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스타와 함께 하는 랜선 희망농구’ 심장병 어린이 돕기 농구 자선 경기가 다음달 12일( 토) 오후 1시 30분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심장병 환우회 가족과 관계자만 입장할 예정인 이번 경기는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에서 [한기범TV]를 검색한 후 랜선으로 시청할 수 있다. 경기 진행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눠 진행되며, 사랑팀 출전 선수로는 프로농구선수 윤호영, 정준원과 전 프로농구선수 김준성, 박래훈, 석종태, 이현승이 함께 뛴다. 연예인 선수로는 박광재, 박재민, 서지석, 양치승이 참여하고 감독은 한기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회장이다. ‘희망팀’ 출전 선수는 프로농구선수 박진철, 양승면, 한승희와 전 프로농구선수 김동우, 노승준, 오종균, 연예인 선수로는 베이식,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 샘 오취리가 참여하고 감독은 추일승 전 오리온스 감독이다. SNS와 유튜브 ‘한기범TV’에 응원 메시지 보내기 등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는 ARS 060-700-1101(한 통 3천 원) 후원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한 정기 후원회원 가입 이벤트, 생방송 중 진행되는 퀴즈이벤트, 집에
돌연변이 유전자 보유 여부가 영아연축(일명 ‘웨스트 증후군’)의 치료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아연축이란 생후 1년 이하의 아기가 온몸을 반복적으로 뻗는 양상의 경련을 보이는 난치성 소아 뇌전증으로 소아 뇌전증 중 2%를 차지한다.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최한솜, 세브란스병원 소아신경과 강훈철, 고아라 교수 연구팀은 영아연축 환자 58명을 대상으로 비가바트린과 높은 용량의 스테로이드 치료를 진행했다. 그 결과 3개월 후 환자 중 70% 이상에서 치료 반응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견된 환자와 발견되지 않은 환자 사이의 치료 반응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치료 2년 후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견된 환자들 17명 가운데 20%만이 좋은 치료 결과를 보였고, 나머지 80%는 경련이 다시 나타나거나 재발하는 현상이 확인됐다.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견되지 않은 41명의 환자는 60%가 좋은 치료 결과를 보였다. 영아연축의 치료 결과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유전자 돌연변이의 유무(有無) 여부로, 뇌전증은 뇌세포의 돌연변이가 중요한 원인이 된다. 연구진은, 혈액으로 하는 유전자 검사에서 돌연변이가 확인될 정도의 환자들은 확인되지 않은
가공된 우유‧계란‧벌꿀을 함유한 ‘복합식품’이 이달 20일부터 유럽연합(EU) 27개국에 정식으로 수출이 가능해졌다. 복합식품은 식물성 재료에 EU승인 국가의 동물성(우유, 계란, 벌꿀, 수산물, 식육) 가공제품을 혼합한 식품으로 빵, 과자, 만두, 음료류, 김치, 라면, 면류, 소스류 등을 포함한다. 그동안 가공된 우유‧계란‧벌꿀을 함유한 복합식품은 가축위생과 식품안전에 대한 까다로운 EU 수입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수출이 어려웠다. 그러나 해외공관(주EU 한국대사관)과 주한 EU대표부 등 협력채널을 통한 다각적인 외교적 노력, EU와 지속적인 수출협의를 한 결과 최종적으로 한국이 ‘복합식품 수입승인국가’로 추가 등재됐다. 그동안에는 수산가공제품을 함유한 복합식품만 EU 수출이 가능했다. 이번 EU와의 수출협상 타결로 김치, 라면 등 K-푸드 수출의 성장성을 감안할 때 향후 국내 가공식품의 EU 시장 진출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식약처는 “우리 식품의 수출품목 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싱가포르, 미국, 캐나다 등 주요 교역국과 수출협상을 확대하고 관련 업계와 소통을 강화해 수출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공된 우유·계란·벌꿀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최초로 인공지능의 머신 러닝 기법(machine learning)을 활용해 조산의 위험을 예측한 연구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조산은 일반적으로 임신 20주를 지나 37주 이전에 분만하는 것으로, 세계적으로 전체 출생의 5~10%가 조산이다. 초혼연령 상승, 고령산모 증가, 체외수정술 증가 등으로 조산 위험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동안 조기진통 및 조기양막파수로 인해 조산이 발생하는 이유로 임신부 질내 유해한 박테리아의 상행 감염 때문이라는 연구가 세계적으로 많이 보고됐지만 이를 사전에 진단해 예방하기 위한 뚜렷한 방법은 없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박선화 교수는 임산부 질액 내 박테리아 위험 요소 모델을 인공지능 머신 러닝 기법(machine learning)으로 분석, 조산 위험을 예측하는 연구를 통해 이 모델의 영향을 주는 핵심 균은 락토바실러스 이너스(Lactobacillus iners), 유레아플라즈마 파붐(Ureaplasma parvum)라는 것을 밝혀냈다. 박 교수는 "이 모델을 통해서 조산을 72% 예측할 수 있었다"면서 "그 외에 혈액학적인 정보를 통해 측정할 수 있는 백혈구 수를 조합했을 때는
