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출현, 단계적 일상회복 과연 가능한가’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열렸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서면 인사말을 통해 “불과 40여 일 사이에 이렇게 상황이 악화된 것은 정부가 너무 성급하게 일상회복 조치에 들어갔기 때문”이라며 “확진자 증가 속도, 신규 변이 바이러스 출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따져보고, 위중증 환자 치료를 위한 전담 병상을 충분히 확보해야 하는 기본적인 준비조차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대한간호협회 회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불법의료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 집회'를 열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경북 김천)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6주년 기념 및 시상식에서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은 성숙한 민심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기획됐다. 수상자는 기자의 추천을 받아 편집위원들의 검증을 거쳤다. 이후 편집보도국 심사위원회에서 입법 활동 및 법률안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활동, 국정감사, 지역구 활동, 언론보도, 사회공헌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경제관료 출신 경제통인 송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현재 문재인 정부의 아킬레스건으로 평가받는 ‘부동산 정책’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서민과 실수요자들의 가려운 부분을 정확히 긁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주는 특별공급 아파트가 투기수단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었던 제도의 허점을 밝혀내는 등 잘못된 정책을 바로 잡고, 민생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송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의정활동을 좀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한다”며 “항상 국가의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남동구을)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6주년 기념 및 시상식에서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은 성숙한 민심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기획됐다. 수상자는 기자의 추천을 받아 편집위원들의 검증을 거친 후 편집보도국 심사위원회에서 입법 활동 및 법률안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활동, 국정감사, 지역구 활동, 언론보도, 사회공헌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윤 의원은 2021년 국정감사에서 공정경제 구축, 금융혁신, 민생안정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국정과제 이행상황과 기관 업무를 꼼꼼히 점검하면서 짧지만 날카로운 질문을 통해 핵심 의제를 정부에 언급하고 언론을 통해 문제점을 알렸다. 여기에 더해 민생에 보탬이 되는 정책대안과 방향까지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정무위원장 하면서 부족했지만 활동한 것에 대한 평가를 해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모종화 전 병무청장이 지난 13일 M이코노미뉴스의 새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모 신임 편집위원은 대한민국 육군 제31사단 사단장, 대한민국 육군 제1포병여단 여단장, 제1대 합동군사대학교 총장, 대한민국 육군 제1군단 군단장, 대한민국 육군 인사사령관,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을 지냈고 병무청 청장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청년 CEO’ 김나영 (주)더리얼컴퍼니 공동대표(35세)와, 표해윤 (주)지에스웹 대표(32세)가 M이코노미뉴스 청년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김 신임 청년 편집위원은 미국 뉴욕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표 신임 청년 편집위원은 동아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했다. 2008년 ‘MBC경제매거진’으로 창간되어 2011년 ‘MBC이코노미’, 2014년 ‘M이코노미’로 제호를 바꾸면서 성장해온 M이코노미는 2017년 네이버 뉴스스탠드에 진입함으로써 언론매체로서의 확고한 자리를 구축했다. M이코노미는 보도자료를 받아쓰는 등의 스트레이트 뉴스를 지양하고 심층적이고 품격 높은 분석 기사, 인터뷰 기사, 차별화된 칼럼 등을 추구하며 현장에 밀착된 실생활 경제를 집중기획해 보도하고 있다.
