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프랜차이즈 창업은 비교적 적은 자본과 작은 매장에서 시작할 수 있어 예비창업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아이템이다.특히나치킨프랜차이즈 시장에서는 차별되고 다양한 메뉴구성이 강한 경쟁력이 될 수 있는데메뉴경쟁력은 신규 고객들에게 새로움을 주는 동시에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하나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이는 매출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창업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아이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치킨 프랜차이즈 창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 (주)케이디푸드 앤 유통의 타워치킨(www.towerchicken.co.kr)이 예비창업주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차별화된 메뉴경쟁력을 잘 설명해주는 사례 중 하나가 '타워치킨'인데 '타워치킨'은 타워후라이드치킨, 타워꼬추치킨, 타워데리야끼치킨, 타워까르보나라치킨 등 다양하게 출시된 메뉴와 '타워치킨'만의 6가지 특제소스는 남녀노소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타워치킨'은 기본 치킨메뉴 외에도 12가지의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곁들여져 나오기 때문에 맛의 즐거움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다. 또여러 가지 다양한 메뉴를 갖춤으로써 부가적인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고치킨판매 수익이외의도 부가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올해 말로 종료되는 기업의 안전설비투자 세액공제의 일몰을 연장하고 대상과 공제율을 확대 상향하는 한편 안전경영과 관련한 새로운 세제지원책 신설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경련에 따르면 최근 212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안전관련 투자를 축소하겠다는 기업은 3.3%에 불과했고 대부분이 투자를 유지(74%) 또는 확대(22.7%)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안전설비투자 세액공제는 올해 말 일몰을 앞두고 있고 실제 활용률도 극히 미미했다. 이번 건의는 안전관련 투자에 대한 정책지원 확대가 산업재해 예방으로 이어져 사회적 편익도 커질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하게 됐다는 게 전경련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 전경련의 조사에서 60.4%의 기업이 안전설비투자 세액공제를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 투자에 대한 조세지원책인 투자세액공제 중 안전설비투자세액공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1%도 되지 않는다. 2012년 현재 안전설비투자 세액공제를 받은 기업도 208개 사, 46억 원으로 전체 8종의 투자세액공제로 4만3천709개 사가 총 2조6천억 원의 공제혜택을 받은 것 중에서 겨우 0.2%에 불과했다. 전경련은 “안전설비투자세액공제
삼성전자와 삼성전기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은 반면 홈플러스는 3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1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제28차 회의를 열고 100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가장 높은 '최우수' 등급 기업은 14개사, '우수'와 '양호' 등급은 각각 36개사였으며, 가장 낮은 '보통' 등급 기업은 14곳이었다. 최우수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전자, 삼성전기, 포스코, 기아자동차, 삼성SDS, 코웨이,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KT, SK CC, SK종합화학, SK텔레콤 등이다. 우수등급은 대림산업, 대우조선해양,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 롯데마트,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등이 받았으며 양호등급에는 농심, 대우건설, 대한항공, 동부건설, 두산건설, 두산엔진, 롯데건설,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롯데홈쇼핑, 만도, 신세계백화점, 아모레퍼시픽, 아시아나항공, 이마트 등이 포함됐다. 보통 등급을 받은 기업은 농협유통, 대상, 동원FB, 르노삼성자동차, 오뚜기,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권선주)은 10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거래고객인 김태옥 시호비전그룹 회장을 IBK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김태옥 회장은 안경 제조․유통 전문기업인 시호비전그룹을 경영하며 국내외 저소득층에 안경 기증 등의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분으로 고객 첫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말했다.김태옥 회장은 “평생거래 고객이 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거래할 수 있는 기업은행’을 적극 알릴것”이라고 말했다.
위니아만도(주)는 2004년 9월 이전에 출시된 노후화된 자사 김치냉장고를 대상으로 소비자 안전을 위한 자발적인 무상점검 및 부품 교환을 실시한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사용 기간 및 제조업체 확인이 가능한 ‘김치냉장고 화재 사고’가 32건 접수됐다. 특히 10년 이상 된 김치냉장고 화재가 22건(68.8%)이었으며, 이 중 20건(90.9%)이 위니아만도(주)의 제품으로 나타나 해당 제조사에 시정을 권고했다고 밝혔다.냉장고, 세탁기, 식기세척기 등의 가전제품은 장기간 사용할수록 부품이나 배선 등의 절연(絶緣) 성능이 떨어져 화재·감전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업체들은 자율적으로 제품의 ‘권장 안전사용기간’을 표시하고 있다. 또 소비자들이 장기 사용에 따른 잠재적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품 사용 기간을 제조자가 자발적으로 표시함. 위니아만도(주) 김치냉장고의 경우 7년으로 명시하고 있다. 특히 김치냉장고는 24시간 연중 가동되고 생활먼지나 습기, 진동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베란다, 창고 등에도 설치되므로 장기간 사용할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욱 높다. 한