(사)한기범희망나눔(이사장 이한범, 회장 한기범)이 의료재단 장원의료재단(이사장 손진택), ㈜유투바이오(대표 김진태)와 후원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 결연 협약 주 내용은 심장병 어린이 및 희귀병 환우 지원 사업과 다문화 가정, 소외된 이웃사랑 지원 사업, 건강 사회를 위한 농구 꿈나무 지원 사업 등이다. 한기범 회장은 “대한민국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재단, 기업과 협약을 맺어 아주 기쁘다”면서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일에 동참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유투바이오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사)한기범희망나눔의 한기범 회장과 의료재단 장원의료재단의 손진택 이사장, 주식회사 유투바이오의 김진태 대표 등이 직접 참석했다. 한편, (사)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6월 12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의정부체육관에서 ‘2021년 스타와 함께하는 랜선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yeshan21.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센터가 신영수 정형외과 교수를 센터장으로 영입, 난도 높은 인공관절 재수술 전문 센터로 발돋움한다. 신영수 센터장(사진)은 고려대 의학박사를 마치고 이화의료원 정형외과 임상조교수, 중앙보훈병원 지도전문의,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정형외과 조교수 등을 거쳤다. 또 일본 도야마 가나자와 의과대학 부속병원 및 미국 필라델피아 토머스 제퍼슨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연수했다. 최근 4년간 SCI급 논문 25편을 발표하는 등 인공관절 관련 연구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냈다. 인공 관절의 평균 수명은 20년 내외라고 하지만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관리 불량으로 수명을 채우지 못하고 관절이 헐거워지거나 감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50대에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70대 이상 고령 환자에 비해 일상 활동량이 월등히 많기 때문에 인공관절 연골의 마모 속도가 훨씬 빠르다. 특히 인공관절에 문제가 생겨 통증이 심해지면 재수술이 불가피하다. 인공관절 재수술은 기존 인공관절과 조직을 제거한 뒤 무릎 관절의 안정성을 최대한 회복하면서 다시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수술을 한 환자 100명 중 2~3명은 8년 내 재수술을 받는다. 신 센터장은 “
국내 연구진이 유방암 항 호르몬 치료의 효능을 높일 수 있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을 연구, 실험적으로 증명했다. 해당 연구 내용은 SCI급 국제 학술 저널인 Medicine에 게재될 예정이며, 이미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 연구는 이대여성암병원 문병인-안정신 교수 연구팀이 마이크로바이옴이 유방암 항호르몬제로 사용되는 약물 타목시펜(tamoxifen)의 효능을 향상시키는 마이크로바이옴을 발견하기 위해 정상군과 유방암환자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항 호르몬제와 장내공생균 ‘클랩시엘라’의 세포 밖 소포체가 함께 들어갔을 때 약물 효능이 두 배로 높아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말로 몸속에 100조 개의 미생물과 그에 대한 유전정보를 일컫는다. 마이크로바이옴의 95% 이상이 장에 살고 있는데 이를 장내 공생균이라고 하며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할 뿐 아니라 질병과도 관련이 높아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문병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이 항호르몬 치료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면서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진행될 연구들은