제29차 아시아·태평양 의회포럼 총회(이하 제29차 APPF 총회) 둘째 날인 오늘(14일) 정치․안보 문제를 논의하는 제1세션이 진행됐다. 오늘 제1세션(정치․안보 문제)은 대한민국 국회 대표로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주재하고, 김경협 의원이 발언하였으며, 대한민국·러시아·일본·중국·호주 ·베트남·브루나이·캄보디아·태국·필리핀·멕시코·인도네시아·라오스 등 총 13개국 의회대표단이 참석했다. 오늘 회의에서 각국 대표단은 ▲ 아태지역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 증진을 위한 의회 리더십, ▲ 역내 다자주의 강화와 국제법 규범 및 규칙 기반 문제 해결, ▲ 인간안보 보장을 통한 사람 중심의 협력 증대, ▲ 한반도 평화, ▲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테러리즘과 극단주의 대응 등 총 5개의 의제에 대해 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한국 대표로 참석한 김경협 의원은 “한반도 종전선언’은 한반도의 정전상태를 평화상태로 전환하고자 하는 관련국가의 공동의지를 국제사회에 표명하는 정치적 선언으로, 적대관계를 평화공존의 관계로 전환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남북 간·북미간 대화를 촉진하고 남북합의사항 이행을 가속화하여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정을 실질적으로 추동하는 데에 기
M이코노미뉴스가 창립 16주년을 맞아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국민에 봉사하는 언론사로서 더 나은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올 한해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데 일조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원, 시의원, 군의원, 우수 공무원, 혁신 기업인에 대한 상도 수여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전날(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M이코노미 창립 16주년 기념 및 시상식’을 열었다. 행사는 MBC 뉴미디어뉴스 국장을 지낸 M이코노미뉴스 보도본부 윤영무 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조재성 M이코노미뉴스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포털에 노출되는 기사는 영향력이 막강한 만큼 명약이 될 수도 있지만 잘못하면 독이 될 수도 있다”며 “M이코노미뉴스는 사실보도를 원칙으로 정직하고 공정한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재명·안철수 축하메시지...공식행사 1호 ‘AI 윤석열’ 등장도 이날 행사는 각 당 대선후보들의 (영상) 축사로 포문을 열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축하 영상을 보내 “불평등과 격차를 완화하고 경제성장을 이뤄내기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절실한 때”라며 “이럴 때 일수록 공정하고 정확
산업화와 정보화 과정을 거치면서 변해버린 현대인들의 입맛과 식습관은 건강과 질병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 중 하나다. 과자나 음료수 등 단맛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은 단맛의 달콤함을 즐기는 대가로 비만이나 당뇨병을 얻을 수 있고 혈액 속에 염증 물질이 쌓여 심뇌혈관 질환도 생길 수 있다. 설탕이 몸에 나쁘다는 인식이 높아지자 식품 포장에 ‘무설탕’ 표기가 등장했다. 설탕 대신 ‘액상과당’이나 ‘올리고당’을 넣어 건강에 이로운 듯 보이지만 올리고당은 설탕보다 단맛이 덜해 더 많은 양을 넣을 수 있어 역시 건강을 생각한다면 적절한 섭취가 요망된다. 이런 가운데 대체당(糖)을 연구·개발해 건강한 당을 공급하는 농업회사법인 (주)글로벌코퍼레이션이 마이크로바이옴 R&D 전문 대표기업인 ㈜마이크로바이옴과 지난 9일 서울 구로구 디지털단지 ㈜마이크로바이옴 본사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적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해 기술 공유 및 R&D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주)글로벌코퍼레이션은 그동안 건강식품 브랜드 ‘health keeper’를 운영하며 항암치료를 했던 아이의 면역체계를 지키기 위해 만들었던 대체 요리당인 ‘우렁이쌀 요리당’을 개발해 시판해 왔다
김한길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원장은 12일 “정권교체가 시대정신이며 정권교체를 실현해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윤석열 후보뿐”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열린 새시대준비위 현판식에서 “아무리 곰곰이 생각해봐도 결론은 정권교체”라며 이같이 밝혔다. 새시대준비위원회는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와 별도로 운영되는 조직으로, 중도와 나아가 진보층까지 겨냥한 외연 확장 목적의 기구다.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가 위원장을 맡았다. 