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18일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그린푸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이영민 수지구청장, 지미연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 김장김치 10톤을 기증했다. 기증된 김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를 비롯해 수지구 내 행정복지센터, 돌봄 유관기관 등의 취약계층 1000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현대그린푸드가 지난 2012년부터 14년간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까지 누적 3만 9000포기 총 100톤의 김치를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한 바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한 아이의 눈물 대신 웃음을 지키고 아이들의 작은 구조 신호에도 먼저 손 내미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효은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오늘은 방임과 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해 제정된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라면서 “‘아이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스페인 교육자 프란시스코 페레의 말처럼, 우리는 신체적·정서적 학대를 포함한 어떠한 폭력도 아이에게 허용돼서는 안 된다는 것을 다시금 다짐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동기야말로 사랑으로 보듬어도 늘 부족한 성장기의 귀한 시간이며, 꽃보다 고운 우리 아이들이 학대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키는 일은 부모와 교사, 이웃과 국가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고 했듯이, 이웃에서 들려오는 아이의 울음과 신음 앞에서 ‘우리 집 일이 아니니까’ 하며 눈감는 순간 우리는 한 아이의 삶에서 마을의 책임을 포기하는 것”이라면서 “학대 피해를 당한 아이도 내 아이와 함께 이 시대를 살아갈 소중한 동반자이기에, 내 아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길 바란다면 이웃의 아이들이
'청소년 건강증진 왕중왕전·래피젠헬스케어 G밸리 성인 3X3 농구대회’가 16일 서울 금천구에 있는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청소년 건강증진 3X3 왕중왕전’을 시작으로 ‘래피젠헬스케어 G밸리 성인 3X3 농구대회’로 이어진 이번 대회에는 상·하반기 입상팀(초·중·고등부) 24팀에서 총 9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한마음 축제의 장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A·B·C·D 조별 예선 경기를 통해 각 조 1위인 팔선·캣츠·자이언츠·화천팀이 4강전 티켓을 획득했다. 또 4강전에 승리한 캣츠와 자이언츠팀은 결승전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쳐 8:12로 자이언츠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팀 자이언츠에게는 시상보드와 부상품으로 몰텐 BG4500 농구공 및 우승티셔츠와 함께 래피젠헬스케어 검진권(1인 88만 원 상당)이 시상됐다. 또 준우승팀 캣츠에게는 시상보드 및 몰텐 B33T5000 농구공과 함께 래피젠헬스케어 검진권(1인 54만 원 상당)을, 공동 3위 팀인 팔선과 화천에게는 시상보드와 래피젠헬스케어 검진권(1인 40만 원 상당)을 시상했다. 왕중왕전 입상 팀에게는 우승팀 보건복지부장관상, 시상보드 및 농구공과 챔피언티셔츠, 준우승팀 한기범희망나눔상, 시상보드
서울의 수상교통 수단인 한강버스가 지난 15일 오후 8시 24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인근 강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사고 직후 승객 82명 전원이 구조되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선직 한강버스 대표는 17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한강버스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선장 작성 사고보고서, 선박 내 CCTV, 한강본부 수심 측정 데이터, 항로 준설 실적, 지장물 현황 등 종합 검토해 원인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직접적인 원인은 항로 이탈에 따른 저수심 구간 걸림"이라며 "간접적 원인은 저수심 구간 우측 항로 표시등(부이) 밝기 불충분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추후 해양안전심판원, 경찰서, 행안부 등 관계기관의 추가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한강버스는 지난 9월 22일에는 전기 계통 이상으로, 26일에는 방향타 고장으로 운항이 멈추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반복됐다. 이어 10월 17일에는 무탑승 시범운항 중이던 한강버스 101호가 수면 위 철제 부표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서울시가 이를 은폐한 정황이 확인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강버스
서울의 수상교통 수단인 한강버스가 강바닥에 걸려 멈춰서 승객 82명이 구조됐다. 서울시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어제(15일) 오후 8시 24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인근 강바닥에 걸려 멈췄다. 사고 직후 승객 전원이 구조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시민의 발'이 아닌 서울시 행정 난맥상을 드러낸 한강 버스, 오세훈 시장은 하인리히 법칙의 경고를 명심하라”고 지적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는 우발적 사고가 아니라 예견된 위기”라며 “1:29:300의 하인리히 법칙에 따르면 1번의 대형 사고는 우연히 발생하지 않으며, 29번의 작은 사고와 300번의 잠재적 위험이라는 경고가 선행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강버스와 관련한 지금까지의 사고들은 하인리히 법칙의 임계점에 다다랐음을 보여주는 징후”라며 “더 큰 사고로 이어지기 전에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그간 한강버스는 이물질 접촉, 프로펠러 로프 걸림 등 고장과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서울시 행정의 안전불감증을 경고해 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행을 강행하다가 또 다시 아찔한 사고가 발생한 것은 오 시
15일 오전 6시 8분께 이랜드 천안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소방 당국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화재 당시 건물 내부에 상주 직원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건물 내 소방 장비는 작동했지만, 의류 등이 타면서 거센 불로 효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물류센터 내 의류 등 물건이 가득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장에는 천안·아산, 세종 등의 소방서에서 소방차 등 장비 70여대와 인력 140여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소방청과 산림청 등 4대 헬기까지 동원해 화재를 진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로 격상해 화재를 진화 중이다. 소방 당국은 불이 거세고 물류가 많아 완전 진압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최근 12세 이상 청소년으로 투여 가능한 연령대가 확대됨에 따라, 부작용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맞춤형 의약품 안전 정보 등을 안내했다. *GLP-1 계열: 포도당 의존적인 인슐린 분비 증가, 글루카곤 분비 저해, 허기 지연 및 체중 감소효과가 있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성분 치료제 해당 비만치료제는 ❶체질량지수(BMI)*를 계산해 이를 성인 기준으로 환산한 값이 초기 30kg/m2 이상인 비만환자이면서 동시에 ❷체중이 60kg을 초과하여 의사로부터 비만으로 진단받은 12세 이상 청소년 환자의 체중 관리를 위한 칼로리 저감 식이요법 및 신체활동 증대의 보조제로서 처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체질량지수(BMI) : 몸무게(kg)를 키(m)를 두 번 곱한 값으로 나눈 값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12세 이상 청소년 비만환자가 정상 투여하던 성인에 비해 담석증, 담낭염, 저혈압 등 부작용 발생률이 높았으며, 청소년 비만환자가 허가 범위 내에서 사용하더라도 구토, 설사, 복통 등 위장관계 이상사례를 포함한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청소년은 성장이 완료되지 않은 단계이므로,
