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력이 아주 강한 볏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잔디는 생육 습성에 따라 난지형과 한지형으로 구분된다. 난지형 잔디는 4월 초순부터 성장이 시작돼서 6~8월경 가장 생육이 왕성하다. 10월이 되면 잎이 황변하면서 지상부가 생육 정지 상태가 되며 휴면기로 들어간다. 한지형 잔디는 3월 초순부터 생장이 시작돼 5월초순~6월 하순 가장 생육이 왕성하다. 7~8월 고온기에는 생육속도가 떨어지고 9~10월이 되면 생장을 계속하면서 연중 녹색을 유지한다. 대개 '잔디'라고 하면 볏과의 잔디, 물잔디, 금잔디, 비로드잔디, 갯잔디를 통틀어 이르며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오는 25일 오후 6시 인천공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202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크로스오버 콘서트」를 개최한다.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오늘(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스카이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영화음악, 뮤지컬 공연, 클래식 등이 9월의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을 예정이다. 콘서트는 쇼팽 스페셜리스트 피아니스트 임동민과 클래식계 인기 연예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팝페라 및 뮤지컬 스타 카이, 명품 보컬 2인조 다비치, 50인조로 구성된 보르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첫 무대는 지난 2005년 제15회 폴란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공동 3위에 입상해 세계적인 연주자로 명성을 굳혀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임동민이 그의 시그니처 곡인 슈베르트 즉흥곡 Op.90, D-899 제1번, 제2번, 제4번곡으로 화려한 문을 활짝 열 예정이다. 이어 50인조로 구성된 보르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웅장한 무대를 선보인다. 클래식의 대중화를 모토로 2011년 창단된 보르딘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그간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 연주와 친절한 음악해설을 통해 청중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클래식 무대를 만들어왔으며,
2022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체육관(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농구대회 사랑팀 연예인 선수로는 박재민, 샘 오취리, 주강, 황영진, 정철규, 전 프로농구선수 박광재, 이승배, 정선화, 황희정이 참여하고 감독은 추일승 농구국가대표팀 감독이다. 상대팀인 희망팀 연예인 선수는 김사권, 백재민, 쇼리, 추플렉스, 허인창, 전 프로농구선수 김태술, 김훈, 방성윤, 3X3여자국가대표 선수 김현아, 박시은이 참여하고 이훈재 농구국가대표팀 코치의 감독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아나운서 이채은과 박종민의 사회로 막을 연 자선경기는사전공연으로 강동구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시범과 바비진오프닝패션쇼, 박상민의 공연을 시작으로, 애국가 정찬희, 축하공연은 김혜연, 정찬희, 팝콘, 팝플레이가 참여한다. 또 SM아티스트 강타, 최강창민, 엑소, 레드벨벳, 엔시티드림, 에스파와 배우 김혜윤은 축하영상으로 관객을 만난다. 사랑의 모금함 이벤트에는 배우 김효선, 권은진 바비진 대표, 2022년 미스코리아 美 김상아, 슈퍼모델 이나리, 도전슈퍼모델 정하은, 슈퍼모델 이현휘가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래피젠과 함께하는 심장병어린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테크포굿 투어2022(Tech4Good Tour 2022) - ’프랑스-한국 그 너머로!’가 한불상공회의소(FKCCI)·프렌치테크 커뮤니티 서울 공동주최로 19일~23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서울 각처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그린테크, 헬스테크, 에듀테크, 딥테크 분야의 주제로 컨퍼런스, 토론회, 네트워킹, 박람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 국내 테크 스타트업 소개와 한국-프랑스 양국의 협업을 위해 세미나, 스타트업과 서울투자청, 서울산업진흥원과의 미팅, 서울시 주관‘ 트라이에브리싱(TryEverything)’박람회 공동 부스 운영, 제3회 테크포굿서밋과 피칭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올해 오프라인 행사로 확대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프랑스 스타트업 대표단 방한과 아시아 10개 프렌치테크 커뮤니티가 참여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프렌치테크 커뮤니티 서울 솔로몬 무스(Solomon Moos) 사장은 “올해로 3회째 한불상공회의소와 함께 연례행사인 테크포굿투어2022를 공동주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스타트업 컨소시엄을 한국에 초청하여 일주일 간의 긴 프로그램을 통해 그 의미를 확대해 나가고