구직자 10명 중 9명은 채용시장의 변화를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구직자 1,58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채용시장 변화 체감 여부’를 조사한 결과, 90.1%가 ‘채용시장의 변화를 체감한다’고 밝혔다. 체감하는 채용시장의 변화 1위는 ‘전체적인 채용규모 축소’(56.8%, 복수응답)였다. 다음으로 ‘화상 면접 등 언택트 채용 확산’(38.3%), ‘공개채용 축소와 수시채용 증가’(34.1%), ‘서비스, 대면 업직종 채용 축소’(28.4%), ‘온라인/비대면 업종 채용 확대’(24.5%), ‘IT 관련 직무 채용 증가’(14.6%) 등의 순이었다. 이러한 채용시장의 변화에 대해서는 대다수(76.3%)가 ‘부정적’이라고 답해, ‘긍정적’(23.7%)이라는 의견의 3배 이상이었다. 변화가 부정적인 이유는 단연 ‘지원 기회 자체가 적어진 것 같아서’(71.8%,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취업 성공률이 낮아지는 것 같아서’(67.2%), ‘이전에 접해보지 못해 적응이 어려워서’(20.3%), ‘상대적 박탈감이 심해져서’(19.4%), ‘평가 기준이 모호한 것 같아서’(16.4%), ‘취업 준비 효율성이 떨어져서’(1
부산시향의 제575회 정기연주회 ‘열정’ 무대가 오는 5월 27일 오후 7시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예술 감독 최수열이 지휘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클라리넷 연주자 김한이 협연자로 부산시립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춘다. 이번 무대의 첫 시작은 핀라드 현대작곡가 하콜라의 ‘클라리넷 협주곡’이다.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은 2009년 만 13세의 나이로 출전한 제2회 베이징 국제음악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인 최고 유망주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2016년에는 자크 랑슬로 국제 클라리넷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1등상과 청중상, 위촉곡 최고해석상을, 2019년에는 유럽 정상의 콩쿠르인 제68회 독일 ARD 콩쿠르 클라리넷 부분에서 공동 2위와 청중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연주자로 능력을 입증했다. 이번 무대의 마지막 피날레 작품은 베를리오즈의 대표작인 동시에 음악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게 언급되는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이 장식한다. 이 작품은 표제적 성격이 짙은 동시에, ‘고정 악상’이라는 ‘고정된 관념을 나타내는 선율’의 착상을 통해 표제음악 분야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베를리오즈는 이 교향곡에서 전대미문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0일 학력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학력인정평가를 통과한 학교 밖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중졸 학력인정을 심의한다. 학교 밖 청소년 학력심의위원회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에 등록한 학교 밖 청소년 가운데 한국교육개발원 학력인정평가를 통과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초졸 또는 중졸 학력을 심의한다. 이번 학력심의위원회를 통해 중졸 학력인정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은 다음 달 12일 시작하는 고등학교 입학 추가 전형에 지원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2019년 11월 처음 학교 밖 청소년 학력심의위원회를 개최한 이후 연 2회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심의위원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9명이 중졸 학력인정을 받았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한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1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유 의료원장은 이대서울병원 인근 서울 가곡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연규 어린이(3학년)와 함께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가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했다. 유 의료원장은 "한국 최초의 여성전문병원 ‘보구녀관’을 계승한 이화의료원은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며 “스쿨존 뿐 아니라 어린이가 있는 모든 곳에서 안전 운전을 습관화하도록 전 임직원이 동참할 것”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유 의료원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을 지명했다.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센터장: 박미혜)가 이전 VIP병동을 개조해 산모 전용 병실 및 신생아중환자실을 확장했다. 이대서울병원은 최근 VIP병동(웰스테이) 신규 개소에 따라 기존 VIP병동으로 기획되었던 84병동을 모아센터 전담 병동으로 전면 리모델링했다. 