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출현, 단계적 일상회복 과연 가능한가’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열렸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서면 인사말을 통해 “불과 40여 일 사이에 이렇게 상황이 악화된 것은 정부가 너무 성급하게 일상회복 조치에 들어갔기 때문”이라며 “확진자 증가 속도, 신규 변이 바이러스 출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따져보고, 위중증 환자 치료를 위한 전담 병상을 충분히 확보해야 하는 기본적인 준비조차 미흡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