김 위원장은 “윤석열의 정권교체를 제대로 준비하겠다”며 “대선 승리를 위해 새시대준비위가 톡톡히 한 역할을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윤 후보는 “새시대준비위원회는 국민의힘 선대위에서 담기가 아직은 쉽지 않은 분들로 중도와 합리적 진보를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시대준비위가 뉴프론티어에서 국민의힘이 확 바뀌게끔 도와줄 것”이라며 “아직 국민의힘에 직접 참여하기를 부담스러워하는 분들 및 다양한 국민들의 수요와 바람을 다 반영해 국민을 위한 정부가 탄생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직장인 5명 중 1명 "송년회 취소했다" 코로나19 재확산이 이어지면서 직장인 5명중 1명정도가 올해 연말 송년모임을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1,507명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 송년회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먼저 ‘올해 연말 송년회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송년회에 갈 것’이라는 응답자가 46.2%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송년회 계획이 없었다’고 답한 응답자도 35.9%로 많았고, 17.9%는 ‘송년회 모두 취소했다’고 답해, 과반수이상의 직장인이 올해 송년모임을 갖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송년모임을 계획하지 않았거나, 취소한 직장인들은 그 이유 1위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감염 우려’를 꼽았다.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감염이 걱정되어서’라고 답한 직장인이 82.6%(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 외에는 △조용한 연말 연시를 보내고 싶어서(26.7%) △송년, 연말 연시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아서(21.5%) △누굴 만나는 게 번거롭고 귀찮아서(19.5%) △송년회 참석 비용이 부담돼서(12.7%) 순으로 답변이 높았다. 한편, 올해 연말 송년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2021년을 되돌아보며 올해 주목받았던 ‘교육’ 관련 이슈를 분석해 보았다. 뉴스 빅데이터 수집·분석 사이트 빅카인즈를 활용하여 2021년 1월 1일~2021년 11월 25일 동안 작성된 교육 관련 뉴스를 분석 대상으로 설정하였 다. 기사의 출처는 전국의 중앙지, 경제지, 방송사, 지역종합지로 설정하였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분류에 상관없이 ‘교육’을 주제어로 하여 관련 뉴스를 추출하였다. 검색 결과 총 238,48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는데 아시아경제, 머니투데이, 서울경제 등 순으로 교육 관련기사가 가장 많았다. 분야별로는 지역, 사회, 경제, IT_과학 등 순으로 교육 관련 뉴스 기사가 검색되었다. 교육 관련 키워드 분석 올해 ‘교육’과 관련하여 어떠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을까? 키워드를 중심으로 관계도를 분석하여 시각화한 자료는 아래와 같다. 가운데 ‘교육’이라는 검색어를 중심으로 경기도, 코로나19, 경기도교육청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그 외에도 수원시, 인천시, 오산시, 고교학점제, 교직원, 학부모, 유튜브 등의 검색어가 주된 관련어로 추출되었다. 교육의 지역적 접근 교육 관련 연관어의 첫 번째 큰 특징은 경기
인간은 자신이 관심 있는 것만 보고,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듣는 선택적 지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어찌 보면 인간의 심리적 상황을 잘 들어내는 말일 수도 있지만, 사실 선택적 지각은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들에게는 어쩔 수 없는 필연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정보화 시대는 우리에게 지식과 편의를 가져다주었지만, 우리의 인식을 뛰어넘는 방대한 지식으로 인해 지식의 선별적 선택을 강요받게 되었다. 이처럼 정보화 시대가 등장하고, 그에 대한 부작용으로 정보 과잉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바쁜 현대인에게 모든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전문성을 바라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가 있을 것이다. 시간이 화폐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지금의 시대에서 관련 지식이 부족하고 전문성이 없는 분야의 상품을 개인의 취향을 분석하여 적절한 정보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가 있다면 사업성 가치가 가능할까? 이런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것이 바로 ‘큐레이션 커머스’ 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큐레이션 커머스란, 전문가가 실용성과 경제성을 갖춘 제품을 선별하여 소비자에게 추천하는 전자상거래를 의미한다. 소비자는 전문가의 네트워크와 안목을 통해 품질을 보장받으며 다양한 스펙트럼의 검증된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