84병동은 전담 의료진이나 산모 및 보호자만 출입할 수 있도록 분리되어 있어 감염 예방과 안전 측면에서 강화된 한편, 병실 뷰나 시설은 VIP급이지만 실제 VIP병동 1인실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확장 개소를 통해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기존 11개 병상에서 19개 병상(고위험임부실 8병동 포함)으로 확대됐고, 신생아중환자실도 8개 병상에서 14개 병상으로 늘어났다.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지난 1월, 개원 2년 만에 500번째 분만을 달성하는 등 저출산 기조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특히 기존 분만 사례 중 60%가 고위험 산모, 미숙아, 다태아 등 고위험 분만으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상시적으로 산모와 아이의 상태를 관찰하면서 응급상황을 대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고령, 다태아,
고지혈증 진단과 즉시 스타틴을 사용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인선 교수와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 (공동 1저자 장주영 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4년부터 2012년까지 9년간 국가 검진 후 총 콜레스테롤 240mg/dL 이상으로 고지혈증 진단을 받은 40~79세 성인 1만1,320명을 대상으로 고지혈증 사용 시기와 복약태도가 심뇌혈관 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모든 대상자들을 유럽의 SCORE (Systematic Coronary Risk Evaluation) 라는 심뇌혈관 질환 위험척도에 따라 분류해 중간 위험도를 기준으로 2개 군으로 분류해 비교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지혈증을 처음으로 진단받고 진단 6개월 후부터 스타틴을 복용했을 경우 6개월 전부터 복용한 환자보다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1.24배 증가했다. SCORE 척도가 높은 고위험군의 경우는 조기에 스타틴을 사용했을 경우 위험도가 낮았다. 진단 후 6개월 이내 스타틴 복용자들 중 ▲지속 사용자 ▲복용 중단자 ▲중단 후 재복용자를 구분한 연구에서도 복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ECA센터(Ewha Creative Art Center)가 함께 기획한 미술전 ‘EUMC Fair’가 이대서울병원 C관 2층에 위치한 아트큐브에서 3월 19일부터 5월말까지 개최된다. 19일 오후 열린 개막전에는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유경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재진 의대 학장, 강애란 조형예술대학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미술전은 세대 간 폭넓은 시각과 교감을 감상할 수 있는 선후배 릴레이 전시로 기획됐다. 3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Part I : 학생전>, 5월 1일부터 30일까지는 <Part II : 동문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Part I> 학생전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젊은 작가 118명의 작품 351점을 전시 및 판매한다. <Part II> 동문전은 국내외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대 출신 작가 100여 명이 출품한다. 전시제목은 ‘메로그래피(merography)’다. 인류학자 메릴린 스트래선(Marilyn Strathern)이 제안한 이 개념은 히랍어로 부분을 뜻하는 ‘메로(mero-)
경기도 의정부 파머스빌리지플러스(호원점)에서 지난 주말(20일)에 열린 심장병 어린이 돕기 '두근두근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한기범희망나눔, 슈퍼비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사)한기범희망나눔, (사)한국연예인야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프로젝트는 의정부시, 낚시 패션 전문 브랜드 잔카, 노이펠리체, 밴드골드, 뮤지컬 스튜디오 리본, 자연그대로, 파머스빌리지플러스 호원점이 후원했다. 현장과 ZOOM, 그리고 유튜브 한기범의 뻔한농구 TV, 네이버TV, 카카오TV 등 다양한 라이브채널에서 심장병 환아들을 위해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오경덕 화가 작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자선경매에서 완판되면서 의미있는 나눔의 현장을 만들었다. 배우 김혜윤과 하도권, 오만석, 임호, 이영범, 박광재, 배슬기, 아나운서 조우종, 개그맨 송준근과 정범균, 전 농구선수 하승진, 유튜버 쏘영과 디바제시카는 축하영상을 보내왔고, 인스타그램에서는 심장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두근두근챌린지 이벤트도 진행됐다. 찰리의 MC로 한국 선천성 심장병 환우회 가족의 랜선운동회가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가수 우현정과 쏘킴, 뮤지컬 배우 정서희,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