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유전체 분석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와 유전체 분석 및 데이터 결합을 통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전체 기반 연구 공동 진행, ▶질병 관련 유전자 분석‧데이터 결합, ▶정밀의학 데이터와 디지털헬스케어 데이터의 수집‧융합, ▶이대서울병원의 정밀의학 기반 임상 서비스 수행 등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정밀의료가 구체화되려면 유전체 분석이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양사가 협업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EDGC 대표는 “이번 협약이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대서울병원 웰에이징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이선영 전략기획본부장, 한승호 휴먼정보응용사업단장, 정지향 이화헬스케어시스템부장, 송혜경 웰니스건강증진센터장, 이응만 정민의료센터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이민섭 EDGC 대표, 이성훈 EDGC 사장, 조성민 EDGC 본부장, 김혜진 EDGC실장, 김경철 강남메이
유산균 개발 마이크로바이옴 R&D전문기업 (주)마이크로바이옴(대표 변지영)과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 마이크로바이옴센터(센터장 윤복근 교수)가 베이커리 원재료 유통 전문기업 ㈜베이크플러스(대표 김웅일)와 손잡고 건강한 제빵원료 제공을 위한 전략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서울 구로구 지하이시티 ㈜마이크로바이옴 본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양사 대표와 윤복근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WITH 코로나’ 시대에 면역력의 핵심인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특허받은 글루텐분해유산균”을 기반으로 글루텐 걱정 없는 마이크로바이옴기술이 접목된 건강한 빵을 만들어 보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빵 연구를 통한 글루텐분해유산균 제빵 표준화 작업 및 관련 아카데미 운영과 유통강화 등 상호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마이크로바이옴은 특허받은 글루텐분해유산균 균주를 제공, 글루텐 걱정 없는 속 편하고 건강한 유산균 빵을 보급할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또 광운대 마이크로바이옴센터와 함께 건강한 밀가루 음식 섭취를 위한 인체 대사과정, 특히 밀가루 음식의 대사과정을 이해하고 식의학적으로 밀가루 속의 글루텐 단백질로 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민연태, 이하 농금원)은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우리 농산물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는 관할지역의 자원봉사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 등의 변화를 유도하여 지역주민의 삶을 향상시키고자 1997년 11월 27일에 설립된 기관이다. 농금원과 전북 익산시가 최근 체결한 지역 농축산물 구매약정 이행 및 추석명절 위문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된 금번 행사에서, 농금원은 익산 탑마루 고구마 270박스를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였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직접 대면하는 나눔활동이 어려워, 기관 소재 자원봉사센터를 통한 간접적인 방식으로 나눔행사를 진행하였으며, 기부품목은 해당 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성봉 농금원 투자운용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신경외과 교수역을 맡은 배우 전미도 씨가 이화의료원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전미도 씨는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해 국내 최대 뮤지컬 시상식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는 2년 연속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뮤지컬, 연극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이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사려 깊고 실력 있는 신경외과 교수 채송화 역할을 맡아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화의료원 부속 이대서울병원은 드라마 속 ‘율제병원’으로 촬영 장소를 제공하고, 이대목동병원 홍근 간담췌외과 교수는 드라마 자문에 참여했다. 지난 8월 29일, 이대서울병원 내 ‘보구녀관(普救女館)’에서 가진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우리병원에서 촬영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좋은 의료진의 표본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배우 전미도 씨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채송화 교수라는 좋은 역할을 맡아, 이화의료원과 인연이 닿게 되어 참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위촉식이 열린 이대서울병원 내 ‘보구녀관’은 1887년 조선 시대, 가장 소외받은 계층인 여성과 아이들을 위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이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단을 출범시키고 바이오 헬스산업 발전기지 육성에 나섰다. 14일 문을 연 이대목동병원 의학관 8층 개방형 실험실은 202.26㎡(약 61평) 규모로 화상회의 장비를 구축한 회의실, 오픈 세미나 공간, 참여기업 전용 사무공간, OL@E 카페 등으로 이뤄졌다. 