금융위원회가 해외로 진출하는 금융회사에는 금산분리 규정과 전업주의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9일 금융위에 따르면 전업주의와 금산분리를 택하는 한국의 법 제도로 인해 해외영업 범위가 과도하게 제약되지 않도록 해외 영업점의 경우 해외법과 국내법이 충돌하면 해외법이 우선 적용되도록 할 방침이다. 단, 해외 은행을 인수한 뒤 다시 국내 은행으로 들어오려는 것은 막겠다는 계획이다. 전업주의는 은행·보험·증권 등 업종마다 할 수 있는 고유 업무를 구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 보험사는 은행이나 증권업을 할 수 없다. 금산분리는 산업자본이 은행 지분을 4% 이상 보유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국내 금융회사들은 이 규정들이 해외 진출에 장애가 된다며 규제 완화를 요구해 왔다.앞으로 해외법을 우선 적용하면 해외 진출 금융회사의 경우 국내 은행법에 명시된 전업주의와 금산분리 규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삼성·한화·동부그룹처럼 보험사나 증권사를 계열사로 둔 재벌들도 해외에서 은행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전문가들은 대형 보험사와 증권사 대부분이 재벌 계열사라는 점에서 해외 은행이 국내 계열사를 우회 지원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창업초기 중소기업 제품 또는 신제품을 출시한 중소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제3차 HIT500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6월30일까지 모집한다.HIT500은 2년 이내 신제품 출시기업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중소기업의 유망제품을 발굴해서 온라인 홍보페이지 제작, 소비자의 제품체험과 모니터링,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돕는 사업이다.올해 2차례에 걸친 HIT500제품 실물 품평회를 통해 168개의 제품을 발굴한 상태이며, 선정된 제품에 대해 온라인 제품 전시관 등재, 제품 체험 마케팅, 정책매장 입점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제공한다.중진공은 ① 1차 소비자 평가, ② 2차 유통전문가평가, ③ 3차 제품 실물 품평회 등 3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HIT500제품을 선정할 예정이다.한편, 중진공은 6월7일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월드컵 현장에서 개최된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전”에 HIT500 제품을 전시해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우리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중진공 전홍기 마케팅사업처장은 “HIT500에 선정된 제품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대
통계청은 전국의 약 30만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업 전분야 대한 구조와 경영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실시된다.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9종의 경제통계조사를 동시에 진행해 중복조사를 최소화함으로써 사업체 응답부담을 경감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조사내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영업비용 등이다. 조사결과는 11월~12월에 공표될 예정이며, 산업별 구조변화, 산업연관표․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이나 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골목슈퍼 지원사업인 ‘나들가게 육성지원사업(이하 나들가게사업)’이경영지도와 가격경쟁력 확보등 소프트웨어 지원 위주로 개편, 추진된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골목슈퍼가 스스로의 변화와 노력을 통해 자생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나들가게사업을 점주교육, 공동구매, 경영지도를 지원하는방향으로 새롭게 개편해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중기청은 2017년까지 자발적인 변화와 혁신의지가 있는 점주를 대상으로 총 1만개의 나들가게를 추가 지원한다는 목표로 금년부터 해마다 2,500개를 선정하여 나들가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나들가게사업은 총 면적 165㎡미만의 종합소매업 중 나들가게 전용 POS프로그램 설치를 위한 최소사양 이상의 POS 기기를 보유하거나 구비의사가 있는 점포들이 신청 가능하며, 현장평가 및 지역별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선정점포 교육 및 협약체결, 전담매니저 배정 및 전문지도, POS 프로그램 설치·교육, 엠블럼 수여 순으로 진행되게 된다. 나들가게사업은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 가속화에 대응해 골목슈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전국 1만개의 슈퍼마켓을 선정해 점포
KBS 이사회(이사장 이길영)가 5일 길환영 KBS사장에 대한 해임 제청안을 통과시켰다.KBS이사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해임 제청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KBS 이사 11명 전원이 참석해 무기명투표로 진행된 이사회는찬성 7표와 반대 4표로 의결했다. 해임 제청안은 제적 과반인 6명 이상이 찬성하면 가결된다.KBS이사회가 사장에 대한 해임 제청안을 의결한 것은 서영훈(1990년), 정연주(2008년) 사장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이다.이사회는 이날 해임 제청안의 핵심 사유로 직무 수행능력 상실과 세월호 보도 논란, 그리고 공적 서비스 축소, 경영 실패 등을 꼽았다.한편, 지난달 29일부터 길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동시 파업에 들어간 KBS노조(1노조)와 언론노조KBS본부(새노조)는 해임 제청안 가결에 따라 6일 오전 5시부터 업무에 복귀했다.
코레일은 퇴직공직자를 고용한 업체가 입찰에 참여하면 감점하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공직자윤리법에서 재취업을 제한하는 2년이 지나기 전에 4급이상 정부 부처 공무원과 공기업 임원 출신 등을 고용한 업체는 사실상 코레일 발주 물품 및 사업을 낙찰받을 수 없게 된다.이 원칙은 퇴직 공무원이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승인을 받아 재취업한 경우에도 해당된다.코레일은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로부터 퇴직공직자가 재취업한 사례가 있는지 일일이 확인서 형태로 받아 낙찰사 선정에 활용할 방침이다.코레일은 자재납품에 대한 지나친 가격경쟁을 막기 위해 기초가격 산정 기준도 개선하기로 했다. 저가 납품이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다고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과거 거래가격을 토대로 제조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을 제시한 업체는 납품업체 선정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대신 원자재 등 각종 물가지수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적정가격으로 계약을 제결하기로 했다.
삼성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는 삼성에버랜드가 상장을 추진한다. 상장 시기는 내년 1분기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삼성에버랜드는 이사회를 열어 상장 추진을 결의하고 각 부분의 사업경쟁력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윤주화 삼성에버랜드 사장은 “지난해 재편한 사업부문들의 사업경쟁력을 조기 확보하고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기술, 인력, 경영 인프라를 적극 발굴해 세계적 퍠션·서비스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10월 제일모직 패션사업부를 에버랜드로 이전하고 삼성SDI와 제일모직을 합병해 지분 구조를 단순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