202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1천310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한자와 제2외국어 과목 시험을 끝으로 5시 45분, 시험이 종료됐다. 당초 수능 응시생은 55만 4천여 명이었으나, 9%가량이 1교시에 결시해 49만 7천여 명이 시험을 보기 시작했다. 2026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인 김창원 경인교육대학 교수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고교 교육 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적정 난이도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사교육에서 문제 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에게 유리한 문항을 배제했다”고 설명했다. 국어 영역의 경우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했는데, 독서의 난이도가 오르고 문학 등 선택과목의 난이도는 낮아져 전체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수학영역 등은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고려했다는 게 출제 본부의 설명이다. 3교시 영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어렵고,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도로 출제됐다는 분석이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해야 할 학생이 나타나지 않아 소방과 경찰이 한강 수색까지 벌이는 소동이 벌어졌다. 13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9시 10분께 서울 강서경찰서에 강서구 영일고등학교에서 수능 시험을 봐야 할 자녀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학생이 결시하자 학교 측이 부모에게 연락했고, 놀란 부모가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소방과 경찰은 최초 실종자 위치를 마포구 마포대교 북단 인근으로 파악했다. 이에 투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난구조대를 투입해 수중 수색 작업을 벌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학생의 위치는 이후 영등포구 여의도 인근으로 다시 파악됐고, 경찰은 오전 10시 10분께 여의도에서 실종 학생을 찾았다. 학생의 결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이 학생을 부모에게 인계할 예정이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오전 일찍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고등학교 고사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수험생들은 고사장에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10분 사이에 입실했다. 이날 서울특별시교육청 제13시험지구 제13시험장 여의도 고등학교 고사장은 큰 소동 없이 입실을 종료했다. 올해 수능은 오전 8시40분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전국 85개 시험지구, 1310개 시험장에서 수능이 동시 실시된다. 시험 시간은 일반 수험생 기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다. 영역별 시험 순서와 진행 시간은 △1교시 국어영역(08:40~10:00)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7)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5~17:45) 등이다.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은 오는 17일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전용 게시판에서 하면 된다. 심사 후 최종 정답은 오는 25일 오후 5시 확정된다. 수능 성적표는 12월 5일 배부한다. 응시자는 총 55만4174명으로, 2019학년도 59만4924명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다.
(사)한국잡지협회(회장 백동민)와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학회장 강소영)가 11일 문화 콘텐츠 및 잡지 산업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문화콘텐츠 및 잡지 산업 관련 공동 연구·학술행사·포럼 개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학술지, 잡지 및 콘텐츠의 공공 기획·홍보·출판 △교육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을 추진한다.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는 학문적 연구 및 콘텐츠 기획과 관련된 전문적 자문과 학술 네트워크 등을 잡지협회에 제공할 예정이며, 잡지협회는 잡지 및 미디어 산업 현장을 기반으로 산업 네트워크와 실행 지원을 담당한다. 이날 협약식은 백동민 잡지협회 회장과 강소영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을 마친 뒤에는 시설 견학도 가졌다. 백동민 잡지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이 학문적 연구와 산업,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협회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와 공동 목표를 설정,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로의 가치를 공유하며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택에 진입해 황 전 총리를 긴급 체포하고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황 전 총리는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는 등의 글을 게시한 바 있다. 앞서 특검팀은 황 전 총리에게 조사를 위해 3번 출석 요구를 했지만 불응한 것으로 전해진다. 통상 수사기관은 피의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 요구에 세 차례 정도 응하지 않으면 체포 등 강제적 수단을 검토한다. 형사소송법은 피의자가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타당한) 이유가 있고,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거나 응하지 않을 우려가 있는 때에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체포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27일과 31일 황 전 총리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으나 황 전 총리가 자택 문을 걸어 잠근 채 압수수색을 거부해 불발됐다.