하은희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장은 “독립된 전용 공간에 토론할 수 있는 공간을 최대로 확보해 공동 지성으로 감염병 특화 보건산업 우수기업을 일궈나가기에 최적의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입주한 기업은 ㈜엑솔런스바이오테크놀로지(엑소좀 기반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 ㈜ 마이체크업(감염병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플랫폼을 개발) 등 14개 업체이다. 이대목동병원은 입주 기업에 대해 감염병 관련 시험분석과 전임상 시험설계, 임상의 컨설팅, 참여 기업과의 임상 아이디어 고도화, 사업화 연계 협력 등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이화의료원 내 임상 의사와 공동 연구를 추진, 정부 R&D 사업을 연계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하면서 “특화된 감염병 제어 인프라를 기반으로 개방형 실험실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농촌에서는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은 지난달 26일부터 내일(9월 15일)까지 3주간 관내 37개 영농회를 순회하면서 고장수리와 농기계 성능 안전점검을 지원해 오고 있다. 대상은 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는 트럭터, 콤바인, 경운기 등 주요 농기계이다. 목포농협의 ‘하반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는 여름철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침수되거나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하고, 본격 수확철을 앞두고 많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농기계 점검을 실시하여 농민들이 적기에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이다. 농기계 순회 수리에서 간단한 자가수리법, 농기계 사용과 관리법 등 관련 교육도 병행해 조합원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박정수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기계 순회 수리 지원과 농작업 대행서비스 확대 등 영농서비스를 전개해 조합원의 편익증진과 현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밀가루는 지난 100여 년 동안 체계적인 연구 축적과 산업화가 이뤄지면서 다양한 음식에 최적화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밀가루에는 전분과 수용성 단백질인 글루텐이 함유되어 있다. 글루텐성분은 찰진 반죽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나, 섭취에 따른 소화장애 및 글루텐 불내증, 글루텐 알레르기, 염증성 장 질환, 밀가루 중독증, 디스바이오시스(dysbiosis), 장누수증후군(Leaky Gut Syndrome)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래서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지만 소화장애 때문에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최근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글루텐분해유산균이 특허를 취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생명공학 기술을 마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선도적인 역을 해온 (주)마이크로바이옴(대표 변지영)은 우리 국민들이 밀가루 음식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돕는 ‘글루텐분해유산균’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글루텐분해유산균은 글루텐 분해능력이 우수한 ‘디글루 MB0601’ 균주와 ‘디글루 GLU70’ 균주 등을 국내 발효식품으로부터 분리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이 업체는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연구 개발에 착수하여 디글루 MB0601 균주에 대한 공동 특허를 받았다
(주)마이크로바이옴(대표 변지영)이 밀가루 안심 섭취에 기여하는 ‘글루텐분해유산균’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 밀가루는 우리나라 식품 산업에서 널리 사용하는 대중적인 식재료로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 한국제분협회에 따르면 국내 가공 밀가루 총 소비량은 2017년 196만9,000톤에서 2019년 2,007,000톤으로 늘었다. 글루텐이란 밀가루를 구성하는 불용성 단백질로 글리아딘(Gliadin)과 글루테닌(Glutenin)으로 구성된다. 음식을 만들기 위해 밀가루에 물을 넣어 반죽하게 되면 글리아딘과 글루테닌이 서로 결합해 탄력성과 점성을 지닌 얇은 피막을 형성하는데 이를 ‘글루텐(Gluten)’이라고 한다. 이 글루텐은 쫄깃한 식감을 나타내는 일등 공신이지만 체내 소화 효소가 없거나 적으면 소화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밀가루 음식 섭취 후 가스와 복부팽만, 두통, 알레르기, 자가면역질환, 비만, 면역력 및 소화력 저하 등을 경험한다면 글루텐 소화 효소가 없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체질은 밀가루 음식 섭취 후 글루텐 불내증, 글루텐 알레르기, 글루텐 과민성 장 질환, 밀가루 중독증, 디스바이오시스(dysbiosis), 장누수증후군(Leaky