서울 관악구 역사적 자원인 강감찬장군의 호국정신과 가치를 담은 지역축제 ‘2022 관악강감찬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된다. 관악구는 오는 10월 14일부터 3일간 관악구 낙성대공원에서 개최예정인 '관악강감찬축제 낙성별곡(落星別曲) 가요제'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약 670명의 참가자와 약 5,000여 명의 관람객을 모았던 ‘강감찬 가요제’ 후속 프로그램인 ‘낙성별곡 가요제’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남녀노소 누구든 참가할 수 있으나 프로가수는 참가가 제한된다. 참가 신청은 9월 8일~ 30일까지다. 1차 예심은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되고 참가 지원자의 개인 SNS에 본인의 가창 영상을 업로드하여 해당 게시글의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예심 심사 결과는 10월 3일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예심을 통과한 합격자는 10월 9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차 예심을 거치게 되고 2차 예심 합격자는 10월 15일 열리는 ‘2022관악강감찬축제’ 본선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본선 경연 상금은 총 1,100만원 규모로,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 500만 원,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1923~1995) 탄생 10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특별전(문신(文信: 우주를 향하여)이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회고전은 문신 예술의 다양한 지형을 탐색하고, 이반인으로서의 그가 지녔던 자유, 고독, 열정, 긴장이 동시대 우리에게 던지는 자극을 경험하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고전의 부재 ‘우주를 향하여’는 문신이 자신의 여러 고작 작품에 붙였던 제목이 인용됐다. “인간은 현실에 살면서 보이지 않는 미래(우주)에 대한 꿈을 그리고 있다”던 작가에게 우주는 그가 평생 탐구했던 ‘생명의 근원’이자 ‘미지의 세계, 그리고 모든 방향으로 열려 있는 ’고향‘과도 같다. 작가는 지난 1922년 일본 규슈의 탄광지대에서 한국인 이주노동자와 일본인 여성 사이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에 아버지의 고향인 마산 땅을 밟은 그는 조모 슬하에서 유년기를 보냈고, 열여섯 살이 되던 해 회화를 공부하기 위해 다시 일본으로 떠났다. 해방과 동시에 귀국한 그는, 마산과 서울을 오가며 화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마흔 무렵, 파리로 향했다. 그리고 프랑스에 둥지를 튼 지 2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인생의 대부분을 이방인으로
올 추석은 지난 100년 중 가장 둥근 보름달이 떴다. 달은 해, 지구와 일직선일 때 가장 둥글게 보이는데 달의 궤도가 타원이라서 보름날이라 해도 지구와 일직선이 아닌 경우가 많아 둥근 보름달을 보기가 쉽지 않다. 이번 보름달을 못 보면 38년을 기다려야 올해와 비슷한 둥근 한가위 보름달을 만날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보름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자정을 넘어 0시 47분이다.
추석 연휴에도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콜110을 통해 병원·약국 정보, 교통상황 등 생활정보 안내와 행정기관 민원 상담이 24시간 가능하다. 권익위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늘 (9일)부터 12일까지 국민콜110을 정상 운영한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을 누르면 진료가능 병원과 당번 약국 등 의료정보, 고속도로나 국도의 지·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시간과 같은 교통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통행불편 신고 문의, 행정기관 업무 관련 일반 상담, 전기·수도 고장, 학교폭력 등 각종 비긴급 신고상담도 가능하다. 국민권익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주간 상담사 80명, 야간 상담사 37명을 배치해 상담을 실시하고 주요 빈발 상담사례 분석 등을 통해 연휴기간 정상 운영에 대비하고 있다. 상담은 전화뿐만 아니라 ▲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국민톡110’ 상담 ▲ 국민콜110 모바일 누리집(m.110.go.kr) 문자상담 ▲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화상수어상담·온라인 채팅(www.110.go.kr) ▲ 사회관계망서비스(트위터: @110callcenter, 페이스북: 110call) 실시간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십대여성인권센터'와 '국회여성아동인권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십대여성인권센터 의료지원단'이 주관하는 "성매매는 '성착취'다" 정책토론회가 5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렸다. 십대여성인권센터 의료지원현황 분석을 중심으로 한 이날 토론회에는 김희선 동국대 일산병원 산부인과 교수(십대여성인권센터 의료지원단), 지구덕 한서중앙병원 원장(정신건강의학과/ 십대여성인권센터 의료지원단) 김혜래 보건복지부 아동학대대응과 과장, 장석준 여성가족부 권익기반과 과장, 선미화 경찰청성폭력수사계장 경정, 전윤정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김지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박사, 조은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부장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강한 햇빛과 습기는 모발건강을 악화시킨다. 특히 자외선이 강하고 습도가 높을 때는 탈모가 더욱 심해질 수 있어 두피 청결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이마 부위부터 정수리까지 점점 넓어지는 탈모 때문에 부분가발을 착용하고 있는 직장인 K씨(남성, 38세). 요즘 그의 하루는 그야말로 스트레스의 연속이다. 부분가발을 착용한 후 이마에서 흐르는 땀 때문에 대인관계까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그러나 더욱 걱정인 것은 가발사용으로 탈모가 더 심해지지는 않을까 하는 것이다. 자외선 노출 시 모발 탄력 30% 감소 서울대 의대 피부과 연구팀이 10시간 동안 여름철 자외선에 꼬박 노출된 상황을 가정해 실험했더니 모발의 탄력 정도가 30%가량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통풍이 잘 되지 않을 경우 두피 피지나 땀을 쌓이게 해서 오히려 모발을 손상시켰다. 