며 10개월 연속 하락을 나타냈다. 운송장비(10.7%)와 전기장비(4.0%) 수출금액은 증가했으나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26.0%), 석탄및석유제품(-41.5%) 등 수출금액이 감소한 결과다. 7월 수출물량지수는 화학제품(6.2%), 운송장비(7.2%) 등이 증가했으나 석탄(-22.2%), 석유제품(-11.9%),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7.5%) 등은 감소했다. 수출금액지수는 119.92로 전년 동월 대비 15.8% 내리면서 10개월 하락세가 이어졌다. 품목별로는 운송장비(10.7%), 전기장비(4.0%) 등에서 증가했으나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26.0%), 석탄 및 석유제품(41.5%) 등이 감소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과 경북 경주시 신내면, 경북 칠곡군 가산면 등 3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번에 특별재난 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지역은 지난 14일 대구 군위군과 강원도 현내면이 우선 선포된 뒤 중앙합동조사 정밀 합동조사 결과를 반영한 조치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지자체는 우선 선포지역과 동일하게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의 일부가 국비로 전환되어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정부는 기존에 발표한 호우 피해 지원기준 상향‧확대 방안을 이번 태풍 피해에도 적용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지역까지 포함해 동일하게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 조치가 피해지역이 안정화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복구계획을 마련하고 피해복구비에 대한 정부 지원도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정부 시절 중국 혁명음악가 정율성(정뤼청·1914?~1975)에 대한 국가유공자 서훈을 추진하다 불발된 정황이 확인됐다. 24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정율성의 조카 박모씨는 지난 2017년 12월 말 경기남부보훈지청에 정율성을 국가유공자로 포상해줄 것을 신청을 했다. 박씨의 포상 신청은 2017년 12월15일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3박4일 일정의 중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직후였다. 방중 기간 문 대통령은 베이징 대학 연설에서 "광주엔 중국 인민해방군가를 작곡한 한국의 음악가 정율성을 기념하는 '정율성로(路)'가 있다"고 언급했다. 정율성은 광주 출신으로 1939년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6·25전쟁 당시 중공군 일원으로 한반도에서 전선 위문활동을 했으나, 정전협정 체결 후에는 중국으로 귀화해 평생 중국인으로 살다가 1976년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이런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남구 양림동 정율성 거리와 별개로 정율성 기념공원 조성까지 추진하고 나서자 여당인 국민의힘은 강기정 시장(더불어민주당)의 사퇴까지 촉구하고 나섰다. 25일 8시 개최된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도 (정율성 우상화에 대한)비판 발언이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인 이태규 의원(국민의힘)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있음에도 시멘트 업계의 산업재해 발생은 오히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시멘트제조업의 산재피해자는 86명에서 2022년 200명으로 3년만에 232%나 급증했다. 올 상반기에만 해도 벌써 121명의 산재 피해자가 발생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연말에는 지난해의 200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사망자가 발생한 중대재해도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다. 2020년 2건→ 21년 4건→2022년에는 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삼표산업에서 발생한 사고가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사건으로 처리되면서 여론의 주목을 받았으나 쌍용C&E의 경우 2021년 1건 2022년 2건 등 지속해서 사망사고를 일으키고 있다. 사고 유형도 ▲컨베이어 청소작업 중 끼임 ▲구조물 설치 중 추락 ▲석탄 더미 무너짐 등 후진적인 사고로 기본적 안전수칙만 지켰어도 예방할 수 있었던 사고가 대부분이었다. 시멘트 업계가 법을 무서워하지 않고 여전히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노웅래 의원은 “시멘트 업계는 그간 국가기간산업이라는 이유만으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타이키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국내 수입업자의 위조 나이키 상표 의류 수입을 금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이날 제439차 무역위원회에서 나이키 상표권 관리업체인 ’나이키 이노베이트 씨.브이.’(Nike Innovate C.V.)가 국내 수입업자 A씨를 상대로 주장한 상표권 침해 주장을 받아들였다. 무역위원회는 해당 건이 불공정무역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정하고, 수입업자 ’A씨'에게 수입 중지, 재고 폐기처분 및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을 공표하도록 하고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사건에서 무역위는 수입업자 ’A씨’가 수입한 의류의 행택 등이 정품과 달라 위조상품이라 보았고, 이러한 제품을 수입하는 것은 상표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불공정무역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정했다. 