최근 들어 '내 건강을 더 건강하게 유지하자'는 바람이 불고 있다. 면역체계가 떨어지거나, 신체가 허약해졌을 때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진다는 코로나-19의 학습효과로 인해 의료소비자들의 선제적 예방 의식이 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판교 창조경제 밸리」에 문을 연, 벤처기업 종사자들을 위한 전문 건강검진 센터 《아폴로 헬스케어》가 추구하는 의료소비자 중심의 건강검진시스템을 소개한다. 내년이면 2천 개 기업, 상주인구 5만 명이 거주하게 될 「판교창조경제벨리」,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업로 18번지 파미어스몰 3층에 최근, 벤처기업을 위한 전문 건강검진 센터 《아폴로 헬스케어》가 문을 열었다. 널찍하고 깔끔한 공간이 마치 고급 호텔인 듯해서 입구에 들어서면 “이곳이 건강검진센터가 맞냐?”는 생각에 입이 딱 벌어진다. 《아폴로 헬스케어》가 들어선 파미어스에는 극장, 호텔, 맘&키즈 쇼핑몰 등이 함께 입주해 있어서, 건강검진과 휴식의 두 마리 토끼를 한 건물에서 잡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게 검진센터의 컨셉이다. AI가 탑재된 자동의료장비 등 각종 첨단 의료기기는 물론, 뷰티케어와 첨단기술을 접목함으로써, 다른 건강검진센터에서 찾아볼 수 없는
2021년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 신청 접수가 6일부터 시작됐다. 음식점에 대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는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 고등어, 갈치, 낙지 등 다소비품목 15개가 의무표시 대상이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은 현재까지 전국에 280개소, 수품원 공항지원 관할 구역인 인천 영종도 내 7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신청은 수산물 관련 음식점을 2년 이상 운영하면서 최근 2년 이내 원산지 표시 위반을 하지 않은 업소가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9월 6일~24일, 접수는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공항지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품원 누리집(http://www.nfqs.go.kr)에서 안내하고 있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우수음식점 지정서, 현판 및 원산지 홍보용 물품 등을 지원받게 되며, 수품원 누리집에 게재되는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대기오염이 흡연이나 음주, 마약보다 수명에 더 큰 위협이 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가장 대기오염이 심한 인도의 경우 최대 9년까지도 기대수명이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CNN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 대학의 에너지정책연구소(EPIC)의 연구팀이 최근 고해상도의 위성사진을 통해 대기 중의 미세먼지 데이터를 수집한 뒤, 이를 육지의 실측 데이터와 대조하는 방식을 이용한 연구 결과, 대기오염으로 인해 인류의 평균수명은 74세에서 72세로 평균 2년가량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전 세계인들이 매일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보다 세 배 이상 많은 대기오염물질을 흡입하기 때문이다. WHO는 초미세먼지(PM-2.5) 노출량을 평균 10㎍/㎥ 아래로 유지하도록 권고하지만, 실측 결과 인류는 WHO 기준의 3배가 넘는 평균 32㎍/㎥의 초미세먼지를 흡입하고 있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기오염으로 인해 평균수명이 2년 감소할 경우 ▶직접 흡연(1.6년) ▶음주 및 마약(11개월) ▶에이즈(4개월) ▶전쟁의 여파(22일)보다 수명에 더 큰 영향을 받게 된다. 한편 대기오염 지수 70㎍/㎥를 기록한 인도의 경우 주민들의 평균수명이 5.9년씩 단축됐고, 방글라데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이어지더라도 오는 6일부터 본격적으로 등교수업을 확대하는 방침은 그대로 유지된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오늘(2일) 기자들과 만나 “주요국과 국제기구, 국내의 전문가들이 등교확대를 통해 교육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한 가치라고 말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차관은 “교육부는 기본적으로 거리 두기 4단계임에도 여러 가지 방역 조치를 한다면 등교확대는 가능하고, 학교는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입장이라며, “다만 지역이나 학교별로 집단감염 발생 등의 특이사항이 있을 때, 원격수업 등 비대면 수업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매주 기자들을 상대로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는데, 등교확대를 앞두고 오늘은 이례적으로 차관이 직접 참석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설명했다.