그럼에도 많은 탈모환자들이 선뜻 병원을 찾지 못하는 것은 치료할 시간과 비용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재성 원장(강남미켈란모발성형센터)은 DHT(실시간 모낭채취 및 이식, Direct Hair Transplant) 방식을 추천했다. 이 원장은 "시간과 비용이 허락하는 수준에서 본인의 체모나 수염, 다리털, 뒷머리의 모발을 채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 이하 소비자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택배 및 상품권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포함된 9~10월에 택배, 상품권관련 소비자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19년~’21년) 추석 연휴를 전후한 9~10월에 소비자원에 접수된 택배 및 상품권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각각 126건과 157건이다. 전체기간 대비 17.9%(택배), 15.4%(상품권)에 해당한다. 대표적인 소비자피해 사례는 ▲(택배) 물품 파손·훼손, 분실, 배송지연, 오배송 ▲(상품권) 유효기간 경과로 사용 거부, 상품권 잔액 환급거부 등이다. 택배서비스 이용이 집중되는 추석 연휴에는 배송 지연, 파손·훼손, 물품 분실 등의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명절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신선·냉동식품의 경우 부패·변질된 상태로 배송되기도 했다. 또 유효기간이 경과한 상품권을 매금액의 90% 환급을 요구하였으나 이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었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은 올해는 빠른 추석으로 신선·냉동식품의 부패·변질 등의 피해가 우려 되므로, 택배 물량이 집중되는 시기를
우리 얼굴에서 아래턱뼈는 다른 얼굴뼈에 비해 굵고 단단한 편이지만 코뼈 다음으로 가장 골절이 많다. 가장 바깥에 위치하면서 다른 뼈들과 연결돼 있어 힘이 분산되지 않기 때문이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생길 수 있는 턱뼈골절은 평소 응급 처치법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먼저 턱뼈가 골절됐을 때는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골절 부위가 더 틀어질 수 있으므로 최대한 말을 삼가고 바로 응급실를 찾는 것이 좋다. 또 턱뼈가 골절될 경우 치아 손상을 동반할 수도 있으므로 이때는 부러지거나 빠진 치아를 삼키지 않도록 주의하고, 가능한 빠진 치아를 갖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박정현 교수는 “구강악안면외과에서는 수술이나 깁스를 통해 부러진 턱뼈가 붙을 수 있도록 치료한다”면서 “턱의 기능 중 ‘비틀리는 힘’이 작용하는 턱뼈 정중앙이나, ‘벌어지는 힘’이 작용하는 턱뼈 각이 부러졌다면 수술로 금속판 넣어 고정하고, 턱 관절만 부러졌다면 수술 없이 깁스를 통해 고정한 뒤 물리치료를 통해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2~3주 치료 후 골절부위는 ‘가골’이라고 불리는 약한 뼈로 연결되고 이때부터는 부드러운 음식 섭취가 가능하다”면서 “부러진
전남 함평군 대덕리 대천마을 앞 '한샘방죽'에 화려한 연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바람에 따라 이리 저리 몸을 흔들며 찾아오는 이들을 향해 손짓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한 동안 넋을 잃고 바라봐야 했다. 방죽 앞에는 역사를 세겨 놓은 돌비석이 있었는데 아래와 같았다. 함평읍 대덕리 대천(大泉) 마을(한상마을)은 현재 마을에서 500여m 떨어진 위치에 거주하던 광산 김씨를 시작으로, 조선 명종 때 함평 이씨 이령이 무안군 해제면 칠금에서 이거 해 와 터를 잡았다. 임진왜란 때 행주산성에서 전공(戰功)을 세우고 순국한 이령의 아들 이우춘이 마을 춘신이다. 마을에는 식수샘과 약수샘이 있는데 특히 약수샘은 병을 고치는 샘물로 소문이 나면서 병을 낫기 위해 외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기도 했다. 두 샘물은 아주 차가워서 한샘(寒泉 한삼으로 발음)이라 부르기도 했다. 1789년 호구총수 지명이 있을 때 큰 샘이 있는 마을이라 해서 대천(大泉)으로 표기되었다. 마을 앞 한샘 방죽은 함평군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로, 저수지 앞 소나무가 있는 곳에 당시 서현내면사무소가 있었다. 1906년 동현내면과 서현내면이 합쳐지면서 기성면(箕城面)이 되었고, 현재 기각리로 옮
경기 김포농협(조합장 김명희)이 「제8회 쌀의 날」 기념 ‘김포금쌀 증정’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밥상물가 경감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이번 행사는 김포농협 로컬 푸드 1.2호점에서 오늘(17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17일 행사장은 쌀(10kg) 한 포를 2만8,000원에 판매하는 ‘김포금쌀 판촉전’이 진행됐으며, 쌀을 구매하는 모든 구매자에게는 김포 농산물 또는 김포가공식품을 랜덤으로 증정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접경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관악구협의회 한종문 회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쌀을 구매하고 행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종문 관악구협의회 회장은 “우리 협의회 차원에서 200만원 상당의 쌀을 구매해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가정에 나눠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관악구 협의회는 매년 접경지역 농산물 구매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800만원 상당의 쌀을 구매한 바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 이미연 회장은 “우리 협의회와 관악구협의회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데, 매년 잊지 않고 우리 김포농산물을 구매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포농협 엄경렬 경제사업소 상무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