무역위원회 관계자는 “기업들이 국내에서 특허권, 상표권 등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제품의 수출·입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제도’를 통해 6~10개월 이내에 신속히 구제 받을 수 있다"며 "많은 기업들이 무역위원회의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제도’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 「2023 제21대 우수 국회의원 대상」 국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민생과 지역균형발전, 사회 안전망 보강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법을 주도하며 국가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해온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21대 국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이 의원은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출범과 코로나19 긴급지원 예산 편성 등 사회의 그늘에 가려진 이들을 돕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종배 의원은 “그간의 노력을 좋게 평가받아 매우 기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지급했던 새희망자금(1차)와 버팀목자금 (2차)에 대한 초과지급액 환수 계획을 수립하고 연내 환수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희망자금과 버팀목자금은 코로나19가 한참이던 2020년 9월부터 총 7차례에 걸쳐 지급된 재난지원금 가운데 가장 먼저 지급됐던 지원금이다. 새희망자금은 2조7,843억원, 버팀목자금은 4조2,308억원이 집행됐다. 22일 오전 진행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은 “소상공인들이 아직 코로나 대출을 갚지 못해 허덕이고 있는데 정부가 급작스레 3년 전 지급했던 재난지원금을 환수하겠다고 하는 것이 옳은지 의문”이라며 관련 계획의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이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재난지원금 환수 대상과 규모, 환수 기준과 시기 등을 묻고 실질적인 환수 가능성과 실효성 등에 대해 따졌다. 그러면서 "팬데믹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3고의 영향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여건은 코로나 때와 마찬가지로 어렵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정부가 3년 전 지급했던 재난지원금을 다시 환수한다면 소상공인들의 반발은
상호금융권 횡령사고 근절을 위해서 금융당국이 매년 내부 통제 시스템 정비를 주문하고 있지만 잇따른 횡령사고의 발생으로 금융당국의 고강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21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더불어민주당)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 ~2023년 7월) 신협, 농협, 수협에서 총 사고금액 250억6천만원 규모의 횡령사고 121건이 발생했다. 올해만 벌써 농협 8억3천만원, 신협 4억7천만원 규모의 횡령사고 24건이 새로 금감원에 보고됐다. 횡령사고 규모는 농협 167억원 (66건), 수협 49.7억원(13건), 신협 33.9억원(42건) 순이다. 상호금융권인 산림조합은 횡령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어 금감원 제출자료에서는 빠졌다. 횡령사고가 발생했음에도 사고금액 회수액보다 미회수액이 더 큰 경우가 많아, 사고가 발생하고 나면 결국 ‘엎질러진 물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금융감독원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횡령사고 금액 합산액에 대한 미회수율은 농협 52%, 수협 38%, 신협 32%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황운하 의원은 “작년 국
최근 5년 간 고속도로에서 발생된 '포트홀(pot hole)'이 19,425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트홀'은 아스팔트 도로 표면 중 일부가 부서지거나 내려앉아서 발생한 국지적인 구멍으로 고속도로에서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고속도로에서 19,425건의 포트홀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31%에 달하는 5,484건은 7~8월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포트홀 발생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피해배상 건수와 배상액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포트홀은 지난 2019년 3,717건→ 2022년에 4,509건으로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피해배상 건수와 배상액은 2019년에 707건(배상액 6억4천6백만원)이었던 것이 2022년에 1,737건(배상액 34억9천7백만원)으로 건수는 2.5배, 배상액은 5배 이상 증가했다. 황희 의원은 “포트홀에 바퀴가 빠지면서 자동차 등에 무리가 생기거나 충격으로 차량이 파손될 수 있으며, 포트홀을 회피하려다 교통사고까지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한국도로공사는 정기, 수시점검을 통해 포트홀 발생시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경축특사단 자격으로 참석한 파라과이 신임 대통령 취임식 등 공식 일정을 마친 후 한국으로 돌아오던 중 경유지인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국토교통부 현안 사업」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건의 및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고령군의 대가야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을 비롯해 성주군의 동서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성주~대구 구간 건설 사업, 칠곡군의 국도4호선(대동다숲~등기소간) 부체도로 확·포장공사, 왜관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등 10여건의 고령군·성주군·칠곡군 현안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각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와 관련 정 의원은 “경축특사로 함께 참석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지역의 산재한 현안을 조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건의문을 전했다”며, “지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안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지난 13일 경축특사단으로 파라과이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 후,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