이미 지급한 건강보험금을 강제로 환수하는 것은 부당하므로 취소하고 환수를 위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의 판단이 나왔다. 민원인 ㄱ씨는 사망한 부친의 병원비(본인부담금) 일부를 2011년 건강보험금으로 지급받았지만, 이 가운데 100만 원이 과다 지급됐다며 2019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이를 내라는 고지서를 받았다. 현행 국민건강보험법에 공단은 연간 부담한 병원비용 중 본인 부담상한액을 초과하는 금액을 건강보험가입자에게 지급하도록 돼 있으나, 건강보험금이 과다 지급되었을 경우 이를 환수하는 명확한 법률 규정은 없다. 공단은 이러한 환수를 내부규정에서 국민건강보험법 제57조의 ‘부당이득금’으로 간주해 강제로 환수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국민권익위는 민원인 ㄱ씨에 대한 기타징수금 독촉을 부당이득금으로 봐 강제 환수하는 것은 부당하므로 취소하고, 환수를 위한 법률적 근거와 구제절차를 마련할 것을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견 표명했다. 국민권익위는 그 근거로 ▴민원인은 속임수나 그 밖의 부당한 방법으로 보험급여를 받은 사람에 해당하지 않는 점, ▴환수 원인이 공단의 귀책으로 발생한 것이므로 부당이득으로 징수할 수 있는 대상으로 보기 어려운
코로나-19로 전세계가 힘들지만 사회 곳곳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으고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등 아름다운 배려가 힘든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의정부 쾌척한방병원은 8월 31일 (사)한기범희망나눔과 저소득층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픈기념으로 심장병 수술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심장병어린이와 희귀병 환우 그리고,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지원을 위해 이루어졌다. 의정부 쾌척한방병원은 이날 협약식을 가진 후 (사)한기범희망나눔에 년 2회 기부 활동을 약속했다. 이원일 원장은 “앞으로 심장병어린이와 희귀병 환우, 그리고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한기범 회장은 “의정부 쾌척한방병원의 사회공헌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이 몸이 아파 힘든 분들께 희망을 되찾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 2011년 출범한 (사)한기범희망나눔(www.yeshan21.com)은 소외지역 나눔 활동과 심장병 어린이,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등의 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의정부 쾌척한방병원 이원일 원장과 (사)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회장 등
색깔이 있는 과일과 채소를 먹으면 뇌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지금까지 실시했던 과일과 채소의 연구 가운데 가장 큰 연구의 하나인, 새로운 이 연구는 식물의 밝은 색깔에 비료를 주는, 플라보노이드라는 화학물질이 좌절감을 안겨주는 건망증과 나이 든 사람들이 종종 나이가 듦에 따라 불만을 호소하는 가벼운 혼란 증세를 억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 연구는 비록 규모가 크고 조사 기간이 길어 우리가 먹는 무엇이 뇌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의 증거를 늘리긴 했지만, 대상을 관찰한 것이어서 인과관계를 입증할 수는 없다. 과학자들은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기에 시작된 참가자들이 20년이 더 넘는 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규정한 음식을 먹고 건강 질의서에 답한, 큰 규모의 연속적인 건강 연구로 부터 얻은 데이터를 사용했다. 이 분석에는 평균 나이가 76살인 여성 49693명과 평균 연령 73살의 51529명의 남 자를 포함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그들이 약 2다스(24개) 의 일반적으로 소비하는 플라보노이드 종류를 섭취했을 거로 추정했다-즉 당근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딸기에 있는 플라본(flabone), 사과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